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낚으로 4시쯤 도착하여 찌마춤하고 밑밥뿌리고
1시간정도 후에 미끼를 끼워 낚시를 시작합니다.
간간이 잔챙이와 5~6치급들이 물고 나오다가 해가지고
어두워지기직전에 케미불빛이 보일까 말까하기 30분 전후로
1시간정도 동안 입질이 정신이 없을정도입니다. 6치~월급까지
그리고는 어두워지면 입질이뜸해집니다.
밤낚시는 9시정도까지만 해봤읍니다. 이런 비슷한 입질타임이
어느시간때에 또 있을지 궁금합니다. 밤새 해볼시간이 않되서요.
부탁드립니다.(준계곡지2미터권 맹탕,32~36대 5대)
입질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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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제 경험으론 통상적으로 초저녁 입질이 활발했던 낚시터는
오전에 약세를 보인적이 많았습니다.
초저녁에 활발한 입질을 보이는 곳은 자정을 지나면 입질빈도수가 확연히 떨어집니다
경험상 동틀무렵쯤 드문드문 입질이 들어오던데요
초저녁,한밤, 새벽...저수지별 특성이 있었으며,
잔챙이 입질이 끊기면 큰넘 들어왓다는 신호입니다.
재작년에 배우다가 너무어려워 포기했었읍니다.
날잡아서 밤낚시를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오후가 되면서 바람이 불면(이곳에선 샛바람이라 하는데) 이상하리 만치 입질이 뚝 끊어지더군요.
저수지 마다 입질 시간대가 다 다른데 경주의 모 저수지는 밤 10가 되어야 입질이 시작되고
새벽 해 뜨기 전까지는 간간히 입질이 들어오다가 날이 밝으면 입질 뚝! 히한 합니다.
또 수로에서는 오전 10시에서 1시까지 입질이 들어오다가 그후엔 뜸 하고 해 질무렵 부터 입질 시작 되고요.
암튼 낚시터 마다 입질 시간대가 일정하지 않은 것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자주 다니는 낚시터의 입질시간대를 파악하고 시간대를 맞춰 출조합니다.
어떤 경우엔 아예 초저녁에 눈좀 붙였다가 집에서 밤 11시에 출발하여 밤낚시하고 해 뜨면 바로 철수하기도 합니다.
참으로 알 수없는 것이 붕어의 마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