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에 약간에 술과 식사를 마치고
자리에 돌아와보니 찌4개가 옹기종기 모여서 모임을 하는지
낚시대를 들어보니 (십원짜리8개) 뒤엉켜 있네요
4대 1시간소요해서 다시 채비하고
새벽에 제딴엔 머리쓴다고 한대건너 낚시대를 겉어두었는대
또 찌두개가 모여서 데이트(밤일ㅎ)하는지
또 더러붙엇네요
본부석을 낚시자리 멀리 하는터라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갈대마다 2~~3대 씩 엉켜져 있습니다
현장에 이른 상황이 벌어지면 난감해옵니다
수초가있는 저수지면 상황은 다른대
맹탕못에는 환장합니다
낚시대를 다 겉어 놓을수는 없고
자리에서 먹을수도 없는 상황이라.....
월님들 식사하실땐 어떻해 하시는지요?
이른 상황엔 어떻게 하시는지요?
-
- Hit : 2983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7
사이에 한대나 두대씩 빼두고합니다..
자동빵도 있으니 다뺄수는 없구요..^^
그래도 감는다면 할수없습니다..
옥수수빼구 투척만 해놓는게 속편하지 않을까요?
밤에 줄이 엉키면 짜증 와방 납니다
낚시 하기도 그렇고 안하기도 그렇고...
미리 대비합니다....
엉킨거 풀려다 성질 급한사람 숨 넘어 가든지 버리기 딱 좋습니다.
식사하러 갈때는 케미꺽은 1~2대만 펴놓고 모두 걷습니다..
식사후 다시 케스팅할때 위치중심을 잡기 위해서죠..
자동빵의 기대보다는, 줄엉킴의 고생을 면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