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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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시행되는 납추 사용금지 의견

지금 FTV 못말리는 챌린저를 보고 있는데요 올해 9월부터 납추사용이 안된다고 밑에 자막이 나오네요. 내 편의보다 환경을 먼저 생각한다는 취지에서 공감합니다. 여기서 궁금증이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꿰미추 황동추 등등 대체 용품이 하나씩 속속 나오더군요. 편납대신 친환경 [편동추] 이란 것도 판매하더라구요. 물론 황동추나 편동추 이런 것들은 가격부담이 정말 만만치 않네요. 일반 납추나 편납 가격에 비해 최소 따블에서 따따블이네요. 에휴... 황동추나 편동추 사용해보신 분들 의견 부탁드릴께요. 좋은 납 대체 물품 아시면 추천도 좀 해주시구요. 일단 부담은 되지만 환경을 생각해서 큰 맘먹고 미리 준비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궁금한거는 9월부터 납추 전면 시행이 된다고 해서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많을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배스 릴리즈를 현실적으로 단속하고 있지 못하는 것처럼 비슷하지 않을까요? 낚시하는 사람들 찾아 다니면서 봉돌이 납입지 황동인지 편납을 감았는지 편동추를 감았는지 그걸 일일이 채비 확인하면서 단속한다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설사 단속이 나온다고해도 채비를 확인하기 전에 태클박스에서 황동추 하나 옆에 꺼내놓고 그냥 채비 터트려버리거나 원줄 잘라버리면 단속하는 분이 대체 그걸 무슨 수로 확인을 할까요. 그런 일들이 정말 벌어진다면 단속 때문에 괜히 버려지는 납추들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만든 납추들은 어떻게 할건지부터 정하라고 하세요 ㅋㅋㅋㅋㅋㅋ
법만 만들면 뭐합니까
시행이 제대로 안되는데,,,

낚시하는사람 하나하나 확인할수도 없는것이고,, 어렵지 않을까요
참 쉽지않은 일이군요...
대체제도 마땅치는 않고 기존 생산분 폐기 방안도 없고...
무슨일을 그렇게 하는지...
F-TV광고 수익에만 정신팔려있지 방송에서 쓰레기문제는 뒷전이구
오직 그 시간쪼개서 돈 벌이에만 눈이 뒤집어진것 같네요.
이 나라 저수지 오염과 베스는 F-TV방송이 책임을져야 되지않나요?
이제와서 납 사용막는것도 중요하지만 낚시인을위한 참다운 방송은
언제나 기대해야 될런지 안타깝네요.낚시방송 시청 안하기운동
히면 안되나요? 그래야 정신이 바짝 들텐데..ㅉㅉㅉ 한심합니다.
가는곳마다 쓰레기천지.너무 오염이 심각해서 돌아버릴 지경 입니다.
환경을 생각해서 자발적으로 사용하면 모르겠지만....

일일히 단속을 어떻게 할런지~~
글쎄요 기존에 판매된것은 단속이 어렵겠지만,

앞으로는 생산이나 판매를못하게 되지않을까요?
납사용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몇몇업체가 주도하는 듯 보입니다.
현재 대안은 이미 몇몇업체가 특허등록되어 당장 가격경쟁이 불가능해 가격다운이 불가능한 비싼 채비를 사용해야 하는데,,
전체 수자원환경문제를 생각해 보면, 납사용이 그렇게 대단한 문제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쓰레기, 요즘도 간간히 뉴스에 나오는 하천에 흘러드는 심각한 공장 폐수들.
상상못할 양을 배에 실어 바다에 버리는 육지 쓰레기들.
납 축척이 문제가 되긴 하지만,
납으로 인해 생태계가 문제가 될수 있다는 어떻한 현장사례도 들어본적 없고,
물좀 깨끗하고, 낚시할만한 곳은 낚시금지 시켜 놓은 마당에 납금지가 당장, 꼭 필요한가?
먼저 선행되어야할 쓰레기 등 환경문제는 뒷전이고,
당장 기존납에 비해 큰비용을 지불해야할 일반낚시인을 위한 대안 없이,
당장 시행을 반대해야할 사람들이 업체들 말만 앵무새처럼 을퍼대는 낚시인 보면, 개인적으로 그 저의가 의심스럽습니다.
납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맞읍니다. 유해물질 사용에 대하여 낚시관리및 육성법에는 규정하고 있으면서 세부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고 해놓읍니다. 하지만 아직 시행령등이 갖추어져 있지 않아 단속 및 규제 자체가 어렵읍니다. 법은 2012. 9. 12부터 시행하는데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시행령및 규칙이 아직 만들어 지지않았으니 참나
납처럼 저렴하고 인체에도 무해한 대체품이 빨리 나왔으면
이모든 문제가 해결 될텐데요..
인체와 자연에 해로운걸 알면서 생산해서 판매하는걸
허가해줄 때는 언제고...ㅠㅠ
단속한다기 보단 지금 생산된 납추는 사용하되, 앞으로 생산되는 납추는 없을것이고, 9월이후 낚시점에선 납추를 취급못할테지요..
순차적으로 몇년후엔 납추는 사라지지 않을까요?
머 이런 취지 같습니다만..
고달퍼님에 동감입니다.
지금 낚시점에서 필요한 봉돌 구입하려면 이미 특정 호수는 없습니다.
들어오지 않는다는 군요.

문제는 대체품인데 너무 고가입니다.
몇몇 대체품을 볼 수 있는데
납봉돌은 깎으면서 미세 조정을 하지만
대체품은 작은 추를 교체하면서 미세 조정을 합니다.
그나마 편동추가 있어서 위안이 되지만
너무 비쌉니다.
추 하나 뜯기면 2000원 이상 날라가니..
빨리 저렴한 대체용품이 나왔으면 합니다.
제 생각입니다. 특허낼까? 음.. 어릴때 사용한 유리구슬이 문득 생각나네요. 깨진 유리창 폐기처분하기 힘들죠.. 이걸로 봉돌 만들면 어떨까요. 대신 투명은 안되죠 고기 놀람.녹색이나 그런색깔로..무게도 적당히 나올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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