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 생각보다 어렵네요 옥매림네대 새우미끼 낀거 여섯대 총열대 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옥시시가 갈겨니같은 잡어땜시 찌가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입질파악을 못하고
해지고 나서 갑자기. 입질한번 받아밧네요 물론 못잡앗고요 ㅠㅠ 여기서 입질이 찌가
두어마디 올라오다가 물속으로 쏙 들어갔는데 이거 입질맞겟죠?ㅎ 전 찌가 케미가 물속
에..들어가자미자 땡겻는데 좀 빨랏나요?챔질이? 이거 이후로 입질 음네요 ㅜㅜ
오늘 날도 춥고 바람도 불고 이상하게 오늘따라
저수지에 사람도 음네요 무서워ㅜ
지금 처음으로 옥내림해보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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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가 물속에 잠겨 빛이 안보일때 채보세요 대신 바늘빼기 필수^^
챔질 타이밍이 늦으신 겁니다. 찌가 빨려들어가기 시작했다는 것은 이미 붕어가 미끼를 입속에 넣고 고개를 돌린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찌가 빨려들어가기 시작한 것이 조사님의 눈에 띄고, 조사님 손이 낚시대를 챔질할 때 까지의 시간이라면 충분히 챔질 타이밍이 된 것입니다. 캐미가 사라지고 챔질해도 걸리는 경우도 많지만, 캐미가 물에 닿을 정도의 입질에서 끝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므로 늦어도 ㄱ캐미가 물에 닿을 정도에서는 챔질해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