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 초짜로 3번의 실패후 드디어 어느정도 안착이 되서 낚시를 하는 사람입니다.
잼나드만요 새로운 기법을 배운다는게 이렇게 잼나는지 몰랐습니다.
-어제는 옆에 아저씨가 왠 목줄이 이렇게 기냐?
-찌가 저러면 입질을 보기 힘들다
-옥수수 그거 입질은 하냐?
이러시는데 뭐 묵묵히 입질 족족 건져냈습니다.
문제는 입질이었는데
본시 빨리는 입질을 보여야 하는데
이건 뭐 찌몸통까지 둥둥둥떠다녀서 챔질하면 걸립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찌가 다 가라앉았을때 입질을 해야 맞는것 같은데
올리는 입질은 당췌 뭘까요?
이럴경우 밤낚시 시에 떡밥낚시마냥 캐미만 내놓고 낚시해도 될것 같은데....
고수님들 답변좀...
입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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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달기가 애매하네요 ㅋㅋㅋ
그런날은 올림입질보도록 찌 맞추고 즐기시면됩니다.
그러나 같은 장소라도 다른날의 입질은 다를수도 있습니다.
낚시의 묘미중의 하나가 생각하며 현장적응하기.....그리고 그게 들어맞았을때의 쾌감! 이런거 아닐까요?
봉돌이 바닥에 닿았거나 슬로프가 심한것은 아닌지요?
아니면 바닥 지형/수초등의 영향 !
그리고 7~8치정도이상만되면 끌고들어가는 입질이 들어옵니다.
제가볼때는 4~6치정도에 붕애가아닌지....ㅋㅋ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제가 그날 잡은넘들은 7~9치엿습니다.
좌우로 대물낚시 가운데 쌍포로 옥내림 우측에서 턱걸이한수 36한수
옥내림에 7~9치 10여수 이유가 뭘가요..;;
어느 정도 싸이즈 되는 녀석들은 쭉.....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뛰어날때 붕애는 빠는 입질이 많고 붕어(7치이상)는 위로 올리면서 옆으로
끌고가는 입질이 나타나더라고요...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