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세요
자립다리로는 커버하기 힘든곳들이 많아
발판을 마련하기로 맘을 먹고 고민고민끝에 5초발판을
구입했습니다.
토욜날 기대를 가지고 자주가는 정말로 터가센 소류지로 출발..............
부푼맘으로 전을 펼쳤습니다.
대륙10단 받침틀을 부착후 47,48 두대를 펴고나서
잠시 발판에서 내려오는 순간
으악 ㅠㅠㅠ 이넘의 발판이 저수지로 다이빙을 하고 있습니다
무게 때문에 뒤에서 당길수도 없고 할수없이 신발벗고
물에 들어가서 생쇼를 하고 겨우 올렸네요
이후 설치를 잘못했나 싶어 다시 해봐도 앞솔림은 어쩔수가 없었네요
할수없이 뒷부분에 큰돌을 양쪽에 받치고
낚시를 하였으나 앞으로 사용하는데 있어
의문이 생기네요.
월님들께 여쭙니다
혹시 5초발판 사용중이시거나 사용해 보신분들
뭐가 문제인지 또한 사용상의 툭별한 노하우가 있는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늘 안출,안낚 하십시요.
5초발판....으악 맨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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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우 10단에 32대부터44대까지 10대 해도 앞쏠림은 없었구요!
팁이라면 뒤쪽보다 앞다리 쪽을 살짝 높게 해서 시작합니다!앞이낮으면 아무래도 앞으로 잘쏠릴꺼 같아서요!
무게와 편의성 때문에 발판을 사용하시지만
앞쏠림은 어쩔수 없네요.
저 역시 발판 사용하다 앞쏠림 땡순에 좌대사용합니다
경사가 심하면 다리를 높이 세우시거나
ㅇ수거운돌을 공구시는게ㅡㅡ
발판같은경우에는 앞쪽을 약간 더 높게 설치하고 의자 앞발 올려놓고 낚시대도 어느정도 담궈서 사용합니다.
발판 대 사이즈를 사용중입니다.
대륙이 12단을 장대로 거치하고도 앞솔림이 없었는데..
저는 항상 설치시 뒷발보다 앞발높이는 한칸더 올려놓은 상태에서
발판에 올라서서 체충으로 눌러 안정성을 확보한 다음 대를 편성합니다.
발판이 네발로 서있다해서 균형이나 밸런스가 완성된게 아닙니다.
다시한번 도전해보세요~^^
두대널고 꼬꾸라진다는건..뭔가 설치가 잘못된듯 한데요..
전 32-48 10대를 널어도 잘 버텨주더군요..
5초발판정도면 타 발판과 비교시 앞쏠림에있어서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발판 사이즈가 작아질수록 앞쏠림은 피할 수 없는부분이니 유념하셔서 사용하시면 될것같네요 ^^
앞쪽 각도 조금더 올려보시고..
앞발이 바닥에 짱짱하게 안착되었는지 확인하시고..
안정적인 낚시를 위해서
옆으로 연장대 연결해서 가방을 올려놓던지, 뒤쪽 모퉁이에 무거운걸 올려놓으시면 앞쏘림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제 생각에도 아무래도 설치에 문제가 있지않나 생각은 했습니다만
그날은 맨붕으로 인해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었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늘 안출,안낚들 하세요
설계상 앞다리가 좀더 각을 벌려 줬어야 하는데 좀 아쉽죠..특히나 크랭크 사용 하시면
정말 장대 서너대만 올려 놓아도 들썩들썩 합니다..
어차피 아시겠지만..최대한 앞쪽을 올리시고 뒷쪽에 돌뎅이 하나 걸치거나 강철팩 같은거 이용해서
사용 하시는 방법밖에 없을꺼에요.
아무래도 돌덩이를 올리고 해야할것 같네요.
단순히 사용상 불편 정도가 아니라 위험할수도 있겠네요.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다설치하고도 불안해서 쓰겠나요...저도 발판생각하다 작성자님 과같은 고민에 애초부터 좌대로갔습니다..
낚시대 첨사서 첫개시에 몇개부러먹은것처럼 불신만쌓여 사용못할듯 합니다....
발판에 바로 설치하면 모를까...
저는 가로바를 발판에 설치해서 낚시가방을 가로바에 올리고 사용중입니다..
가끔 돌덩이도 구하기 힘든 저수지가 있어서...ㅋㅋ
플라스틱 양동이를 하나 구입하셔서 물을 담아 발판 위에 올려놓고 손도 씻고 하십시오.
플라스틱 양동이 하나면 해결됩니다.
철수 시 그 물로 발판 청소도 하고요.
뒷쪽에 팩을 박아도 앞쏠림 현상 일어납니다.
다리와의 각도가 중요하지요
특히 받침틀 연장대 Z 형이건 일자형이건 이 물건이 앞다리를 지나서 설치되면 100% 앞으로 넘어가지요.
무게중심이 발판을 벗어나면 앞으로 넘어갑니다.
무게의 정도에따라 안으로 이동시켜야하지요.
피사의 사탑이 지금도 넘어가지 않는 이유는 무게중심이 벗어나지 않아서입니다.
뒷다리는 최대한 내리구요~
크랭크를 사용하지 않고 발판에 바로 부착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