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던 소류지에 가물치가 많습니다....
같이 낚시하던 어르신에 의하면 그곳 가물치는 오랫동안 살아서 크기도크고 약아서 루어는 안문다고합니다... 실제로 루어하는 사람은많이 봤는데 잡은 사람은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루어말고 가물치공략하는 법좀 가르쳐 주세요 ...대낚시로 지렁이를 쓰려니 잔챙이가 너무 많이 꼬여서 ㅡㅡ;;
일단 제 생각으로는 제가 루어대가있거든요,,,그래서 그걸로 갯지렁이추 달아서 원투를 던질까 생각합니다... 지렁이 여러마리 꿰서요...
그리고 옆에 방울낚시를 3개정도 던질려고 합니다.. 이역시 갯지렁이추를 달아서요 ,, 그런데 쏠채가 없어 멀리 못던질듯...
더구나 가물치가 살만하고 깊은포인트는 바닥에 수초가 너무 많더군요.... 그래서 원투던지기도 힘들듯합니다... ㅡㅡ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
가물치 공략법좀 가르쳐 주세요 ~
-
- Hit : 15093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30
거기 혹시 참붕어나 아무고기. 치어 채집되는지요..
그거 큰바늘에 꼬리만 살짝걸어 살아서 움직이게 하시구요..
원투대에 투척용 찌 하나 달고 작은 연주찌에 봉돌없이 바로 바늘다시고 치오 꼽아놓고 던지세요..
알아서 치어가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다가 물립니다.
약하서 안물다니요 그런건 없어요.
산란후 집을 지키는 가물치는 개구리가 가물치 알을 먹기때문에
개구리만 보면 물어 죽여버립니다.
그래서 가물치 집 위에 개구리 루어 던져서 액션하면 입질합니다.
가물치 집은 보통 땟장 등 수초 밀집구역에 구멍난 부분 밑입니다.
저는 그냥 어깨너머로 구경한 바를 그냥 글로 적어보겠습니다.
릴낚시-
바다낚시에 쓰는 숭어찌를 구입합니다.
숭어찌 아래로 목줄 케블러 5~10호 50cm 길이로 하고, 바늘은 감성돔6~7호(돌돔바늘도 좋음)가 좋겠습니다.
미끼는 10~15cm 미꾸라지 생미끼가 좋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부력이 큰 숭어찌가 수면 위에 떠있고, 그 아래 미꾸라지가 50cm 수심 아래 위치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물치가 노닐 만한 곳에 제법 큰 숭어찌를 이용 미꾸라지(어떤 분은 피라미류를 사용하기도 함)를 원투하면 미꾸라지가 살아서 꿈틀대면서 대형가물치를 낚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한사람이 열대를 넘게 릴을 던져두는 경우도 있더군요.
대낚시는 따로 용수철 채비라고 있는데, 그냥 다음분께 패스합니다. ^^
그래도 그날현지에서 채집되는 참붕어가
제일 좋은것 같더라고요
ㅋㅋ막걸리에 싯은 가물치회 ㅋㅋ쇠주 한잔
줄을 땡겨보세요 잡혀있으면 느낌이오거나 가물치가 성질이 드러워 미꾸라지 먹을시 첨벙소리나서 물린지알아요
다만 단점이 수초파구 들시 뜰체로 뜨지못하는경우 물에들어가는경우가 많음 전에친구들하구 이렇게해서 11마리까지 잡은적있음
솔채를쏘던 마음대로 하심될거같아요... 그리고 가물치 산란철에 새끼몰이(일명 암수 두마리가 새끼들을 몰고다닙니다~) 하는거
두마리다 잡아내지마시고 한마리만 잡으세여 ~ 2마리다잡으면 새끼들 전부 거즘 뒈집니다..ㅎㅎ 가물치 루어도 하는데.. 개인적
으로 새끼몰이하는거나 알치기 하는사람들 싫어합니다 ㅎㅎ
릴꾼이 왜 낚시하나 했더니 가물치 미끼로 참붕어 잡아서 달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실제로 6~70cm 정도 되는 가물치 잡는것도 봤고요.
