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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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가 올라옴니다

찌맞춤3목에 4목 맞추고 낚시 진행중입니다. 30분정도 지나면 찌가 조금씩 올라 오내요 7목정도까지 올라 오내요 입질은 전혀 아닌거같습니다 고수분들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찌맞춤을 하실때 원줄을 충분히 물을 먹여습니까(30분정도)
이렇게 하셔야만 부력의 차이가 없는걸로압니다
몇호 원줄을 사용하시나요
원줄은 충분이 물먹인 상태 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이같은 현상이 있습니다
혹시 새우나 징거미가 자생하지 않나요? 제가 다니는곳엔 징거미가 엄청많은데 지금 그러한 현상이 종종 발생합니다.저도 이게 답인지는 모르겠지만다른곳에서 똑같은 채비로 하면 현상이 없다가 그 저수지만 가면 그러한 현상이 생겨 추측해봤는데 징거미들이 옥시기를 슬금슬금 옮겨 놓는거 아닐까 하는..그런 추측을 해보네요.
수온이 오르면서 찌에 공기방울이 맺힘니다.
새우 채집망도 띄우더군요. 혹시 그거 아닌가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요.
대류아닌가요~~
아주서서히 어느새 다올라와있고., 지는 점점 앞으로와있고,, 수심이깊은곳이나. 물밑에 대류가 생기는자리는 그럴수있어요
윗바늘에 옥수수 두알 달아보세요.그래도 올라오면 새우,징거미입니다.
대류같은데요...

아니면 원줄이흘러 앞으로 당기켜지는건아닌지요?

채비회수시 원줄이 늘어지면 걷어지면

원줄현상때문인듯하네요
수심측정 정확히 하시고 가벼워서 원줄이 당기고 있는듯 합니다~ 조금더 무겁게 찌맞춤이 되야 할듯 합니다~
원줄이 굵으면 대류의 영향으로 줄이 수면에 떠 있게 되면 찌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3~4 마디에 맞추고 5마디를 내놓고
해보세요.
그리고 원줄을 1.2호 이하로 사용하시고 그래도 찌가 솟아 오른다면 찌맞춤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사실 원줄 1.2호도 굵어요)
대형지라면 대류현상이 맞을꺼에요

한대가 아닌 펴신 낚시대의 찌들이 모두 같은현상이라면 백프로 대류현상입니다.
대류가 맞지싶네요.

가만히 놔두면 발앞까지 밀고오던데요.
수온이 오를때 좀더 심하죠.
물돌이...
유속입니다 눈으론 티안나지만 유속잇음 떠오릅니다
고기가 찌 올리는 것처럼 쭈욱 올라오면 징거 미확율 높구요.

슬금 슬금 올라오면 바닦지형 따라 입질처럼 보이기도하는데 대류가 주 원인입니다.
저도 그런증상때문에 옥내림접었습니다.. 미세하게 물속의 플랑크톤이 움직여도..심지어 고기가 근처에접근해도 찌가반응하는거 같더군요.. 글구 채비가 워낙가볍고 목줄은엄청길고.. 투척시에 의자에걸리고 옷걸리고..앞치기도잘안돼고.. 특별히 분할채비보다 월등히조과가좋은것도아니고..고수들에게 물어도보았습니다..답변은 이렇더군요.. 옥내림은 원래그러거라고..ㅋ 해서 정신건강상의 이유로 그냥접었습니다..
낚시가서 쓰레기 버리는 놈들 뒈져버려라.
대류현상에한표.
편납조금무겁게 1목 또는 0점에 맞추니까 좀 안정이되던데요
대류현상일 가능성이 가장 크고요.
이런 경우에 다른 방법 없습니다. 그냥 버티시던가 아니면 편납을 더 무겁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원줄이 수면에 떠있는 경우에는 더욱 심하게 작용합니다. 그러니 반드시 원줄을 가라 앉혀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도 대류 심할때 그냥 놓아둡니다.
채비가 서로 엉킬정도만 아니면..결국 떠내려갈대로 떠내려가다가 멈춘후에 입질을 받는 경우도 종종있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저는 대류가 엄청심해서 서로 엉킬정도면 아니면 그냥 자연의 힘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입니다. ㅎㅎㅎ
솔직히 편납을 더 달고 다시 맞추고 하는게 너무 싫어서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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