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가지 조언 듣고자 몇자 올립니다.
요즘 겨울철이라 하우스에서 낚시를 하고싶어 하절기때 쓰던 채비 그대로두고 찌만 바꿔서
낚시를 할려고 합니다.
1. 기존 채비가 카본 3호줄에 스위벨 채비 또는 분납으로 저부력찌 2푼 정도로 해서 할려고 하는데 이렇게 해도
무리가 없을까요?
2. 이렇게 하면 스위벨 채비가 가능할까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부력찌에 줄은 어떤걸 써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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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림은 원줄의 직진성에 목줄의 자연스러운 바닥 정렬인데 카본3호줄이 가라앉을려는 무게감으로 인하여 저부력찌에 -부력이 주어짐으로인해 찌 놀림의 자연스러움을 저해할뿐 아니라입질시에도 어신을 파악하기 힘들어질겁니다.
원줄을 세미플로팅 1.75나, 1.5정도 운용하는 것이 저부력찌에 미치는 줄의 압력도 줄이고 예민한 입질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줄 1호 목줄 0.5쓰고있습니다
핀도래에 오링하고 같이 쓰시면 되구요
바닥 분납채비나, 스위벨 채비 모두 카본줄을 동절기에 쓸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저부력찌를 장착한 분납이나,스위벨 채비에는 카본줄이 적합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장대의 경우 줄 무게 만으로도 찌톱 한두마디 부력차이는 충분하므로 여름철에는 모르지만 입질이 예민한 동절기에는 적합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줄의 무게가 부력에 별로 미치지 않는 모노즐과 저부력찌를 쓰시거나, 원줄 교체가 싫으시면 중.고부력찌를 사용하여 원줄과 봉돌까지 단 상태에서 캐미하단에 찌맞춤을
하신다면 동절기 예민한 입질도 받아낼 수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 하우스! 올림은 거의 맨붕의 시기입니다~
차라리 현 채비에 맞는 찌를 선택하시고 찌맞춤을 찌탑 반마디에 맞추시고 하심이 좋을 듯 요.
아니면 2푼찌에 맞게 싸그리 채비를 다시 하셔야 됩니다. 도움이 안되 죄송합니다.
빨리는 입질말고 오름입질을현채비에서 구사하고 싶으시다면 긴목줄(35-40)로 바꾸시고 바늘달고3목찌맞춤에 몸통바로위 찌탑에맞추시고 해보시면 올림입질이 나올듯합니다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원줄만모노1호로바꿔서 했다는게 차이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