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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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칸으로 대물 잉어 상대 할 수 있을까요?

원줄은 모노 5호에 조금 길게 목줄은 케블러 합사 3호 쓸려고 하는데요 괜찮을까요?

설마 잉어낚시 하려는 곳이 노지에서는 아니겠죠?
굳이 5호줄까지 사용안하셔도 됩니다.^^
카본 3~4호에 목줄은 케브라는 좀 강한 목줄이오니 일반 합사 2호~3호면 충분하겠네요.
바늘은 3봉 밑밥은 감자 찐거에 신장ㅎ고만 사용하셔도 되구요.포테이토 글루텐도 좋아요.바늘은 10 -11호 정도에 엄지 한마디 정도의 크기로 3봉에 달아서 던져놓으시면 되지않을가요. 짧은대라 너무 자주 미끼교체는 좋지않을듯 싶네요.
쿨럭~ 메르슨가/?쿨럭~그럼....즐낚..
짧은대일수록 내 팔이 낚싯대의 연장선이 되어야 합니다. 팔을 접어 이두와 어깨힘을 같이 쓰는것이 아니라 팔을 쭉 펴서 어깨힘으로 제압을 해야 대에 대미지가 덜가고 고기 구경 확률이 높아집니다.

원줄 5호라니 바트대뒤에 고무줄 묶는방법 추천해봅니다.
저도 뒷줄 튼튼한거 묶고서 그냥 물고서 치고나가게 두세요.. 제가 다니는 대물터에서 향어대 2칸대 한방에 뿌러트리고서는 대물용으로 짧은대는 안되는구나 느꼈습니다.. 물론 그 낚시대로 많은 향어와 역돔을 잡았는데 유독 거기에서는 3초도 안되서 빡~..
굳이짧은대로 하신다면 그라스대를 사용하는것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90년대 한창 잉어.향어낚시할때 향어는 3키로~5키로까지 방류를 했지요

물돼지(3키로이상되는 향어)들이 주로 가장자리로 다녀서

한칸대를 쓸수밖에 없었지요..

대신 손맛은 없고 걍 끄집어내기 바쁘지요

1.5칸 로얄그라스대에 6호줄묶어서...

근데 노지에서는 한두어번 경험이 있지만 잉어채비가 아니라서

앞으로 나란히하고 ~~~~끝

대가 일자로 뻗더라도 터지지않을만큼 튼튼한 채비를 하시던지 아니면

장대로 해야 손맛도 보고 제압하기가수월한것 같습니다..

모쪼록 성공하시길 바람니다ㅎ
1.5칸 내외의 짧은대로 대형잉어나 향어를 잡으려면
뒷줄을 필수적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바늘 15호, 원줄 카본 5호줄 정도 되야 견딥니다.

경기도 파주방면에 위치한 혜X 낚시터에 대물전용지가 있는데
그곳에서 이러한 채비로 여러마리 많이 잡아봤습니다만
와이어로 된 뒷줄 없이는 랜딩하기 힘듭니다
대물잉어는 잡혀주는거지 잡는게 아닌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생각하면 1.7칸으로도 가능은 하겠쥬 ㄷㄷㄷ
이러나 저러나 복불복인거같습니다.
저는 향어대 서너대부러뜨리고선 그냥 싸구려 크레인대쓰는데 간혹그것도 부러지니 승질만나더군요 그냥 앞에서 왔다리갔다리해도 긴대던집니다 ㅎㅎ
뒤줄 필수 원줄 길게~~채비 강하게~~팔 길이까지 합치면 두칸 이상은 되니 가능할듯 하나
그닥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2.2칸 3호줄 9호바늘 잉어76 문제없었네요 뜰채에 안들어가서 안고나왔지만 ㅋ
이왕이면 향어 전용 대를 쓰시면 든든합니다.
채배를 넘
강하게쓰면 낚시대 뿌러지고
연질대를 추천드립니다
물돼지 향어 요즘에는 잉어도,,,, 모노5호는 버티는데 합사3호는 버티기하다보면 터져나갈수 있읍니다.
그러나 노지나 강계는 팔이 떨어져 나간다는 표현이,,,,,특히 2자반은 가장 힘이 좋아 어려울듯~,,,
야생지는 어렵젰지만 2만평 규모의 관리저수지에서 가능할것 같습니다.

2주전에 아들하고 낚시 갔다가 아들낚시대 1.6칸대 원줄-모노3호줄 목줄-합사1.5줄에

83cm잉어가 물렸는데 잘 컨트롤해서 끌어 올렸습니다... 낚시대는 잘 견뎌주었는데 뜰째가 부러져서

새로 구입했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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