님들
안녕하십니까
옥내림 원줄 과 목줄 (모노) 몇호 정도로 사용하면 되는지 선후배 조사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작년에는 원줄을 3호로 사용하였습니다/
목줄은 1.5~1호를 사용하였구요
고래 한마리 걸어볼 욕심으로 말입니다.
혹시나 4짜가 물면 터질까 싶어서요^^
고랜커녕 눈달린 붕애 못봤습니다
낚시는 4번 출조하였습니다'
3번은 대충던져놓고 술푸다가 꽝
1번은 열심히 하였는데도 꽝
원줄이 너무 밧줄이라서 그랬나 도 싶고요
올핸 욕심버리고 정식으로 한번 해볼까합니다.
참 작년에 Aramis님에게서 도움을 받았는데 겨울이 지나니까 다 까먹어 버렸습니다.
올한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즐낚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 대를 들었다가 세우지도 못하고 목줄 터트리는것도 참고하셔야 합니다.
원줄 목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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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원줄 1.5호에., 쓸만한목줄 0.8~1.0호면 괜찮습니다,,
수초나 부들을 좋아하신다면이야 한단계 높여 사용하시길 권장하구요.,
채비에 자신감을 가지시면 잉어 70짜리도 충분히 제압하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안출하십시오,
잉어 60까지 걸어보니 확실한 믿음이 생겨서 쭉 쓰고있습니다.
큰놈을 걸어서 터트리지 않는이상 이대로 쭉 쓸꺼같네요.
대물낚시의꽝을많이격는분의심정을조금압니다 하지만옥내림시엔솔솔한손맛이보장되니까
너무대물에 집착하지마시고낚시방에가시면가장많이찾는호수를 물으시면원줄2호목줄1호일꺼에요.
대물하시다오신분은불안해서2.5에1.2쓰시는분도있고 줄에믿음이강한 중층내림조사님은1.5호에0.8도굵다고하세요.
조금약하다고생각되시는줄로시작하시고 터트리면조사님의방생수고까지도와주시는붕어도있구나생각하시며즐기는조행하시길...
그래도 저는 원줄 2호에 목줄 1.5호로 갑니다
지난번 아픈 추억때문에.....
어제 손맛보시고 오셨는지요
가급적 양질의 모노전용사를 쓰시구요
상황별로 프로팅 타입의 카본사 (바다목줄용)가 효능적이기도 하더군요
현장여건이 좋구 적당한 중경대면 2호 1.2호에 대형잉어 제압합니다
제가 주로가는곳이 청통 신령 영천 이쪽입니다.
맹탕못이 잘 없는 관계로 수초가 좀 있는곳에서 주로 합니다.
하지만 될수있으면 수초가 없는 곳에서 할려고 노력합니다.
저도 그럼 옥내림으로 바꾸었으니까 원줄 2 목줄 1.0 으로 할지 아님 원줄 1.5 목줄 0.8로 할지 망설여 지는군요
대물 하다 줄을 가는줄로 바꿀려니 이상하게 불안합니다
고기 잡지도 못하면서 말입니다.^^
채바바님
제가 알기론 (바다목줄용) 플로팅 타입은 나일론사계열 그리고 싱킹 타입은 어느정도 카본계열쪽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닙니까
저는 뭐든지 확실하게 알고 있는게 없습니다.
관리가 안되어서, 나뭇가지 등에 이리저리 쓸린줄이 어이없이 터지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원줄 1.5호면 떡에 떡을 칠정도로 충분히 강합니다.
다만 채비가 터질까 불안하시다면..
차라리 목줄을 1.2호로 가져가는게 바람직합니다.
플로팅타입은 말씀하신대로 모노필라멘트가 주성분이고..
싱킹타입은 모노필라멘트에 카본등의 물질등을 섞어서 비중을 다소 무겁게 가져간 줄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싱킹타입이 아니라..서스팬드 타입이라고 해야합니다..
물에 가라앉혀놓으면 다시 뜨지않고 고정되는 정도입니다..
완전한 싱킹타입은 카본줄 말고는 없습니다...^^
고가줄은 아니지만 부드럽고 잘 피지않으면 채비정렬만 잘하면 입질을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좀 어둔합니다만 원줄 목줄등의 터질까봐하는 불안감 없이
맘편하게 낚시합니다.
채비에 자신감이 있는 분은 가는 줄에도 잘 올리시더군요..
우연찮게 뵌 한 노조사님은 원줄 0.8호 / 목줄0.4호 쓰시면서
붕어 34, 잉어 40이상도 거뜬히 올리시더군요..
물론 어느정도 경험에 의한 기술이 포함되겠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