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수초에서도 어느정도 옥내림을 하기위해 생각하다가 1년 전쯤부터 사용하고 있는 채비입니다.
별거 없고, 두 바늘로 옥내림을 하시던 채비에서 짧은 바늘을 제거하고 거기에 핀크립(무게가 바늘 하나보단 약간 더 나오고 최대 옥수수를 단 바늘보단 넘지 않는 정도)을 하나 장착후 일반 옥내림처럼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전 이렇게 해보니 3목 찌맞춤 상태가 핀크립 연결후 반목 정도나 케미꽂이 하단이 살짝 잠기는 형태라서 확인을 확실히 하기위해 1목으로 맞추고3~4목 내놓고 낚시합니다.
외바늘 옥내림은 목줄이 슬러프지게 하기 힘들다는 말 땜에 찝찝하신분들은 이렇게 하시면 두바늘 옥내림과 조건이 거의 동일하니 안심하고(?) 수초에서도 옥내림을 즐길수 있으리라 봅니다.
물론 바늘이 하나라서 확률상으로는 좀 손해를 보겠지만 그건 큰 의미는 없으리라 봅니다.
그럼 소소한 팁으로 즐낚하세요.^^
목줄과 핀크랩의 길이가 짧아서 핀크랩이 땅에 달수도있어요
물통에 넣고 찌맞춤 형태를 보면 외바늘로 할시 슬로프를 계속 줘보니까 3목이상 슬로프를 주면 봉돌이 땅에 달정도로 누워버리고 슬로프를 안주면 서버리더라구요
즉 3목찌맞춤 하고 외바늘로 3목정도 슬로프주면 찌탑이 너무 노출되고 슬로프를 안주기는 너무 일직선으로 서버리니까
1목 찌맞춤하고 2목.3목 슬로프주면 두바늘 처럼 슬로프게 생깁니다. 더이상 주면 봉돌이 땅에 닻구요.
^^;;;;;;;
옥내림 맞춤에 본봉돌에 핀도래 장착하면 옥올림 채비로
본 글에서는 옥올림이라는 말이 없는데
핀크랩이 땅에 닺으면 찌를 올리는 현상이 생겨요.
스위벨 채비랑 다를게 없고요
슬로프가 생기는게 아니고 목줄이 그냥 눕는건데요^^
옥내림에서 슬로프는 스키장 슬로프처럼 수중에서 곡선을 그리며 눕는거고요.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옥내림만 몇년을 사용햇고 지금은 내림낚시도 많이하는데..
땡큐파파님은 올림낚시로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어복이 있으신가봅니다
일단 몇번 꽝치다보면 자신의 채비에 믿음이 없어지기 마련입니다.
어떤채비도 사실 나올고기는 어떻게 하더라도 나오더라구요ㅎㅎ
사진이나 내용으로 보아하니 옥내림 두바늘 채비에서 윗바늘을 바늘대신 핀클립으로 교체하고
핀클립을 윗바늘처럼 바닥에 닿게하고 아랫바늘이 슬로프지게 한다는것으로 보입니다.
즉, 본봉돌에서 목줄 2줄이내려와서 단차를주고 긴줄은 바늘 짧은줄은 핀클립.
글쓴이님 맞나요?
수초지대에서 외바늘처럼 하신다는것 같은데 유용할듯 합니다.
호식이님 글의 내용을보면 목줄 중간에 핀클립이 달리는것으로 이해 하신듯 합니다 즉,스위벨채비 같은.....
응디혀기님 말씀으로 이해하시면 정확합니다...^^
저는 옥내림으로 제대로 이해했습니다
호식이님이 제대로 글을 안읽으신 것 같습니다
핀클립이 짧은 목줄이고 바늘이 긴목줄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