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물속에서
원줄이 물을먹으면 무거워 진다고들 합니다
과연 원줄이 물을 먹는다고 무거워 질까요
물먹은 원줄을 물 밖에서 계측을 하면
원줄이 물을 먹은만큼 무거워 짐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물속에 서는 무게의 변화가 안생깁니다
원줄이 물을 먹던 안먹던 부력의 변화는 안생깁니다
다만
표면장력이 생기는냐 안생기는냐의 문제입니다
처음 표면장력에 잡힌 원줄이 물에 잠김으로 무게로 작용하지만
언제나 원줄의 무게는 일정합니다
원줄의 무게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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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이 원줄무게자체로만 보면 말이죠.
그런데 우리가 얘기하는 원줄무게는 낚시중의 원줄무게인걸로 가정하면
채비셋팅(찌맞춤)에서의 원줄무게(굵기)는 봉돌~찌고무(유동,고정)사이의 원줄입니다.
찌맞춤을 무중력 상태(영점,마이너스)로하면 원줄의무게(굵기)는 동일합니다.
표면장력도 원줄의굵기에 비례하겠지요.
처음 찌맞춤을 할때 말라있는 원줄로인해 표면장력이 생기게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원줄이 잘 가라앉게되면서 표면장력이 없어져서 채비에 침력이 더 생기는데,
제 경우에도 그걸 통상 무거워진다고 표현을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경험상으로 찌맞춤시 원줄을 최대한 가라앉혀서 찌맞춤을해도 아침에 다시 점검을 해보면 조금의 목수차이는 있더군요.
이건 표면장력 외에도 원줄이 완전히 물기를 머금기전에는 줄표면의 미세한 공기입자라고 해야할까요? 그런것들로인해서 줄자체에
조금의 부력이 작용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줄뿐만이 아니고, 찌역시도 갖 던져넣었을때와 밤새물속에 있고난 후에는 부력에 조금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줄의종류나 여러가지 요소에 따라서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특히나 비중이 조금있는 줄들의 경우 그차이가 커지는것 같습니다.
48시간 정도를 수조에 담궈두고 관찰하여 보십시요
찌가 수온에 적응하는 동안은 부력에 변화를 보임으로
30분 정도 후부터 관찰하여 보십시요
찌톱이 적게나마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합니다
수온계가 있다면 수온과 함께 관찰하면
보다 명확한
부력변화의 원인을 알수있습니다
(물의 입자보다 낚싯줄이나 찌의 도료입자가 작음으로 방수가됩니다)
대단하십니다~^^
항상 꿈꾸는찌님을통해서 생각하지못했던 새로운것들을 많이 배우네요.
감사합니다 고수님들~~^^
풍선의 고무 무게는 동일합니다
어떻해 표현할길이 없네요
또 배우게 됩니다
늘 건강하시길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