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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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이상 장박시 샤워(?) 요령

지난 주말 연휴에 3박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첫날까지는 낚시에 기분이 업되어서 재미있게 지냈는데, 둘째 날 부터는 낚시도 좋지만, 세면이야 어떻게 하겠는데, 샤워를 못하니 엄청 괴롭더군요. 계절에 따라서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선배 조사님들께서는 2일 이상 노지에서 장박시 어떻게 대처하시는지요. 선배 조사님들의 샤워(?)노하우를 배워보고 싶습니다.

페트병 아래쪽에 구멍 뽕뽕 뚫고 나무가지에 매달아서 샤워 하신다는 분의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물은 따로 물통에 수도물 받아서 가져가고요.
낚시터와는 좀 관련이 덜 하지만 캠핑을 즐겨하는 저는 계곡이나 강이 있으면 그냥 냅다 들어가서 구석구석 씻고 생수나 깨끗한 물로 아껴가며 몸을 행구기만 합니다만
솔직히 저수지 낚시 가서는 샤워 포기합니다^^
저수지 물은 좀 찜찜해서요
되도록 땀이 안나게 느긋하게 움직이시고 물티슈로 간간히 닦아주면 그래도 살만합니다 .

그래도 못참겠다 싶으시면 계곡지면 상류에서 수영을 .

물이 더러운곳이라면 휴대용 샤워기이용해서 샤워나 세면 , 설거지 편합니다 .

글고 비누사용은 금물입니다 ~~ ㅎ
정말 난감한 문제네요...
물속으로 들어가는게 제일 좋은데 여의치 않은곳이 많잖아요...
참았다가 집에와서 편하게...
샤워기 달린 물통 사서 차에 걸어 놓고 파라솔에 바람막이 두르고
션하게 합니다.
제 경우 페트병에 수돗물 받아서 꺼꾸로 쏟으면서 씻으면 한 통이면 됩니다
비누칠까지 하시려면 2통 쓰시고요

해보진 않았지만 물이 샤워기처럼 떨어지기 원하시면 뚜껑에 작은 구멍 몇 개 뚫으시면 될거 같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캠핑용 샤워기 샀지만 물채우면 무거워서 어디 매달기도 힘들고 솔직히 주변에 매달 곳도 없습니다
그냥 페트병 뒤집어서 본인이 뿌리시면서 씻으시는게 편할겁니다

직류 모터 이용한 샤워기도 있지만 굳이 돈 쓰실 필요 없습니다..
아이스박스와 얼음물, 수건을 이용하시면 어느정도 샤워효과 내실 수 있습니다. 생수를 얼려가셔서 이틀째 수건을 얼음물에 적셔서 구석구석 닦아주시면 개운합니다. 속옷 포함 모든 옷 갈아입으시면 끝!
제가 주로 애용하는 방법인데, 머리 감기가 어려워요.
그냥 장박낚시하실수있는 환경이부러울뿐입니다~
주변에 흔한게 페트병인데 아이스박스와 함께 사용해 보아야겠네요.
선배님들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근처 모텔 추천 2명이 대실비용만내면 뜨신물 겁나 틀면서 목욕하구 면도하구 에어콘쎄다가 나올수있음다.ㅋㅋ
텐트들어가서 쭈구리고합니다 참 한심하다느끼면서요 ㅋ
집에서도 씻는것을 엄청 싫어해서 못씻으면 마냥행복합니다
어리연님 댓글에 공감 100프로입니다 ㅋ
2일까지는 견디고
3일이상이면 근처 모텔이나 목욕탕 갑니다
몸씻는거는 대충하고 참을수 있지만 워낙 수염이 금방 자라서 면도 안하면 완전 노숙자 되서 면도 하러 갑니다. .
밤낚시하고 아침에 낚시대걷어근처 목욕탕이나 사우나가서 씻고 눈좀붙이고 오후에다시 저수지 들어갑니다.
20리터 물통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밥을 하거나 설겆이를 할때 주로 쓰죠
세면할때 등목하고 싶을땐 2인 1조로 웃통만 벗고 등어리에서 살살 부어줍니다.
머리까지 감고 남습니다.
물 다떨어지면 차타고 나가서 받아오거나 근처 물을 구할수 있는곳에 가서 구해와야죠
그런데 20리터면 2박까지는 남더군요
식당용 물수건 하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
계곡 상류나 지하수 나오는 곳 이용합니다 ㅎ
떡밥그릇으로세수정도는합니다 ㅎㅎ
한여름에 물 한박아지로 세면, 머리감기, 목욕하는 법

