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사이트 검색하다보니 훌치기꾼들 동영상이 있어 보니까 그 광경이 처참할 지경입니다
훌치기 하는건 알았지만 저렇게 만은 낚시꾼이 훌치기 할줄이야 쩝 훌치기바늘 그 삼바리같이
생긴걸로 무자비하게 끌어 내던데 정말이지 꼴보기 시러요 저렇게 잡아다가 약내리고 먹고 한다내요
먹는거야 자유지만 저렇게 물빠진저수지에 가서 싸그리 훌쳐버리면 다음에 낚시는 어렵겠내요 쩝
뉴스에서 강태공들 손맛보고 어쩌구하는데 낚시하는 한 사람으로서 저런 꾼들과 같은 취급당하는게 짜증나요
훌치기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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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행위로 잡는건 좀 아니라고봅니다
물고기에 너무큰 상처를 주니간요
어쩔수없는현실이지만...마니안타깝더라구요
저는 그렇게는 못할듯합니다...아니 안합니다
절대로...손맛보러가는거지 고기잡아 취하려고
가는게아니기에요
불법낚시위반 단속근거가 없다는군요.
근거가 있고 없고를 떠나 낚시의 신사도와는 안드로메다의 거리에..
제가 낚시장비를 가지고 그런 곳을 지나다 본다고 해도
장비 불질러 버리는 한이 있어도 저도 그렇게는 못합니다. 안 합니다.
비록 허접이지만 낚시꾼의 자존심마저 버리고싶지는 않군요.
대구 금호강 근처에서 자라면서 겨울에 바지장화
입고 훌치기 하는분들 많이 보았네요
다만 물빠진 저수지에 고기 타작하로 가는건
좀 그러네요
물고기가 스스로 바늘을 무는 방식이
낚시이고 훌치기는 낚시가
아니고 말그대로 훌치기일뿐이라고봅니다
대부분 나이많으신 분들이라 머라하기도 그렇고 부머들이 잘 피해다니길 바랄뿐이죠.
낚시라는 말 붙이기도 민망한 어로행위지요...
훌치기 행위는 자제함이 좋을것 같습니다
붕어 산란철에 틀체로(쫑대치기) 산란하는 붕어를 건저내는
행위가 더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몇해전에 경산에 모 저수지에서 (쫑대치기)하는것을 받은데
2시간만에 혼자서 들수없을만큼(30킬로)정도 잡은것을 받습니다.
훌치기보다 쫑대치기가 더 심각한것 같더군요
붕어 잉어 괴기를 모르는 사람들이 훌치기를 할까요 .
훌치기를 떠나 그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그짓하는게 더 과간임니다..
낚수대 피면 보살이고 ~~
뒤돌아서면 쓰래기 ....
그냥 웃지요 ..~^^
저도 강에서 겨울엔 훌치기했구요...
뭐 어른들이 하니 따라했지만...요즘은 사대강사업후 명포인트가 마니사라져서.....
못공사 하면서 물빼면 낚시꾼 많이.몰리든데요
구미 의성 상주 물빼다하면 장대꾼에 훌치기꾼에..완전초토화.....쓰레기만 안버리면 좋아요
훌치기가 뭡니까.....쩝..쓰레기 버리고 가는 놈들이나 훌치기나...
메기 훌치기 했었는데 대물낚시 입문하고는
훌치기 생각도 안해봤는데,
하지만 저수지 물빼면 그 저수지 물고기
훌치기 하는 사람 없으면 초코들고
싸그리 하는 사람 나타납니다.
저수지 물빼면 저수지 작살납니다.
저수지 물빼지 마소~~~ 낚수좀 합시다.
더 심각하다 생각합니다
우루르 몰려가는 잡자족
어디어디 못물 뺏다고하면
횡하니 달려들가서 그물질하고
훌치기하고하는 조지자족
이래서 살림살이 나아지셨습니까?
저는 저녁먹고 10~11시까지
찌불보다 먹고자자 즐기자입니다.
우리모두 즐기는 낚시합시다.
잡자 조지자해서 뭐하겠습니까?
월척에서 몇몇 글을 보면서 불쾌한경우가 많네요.;;
여기가 만약 훌치기 사이트 였으면..대낚하는걸 보고 머라했을껍니다.
훌치기해서 몸에 바늘 꼽는거나..낚시해서 주둥이에 바늘 꼽는거나..붕어는 똑같이 아플껍니다.
우르르 몰려 훌치기 하는거나..우르르 몰려 캐미불빛 저수지 둘러싸는거나..남들이 보기엔 그게 그거일듯 싶네요.
주민들이 보기엔 오히려 대낚으로 캐미불빛 둘러 싸는게 싫지 않을까 싶습니다..낚시 후에 쓰레기가 많은 테니깐요.
대낚시하시는 대부분이 월척 사이트 들어오실껀데..월척에서는 모두 자기는 쓰레기 않버린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낚시하러 가면 낚시자리치고 흔적 없는데는 없죠..하다못해 담배꽁초 몇개씩은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