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대물 낚시만 고집하다가 옥내림 몇대를 채비 해서 옥내림을 시도 해보려 합니다.
그런데 편납홀더도 유동이 있고 고정형이 있습니다.
유동과 고정형의 입질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것을 사용하고 계시는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그리고 완충고무를 하는 것과 하지 않는것 차이 점이 있을까요?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고 사용하시지 않는 분들도 있는것 같네요.
저으 채비는 유동홀더에...완충고무 사용하는 도래를(완충고무끼워서) 사용하는 채비를 해 놓았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옥내림 너무 어렵네요. 찌 맞춤부터 유동,고정 봉돌에 도래를 사용하고 안하고, 완충고무 사용하고 안하고,목줄 단차부터..힘듭니다..ㅎㅎ
질문 냉용을 정리하자면....
1.유동홀더와 고정홀더의 차이점.
2.완충고무 사용의 차이점.
또 어떤 채비를 사용하고 계시는지도 궁금하네요.
1.유동홀더에..완충고무 달린 도래를 사용한다.
2.유동홀더에 완충고무 없이 도래에 그냥 직결 매듭해서 사용한다.
3.고정홀더에 완충고무 달아서 사용한다.(완충고무 사용할 수 있는 홀더가 또 있더군요)
4.고정홀더에 완충고무 없이 바늘만 달아서 사용한다.(궤미추..카멜레온 기타 등등)
5.기타의견.
편납홀더와 완충고무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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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형은 꼬임 등이 발생하면 입질파악이 힘듭니다. 제 경험으로는...
유동홀더 + 맨도래 + 직결 씁니다.
o링에 바늘을 묶어서 바늘집에 쎄팅해놓으시면..
목줄 꼬임..파마.. 터짐.. 이럴대 손쉽게 빠르게 교체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때론 유동홀더를 사용할때도 있고 고정홀더를 사용할때도 있으나 채비 셋팅시의 간편함 때문에 고정홀더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입질에는 영향이 거의 없고 바로 위 3125번 질문에 답을 달았듯이 고무오링이나 완충쿠션 같은 소품은 달지 않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고 달 필요가 없는 소품들 입니다.
특히 고무 오링은 득보다 실이 많은 소품으로 채비정렬이 안되고 삐딱하여 입질에 영향을 주게되고 채비가 터질땐 터져야
원줄도 살리고 고가의 낚싯대에 무리도 안갑니다(중층낚싯대는 좀 고가 임)
그리고 가능하면 중층내림 옥내림 채비는 간결하고 예민해야 까다로운 입질까지도 읽어 낼수가 있고 낚시를 제대로 즐길수
있는 것입니다.
원줄에 지저분하게 여러가지 소품들을 더덕 더덕 달아서 둔하게 하면 할 수록 붕어의 입질을 읽는데 도움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