준비물: 물 한박아지, 물티슈 1장, 이태리타올, 물컵



1. 먼저 치약을 소량 칫솔에 바르고 이를 닦습니다. 미리 컵에 물을 반쯤 떠놓고 마무리를 합니다.
2. 물티슈로 얼굴에 흐르는 개기름을 제거하고 물을 한번 적셔서 마무리 해줍니다.(세안 완료)
3. 물티슈를 물에 적신 후, 온몸에 물기를 발라주고 30초정도 말립니다(물젖은 이태리타올이 피부에 마찰력을 높이기 위함)
4. 이태리타올로 온몸 구석구석 문질러서 생때를 밉니다.
5. 텁니다
6. 다시 한번 물티슈에 물을 적신 후 온몸에 수분을 공급하면서 남은 때를 털어줍니다.
7. 물티슈를 빨아서 오염된 물이 남았을 경우 다시 한번 물티슈를 물에 적셔서 발가락 사이 사이에 낀 때를 제거해 줍니다.

이상 상큼한 목욕을 마칩니다.
2-1 머리감기
물티슈에 물을 충분히 묻힌 후, 머리 전체에 물을 발라줍니다.
샴푸를 발라주고 손으로 충분히 머리를 맛사지 하여 거품을 내줍니다
한쪽으로 나와서 머리에 묻은 샴푸거품을 제거합니다.
물티슈에 물을 묻혀서 서서히 남은 샴푸끼를 제거해 줍니다.

이 내용이 빠졌네요 ㅈㅅ
붕어천적님 때문에 빵 터졌습니다ㅎ
저는 기본 3,4박 길게는 10박 15박 한적도 있는데 낚시대 걍 펴놓고 근처 온천이나 없으면 목욕탕,찜방가서 한숨 자고 옵니다.
저녁까지 먹고 해지기전에 와서 캐미 꺾어놓고 차에서 에어컨 시원하게ㅎ
봄 가을에는 아침저녁 양치질,말통에 떠간물로 세수하고 발닦고.이틀에 한번씩 씻으러 나갑니다.부식도 사고...
아직까지는 낚시대 잃어버린적은 없습니다.
다행히.
그래도 가방은 차에 싣고 다니죠.
수건적셔서 몸은 닦으면 되고 속옷도 갈아입어야 상쾌함이 더하고~~ 굳이 머리를 감으시겠다면 헹궈내지 않아도 되는 샴프가 있어요 미용실에서 쓰는 그거 쓰면 소량의 물로도 머리를 감을수 있습니다~
2박 정도야..가뿐히 안씻고 게기죠 ^^*

게기름 쫌 흐르면 어때요 ㅋ

우리 남자들은 속옷 매일 안갈아 입어도 안찝찝하자나요?

3박쯤 되면 어디 한번 씻어볼까? 생각한번 해보고 그것도 귀찮으면 다음날로 넘기면 되고

4박쯤 되면 등어리며 옆구리가 자꾸 가렵죠 ㅎㅎ
낚시 하면서 시간도 많은데 좀 긁으면서 하죠 모 ㅋㅋ

5박 되면 콧속이 답답해지고 온몸에 뭐가 기어다니는거 같고 쪼금 답답해 질겁니다.

