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갈등이 생겨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최근 2~3년 가까이 찌맞춤 통에서 찌가 서서히 내려가는 대물채비로만 낚시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조과면에서 꽝인 적이 많아서 낚시를 왜 하나 하는 생각마저 들기도 했었죠..
그래서 옥내림도 여러번 해봤지만 대물낚시만의 특유의 중후한 찌올림을 잊을수가 없더군요.
조과면에서도 월등히 차이가 나구요..
그래서 문의 드립니다.
현재 낚시대는 20 21 23 23 24 25 26 26 27 28 29 30 32 32 35 36 40 40
이렇게 18대 있습니다.
이 중 적게는 2대 많게는 5대 정도 옥내림 채비로 준비해 둘까 합니다.
평소엔 대물채비로 하다가 밤낚시 하는데 입질이 워낙 없을때 혹은 짬낚시 할 때 옥내림을 하는데요.
비중을 어떻게 두면 좋을까요?
제 생각엔 옥내림 26 32 35 40 , 그리고 나머지를 올레채비..
이 정도가 좋을 듯 한데....
월척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 참!! 올레채비는 최근 1~2개월 전에 알게되어 현재 모두 이 채비로 바꿔놓을까 생각중입니다. 옥내림 채비 ?대 빼구요.
중부력 대물채비와 옥내림채비 비중을 어떻게 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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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안된 초보 꾼입니다
저도 님과 같은고민을 했었는데요
옥내림이라고 항상 맹탕에서만 하는 낚시가
아니기에 사이대가 절실할때가 있더라구요
저도 대물 ..옥내림 병행해서 낚시를 즐길려고 했는데 같이 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옥내림 비율이 커지면서 옥내림으로 완전히 돌아 서게
되었읍니다 제기준으로도 대물채비때 쌍포 로운영을 해서 각한대씩은 내림 나머지 한셋은 올림 했는데 조과면에서 월등 하기에 자연스레
돌아서게 되더라구요 내림으로 아마도 저랑 비슷한 상황으로 ^^가시는듯해서 제기준에 이야기를 하고 갑니다^^즐거운 낚시 하세요
상황에 맞추어 대물낚시와 병행할수 있는곳은 병행하시고 조촐하게 옥내림대만 펼때는
위의 칸수 4대정도 편성하시면 즐기시는데는 무리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