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 부슬부슬내리네요~
몇일전 출조갔다가 채비가 저수지인데도 떠내려다니네요ㅠㅠ
원줄과 목줄 옥내림용으로 주고 다샀고, 찌는 백호찌씁니다~~
그리고 안떠내려간다싶으면 몸통까지 올라와서 눕을랑 말랑까지 합니다..
미끼가 없나싶어서 올려보면 그대로잇고~
왜그런가여??
부력도 3목마추고, 낚시도 3~4목노출시켜서 낚시하고..
제생각은 완전 정확한방법같은데 답답하네요ㅠㅠ
쫌 알려주세요~~~~~~~~~~
[질문/답변] 찌가떠오르고, 떠내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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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류가 심하면 에민한 영점찌마춤에도 찌가떠다니는데 옥내림은마이너스니까요
그리고 나서 투척후 찌가 서면 대를 뒤로 살짝 빼보세요.... 그럴때 찌가 내려가면 채비정렬이 된겁니다...아마도 원줄은 길고 물에 채비 정렬은 않되어있고 대류도 있고 그래서 그럴듯합니다....
낮에 채비 던져보시고 원줄 확인해보심이..
백호찌도 혹가다가 불량 있어요^^
그리고 원줄도 안길고..ㅠㅠ 40대까지 앞치기가 되요 ㅋㅋ
풀도읍고~ 맹땅에서하는데~ 쫌 알려구하면 궁금한게생기고,그러네요 ㅠㅠㅠ
그리고...
그 저수지 수중에 수초가 있으면 수초에 바늘이 안착되어서... 그리 될수도있구요...
수조에서 찌맞춤하셨어도 저수지에 가셔서 한번 더 찌맞춤해주세요...
음.............
대류현상은 크게 염려하시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아무리 대류현상이라해도 님 처럼 그렇게 심하진 않더군요...
아마도 침수수초 때문은 아닐지...........
f2 f3 등등.. 옥내림전용줄이라고 혹시 저런줄을 쓰시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부력맞추실때도 원줄은 물에 다 잠구고
현장에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부력맞추시는방법은 정확한거 같으네요 그리고 혹 모르지만 징거미의 성화가 심한곳은
징거미가 찌를 심하게 끌고 다니는경우가 있습니다
바닥낚시로 땅바닥 한번 읽어봅니다 ...
던져보고 깨끗하다고 하면 던져넣어버립니다 ~~
채비도 정확히 한다 하시니..
직접 앞에서 봐야쥐 ㅇ..
정확한 진단이 나올것 같아요 ㅁ
저만 찌가 의심스럽나요 ???
하하^.~
저도 요근래 느낀점인데요..
요즘시절이 장마철이라..낮에 햇볕은 뜨겁고..새물유입구로들어오는 새물은 차갑습니다.
당연히 새물유입구주변은 수온차이로인해서 대류현상이 활발해질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런 대류는 가을철에 수온이 역전되면서 생기는 대류와는 근본적으로 틀립니다.
그 영향도 훨씬 샌것 같고요..
혹시 새물유입구주변에서 이런현상을 겪으셨다면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아니라면..저수지에 징거미가 있을 경우도 그런현상이 생기는데..
이런 경우는 찌가 입질처럼 올라왔다 내려갔다 하면서 옆으로 질질 끌려가는 모습입니다.
또한 잔새우가아주많은 저수지나..5센티전후의 전차표 붕어들이 많은곳도 비슷한 현상이 많이 생깁니다.
방법이 잘못됬다기보다 다양한 현장상황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본인의 방법을 의심하지마시고 편하게 낚시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10군데를 각기 다른 저수지로 다른 수심대를 공략 햇는데...
계속 그렇다... 찌맞춤 잘못이나... 원줄이 가라앉지 않고 돌아 댕기는 경우고요...
어느 특정 지역 한군데에서 어쩌다 한번씩...그렇다면
그 저수지의 수온의 급상승이나.. 물속 플랑크톤이 물상층부위( 찌주위) 로 엄청난 양이 몰릴때 생기는 현상입니다.
주로 이시기에.. 손을 대면 뜨거울 정도의 물속에 밀도가 어느시간대부터 급격히 올라가면서 찌가 떠오르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있읍니다.
흔하진 않지만 물속의 기포방울이.. 찌의 표면에 엄청나게 붙으면... 저절로 찌가 떠오르는 현상도 있읍니다.
흔하지 않는 몇가지의 경우가 ...저수온기일땐 없지만..
요즘같이 고수온에 숨이 탁 막히는 물속에서 우짜다 잘 생깁니다.
만약..
님의 낙시대가 어느 일정한 시간이 지나고 모두 같이 이런 현상을 보였다면...
물밑.. 잡어나 원줄의 문제가 아니오라...
아마 위에 말씀한 경우중 하나일거라는 추측이 듭니다.
녹조끼가 있는 곳은 더더욱 심합니다. 약간 푸른 빛이 도는 탁한 물색일때....
그럼 대구리 하이소~~!!
지난 금요일 낚시에 저수지 전체적으로 찌가 떠올라
배수하는지 못쫑 확인 하는 분도 계시구 옆자리 조사님에게
혹시 찌 안떠오르는지 묻는 조사님두 다수...
바닥 낚시하는 분들찌도 1시간에 2~3목상승 옥내림은 몸통까지 상승
낚시중 30분정도 소나기가 온후 1시간 정도는 찌가 떠오르지 않다가
다시 떠오르기 시작 하더니 날이새고 나서는 찌가 떠오르지 않더군요.
물트림님 말씀중 물속 프랑크톤이 원인인듯 싶네요.
님 채비 아무 이상 없습니다......대구리 하이소~~!!
아라미스님의 답변처럼 그런 조건에서 일어난거 같아요
원줄도 갈아앉히고 했는데 10센티정도는 올라오더군요
차가운물이 들어오는 입구자리 수심1.5미터에서 낚시대 모두..
그럴 가능성도 있겠네요!
참고 하겠습니다
뭔가가 도움이된거같군요...
전 오늘 또다시 오름수위대박을위해서 떠나봅니다~~
물론 과학적으로 증명된건 아니지만.. 찌나 줄의부력이 아닐까 합니다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