그럼 위에 제가 써놓은 방법대로 물한박아지 떠서 목욕하시면 또 한 5박정도 여유롭게 지내지 않을까요?
인터넷에서 오토 모바일샤워기을검색해보세요
올봄부터사용중입니다
장박시 완죤....^^
캠핑용품에 이동식 샤워부스 있어서 그것으로 ... 샤워까지는 아니고 세면정도 샤워도 가능하지만 노지라서 좀 그렇지요
2리터 피티병뚜껑에 구멍조금뚫고
자동차 뒤로가서 트렁크올리면
딱 머리만 나옵니다 키가작아서ㅋ
그런다음 파라솔로 반대편가리면
어느정도 커버가능해서 후딱 구석구석
문댄다음 속옷갈아입습니다
이상 저의 샤워방법입니다
참고로 해진다음했습니다ㅎ
3박 이상 아니면 샤워까지는 필요없습니다!
세수 양치면 충분합니다
물티슈가...짱좋습니다...간편하고
정수기물통 하나 실고 갑니다ㅎ
물이 남아 돕니다~
지금은 차 트렁크에서 이리저리 굴러 다닙니다ㅎ
수건 적셔서 닦고.. 걍 버티죠.. 집에와서 샤워...끝..^^
2.3일정도는 장박이라하기 뭣하지요.
댓글 다신 분들은 다 청결하시나보군요.
전 한여름에도 7박8일정도는 샤워 안하고 게깁니다.ㅋ
영 찝찝하면 잠시 차타고나가 사우나나 찜질방 갑니다.
아무도 안보는 골짜기에서야 뭐 더우면 물에 첨벙하구요.
대부분은 집에 와서 씻습니다. 넘 더러운가요?ㅋ
전동 샤워기 갖고 다닙니다...
전동샤워기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5만원 미만이면 구입 가능합니다....
비누사용하지 않고 20리터 물통 하나면 4명이 샤워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모기도 덜 달려들고 밤낚시도 하고 개운하게 잠도 잘 수 있습니다....

힘들어도 두통 받아가면 2박은 상쾌한 몸으로 낚시합니다...
그냥 버티고있다가 집에갑니다 ^'^ 집에들어가면 마눌이 애들한테 노숙자 왔다고하네요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 화물차 기사님들 이용하는 샤워실 있습니다.
포인트 이동할때 한번 이용해봤습니다.
돈도안받고 눈치주는사람도없고 너무좋아요.
20 리터정도물가지고다님.. ㅎㅎ페트병스로하다보면짱남.ㅋ 그냥..2박정도는..안씻고,4박넘어갈거같으면 하루한번씩샤워..ㅎㅎ
1박이상해보질않아서ᆢㅠ
하지만3박정도는양치만하고 버틸수있을것같은데요ᆢㅎ
4박까지는 양치와 물수건으로 때웁니다.
그리고 속옷은 2일에 한번정도,,,ㅋ 뭔 고생인지...ㅋㅋ
독조시에도 저수지 옆 조사님들과 음료수라도 하나 건네며 인사라도 나누면
장비 좀 봐달라고하고 근처 읍내나 면사무소 목욕탕에가서 시원하게 씻고 국밥도 한그릇하고 옵니다.
꼭 그런 목적이 아니라도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과 인사를 나누는건 좋은거 같습니다.
간단하게 세수나 땀 닦는 정도는 물티슈가 요긴합니다.
고양이 세수와 양치만 하면 ... 만족합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방법들이 있었네요ㅎ

전 물티슈와 얼음물로 팍!! 끝~
물한말이면 충분할거 같은데요..
낚시는 아니지만 자전거 종주길에 2박하면서 홀딱벗고하면 생수2리터면 몸은 다 닦아요.
머리가문젠데 저는 머리가 군인처럼 짧아서 이것도 한병이면 끝.
문제는 물이아니라 사람들 시선인거 같습니다.
상관하지 ..공공장소아니면 뭐 까이꺼 도-촬도 하는데 눈보시 한번 시켜주는거죠..
편의점에 보면 gat머시기 땀과 개기름 닦는 전용 물티슈가 있습니다.
일반 물티슈와 다른 제품 입니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목욕비보다는 저렴합니다^^;

이게 바르면 맨소래담 바른듯이 후끈거리는데 몸의 미끌거리는 개기름이나 땀은 이미
말끔하게 제거되서 피부가 뽀송뽀송 합니다.

얼굴용, 몸용 따로 있습니다.

오래 장박은 아무래도 샤워가 몸에도 좋겠지만, 1~2박 정도는 위 물티슈로 충분한듯 합니다.
그냥 저수지물 떠 씻구 합니다 저수지 수영하고 살았는데 씻는거야 문제 없지요 저수지 어릴적 놀이터 아입니꺼
장박 자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인터넷에
물없이 감는 샴푸, 물없이 샤워등을 검색하면
다양한 제품있어요.
병원 환자들이나, 군인 대상으로 나오는 제품이랍니다
ㅎㅎ 캠핑 용품에 찾아 보시면 다있습니다..ㅋㅋ
아님 마트에서 5리터 물통을 챙겨서 간단한 세면 정도로 만족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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