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제목이 좀 어색합니다.
엇그제도 옥내림 한대로 시원하게 빨리는 입질 잘보고 왔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해 봅니다.
가장 중요한부분중 하나가 미끼를 달고 채비를 투척하고난 직후의 낚시의 정렬(?)인듯 합니다.
이는 즉, 정확한 입질로 이어지는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사선을 최소화하고 입질이 찌에 바로 전달될수 있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는 투척후 손잡이대를 들어 초릿대를 비롯한 앞쪽을 물속으로 넣어주고, 찌가 서려고 할때쯤 몸쪽으로 당겨 받침대에 얹습니다.
이런방법이 옳은 것인지...
옥내림조사님들은 투척후 어떤과정을 진행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리며 덧붙여 그에 대한 이유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원하는 포인트에 정확한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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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약 30센티 이상 거치대에서 뒤로 당겨서 찌가 설려고 할때까지 기다린다.(이때 채비 정렬 및 라인이 가라앉을수 있도록 초릿대를 물속에 넣는다.)
3. 손잡이는 내리고 초릿대는 들어(약30도)서 찌가 설때까지 기다린다.
3. 찌가 너무 멀리에서 선다고 생각이 들면 찌가 내려갈때 살짤 들었다가 놓기를 두세번 반복한다.
4. 원하는 장소에 들어갔다고 생각이들면 거치대에 내려놓는다.
5. 찌를 째려본다.(이때부터 붕어와 대화시작....붕어야 언넝와....언너와..ㅋㅋ)
당겨서 사선방지고 뭐고 저는 던지고 오히려 낚시대를 쭉 뿓어서 최대한 멀리 채비가 안착되게 한후 날시대를 살며서 뒤로빼면서 받침대에 거치합니다.. 그렇게 해도 줄이 느러지는 것은 마찬가지더라구요.
장대는 줄을 좀 짧게 맵니다.
좌대에서 던지시면 잘 날아 가구요~
키큰분이 유리 하긴 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합니다
나이론 줄은 가벼워 물에 뜨다 보니 원줄을 완전히 가라앉히지 않으면 대류에 원줄이 물속에서도 이리 저리 흘러
찌가 조금씩 천천히 아주 천천히 오르락 내리락 하게 되지요(이때 저수온기엔 입질로 착각을 하기에 딱이죠)
그래서 반드시 원줄을 가라 앉히는 것이 중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