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짬낚시를 갔었습니다 저녁늦게 약속이있어서..
대를펴고 한시간쯤 지나서야 입질이 시작됩니다 다섯치,여섯치,일곱치..
마리수와 사이즈가 늘어나니 그재미에 약속시간을 깜빡해서 전화를 받고야 알게되었습니다 ㅋ
회원님들께서도 이런때가 있으신지요?
꼭 중요한약속은 아니었지만 약속이었기에 약속을 소중하게생각하기에 미안한맘이 넘들어서 만난내내 굽신거렸네요
회원님들이라면 어떻하시는지요 미련없이 자리를 뜨는지요..아님 약속에 중요도에따라 다르겠지만
약속이 먼저인지요? 그날이후 걍생각나서 올려봅니다 갑자기 날씨가 너무추워졌네요 건강챙기세요 ^^
이럴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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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편히 쭉 즐길수 있는날 갑니다
맘편하게 다녀와야 낚시갔다온것 같으니까요~^^
마눌이 몇시까지 와야한다...
이런날은 한시간이 10분처럼 지나갑니다..^^
낚시는 말그대로 취미생활의 범위를 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위에님들 말씀대로 출조일에는 약속을 잡지않으시는게 상책이라 봅니다.ㅎㅎ
나는 즐거운데 다른이는 얼마나 지루할까요.
왠 굽신거려야하는지 이유는 다 알고있으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