가물이 하면 여기 월척에도 전문가가 계시니까 함 직접 여쭤 보세요!, ㅋㅋ
조행기마다 가물이가 빠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역시 가물이 하면 케미히야님 이시죠
새끼붕어 잡아서 미끼로 쓰시면
굵은 씨알의 가물이 만날수 있습니다
붕어 등지느러미쪽을 이용하시면
바늘에서 이탈하는 일이 없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저도 글쓴이 님과 같이 가물치는 많은데 잘 안잡히는 곳이였습니다.
준비물
500ml ~ 1.5L 의 PT 병 여러개
날카롭고 단단하고 약간 큰 바늘
미꾸라지
낚시줄 3호 ~5호
제작방법
PT병에 물을 4분의 1정도 담습니다. 그리고 안에 케미를 하나 꺾어 넣어놓습니다.
PT병 입구에다 낚시줄을 칭칭 잘 묶고 바늘과의 거리는 약 20센티~ 30센티로 합니다.
뚜껑을 닫습니다..
미꾸라지를 끼고 수초 근처에다 투척합니다.. 그리고 차에서 DMB나 잠좀 자던가..암튼 딴짓좀 오래 합니다.
그럼 갑자기 파바바바박 하면서 엄청 큰소리가 납니다.. 가물치가 물었네요..
저수지로 들어갑니다.. ㅎㅎ
저같은 경우 저수지 깊이가 1미터밖에 안되서 들어갔지만 깊고 넓은곳이라면 낚시점에서 물레방아 릴같은거 하나 사서
연결 해주면 되겠네요..
안에 케미를 넣어놓으면 입질파악 용이 합니다용...
PS: 제가 하고 나선 PT 전부 회수 했습니다. ㅎㅎ
채비도 장어용 큰바늘 쓰시면 되고요
냄새가 심해서 입질이 빨라요
미꾸라지나 개구리도 좋고요..
전 원투로 잡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80이상급 빵 좋은 넘은 힘이 상당히 좋아요..
뜰채없이는 힘들꺼 같네요
진짜 알치기나, 새끼몰이는, 안될꺼같습니다.
종종 민물하다가보면, 루어하시는분들오는데...
두마리다 쏙 빼먹고는 하죠 ㅠ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안나오구 가물치만 나오던데요 붕어나
가물치나 새우 눈보고 무는거라구...
탠트팩이나 받침틀 고정 팩으로 고정하고 나서 다른 낚시를 하다가 절퍼덕 소리가 나면 강재로 견입함니다
씨는 말리지 마시기를
원투릴에 던질찌 빨강이나 노란거 달고, 목줄길이 80센티 정도, 호수 굵은걸로 감성돔 5호바늘 이상에 미꾸라지 등꿰기나 꼬리꿰기 하셔서 투척후 릴대끝에 방울달고 대기하시면 됩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이래서 월척이 좋습니다^^
잘 봤습니다..
그럼 쑥 끌고 들어 갑니다.. 미꾸라지의 경우 장시간 있으면 활동성이 많이 저하 되서 붕어 새끼나 피라미가 낫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가물이 아무리커도 수초를 아무리 감아도 나이론줄 잡고 슬슬 당기면 됩니다.. 원투대 릴대 등등 수초 감으면 아무것도 못 꺼넵니다.. 가물치낚시대는 가능하겠네요...
바늘은 너무 무식한거 안쓰셔도 됩니다.. 적당한거 쓰셔도 한번에 삼키기 때문에 목구멍에 걸린 바늘은 잘 뻐드러 지지 안습니다.
거기는 미꾸리가 엄써서 일단 대낚시로 붕어 손가락만한거 잡은담에 등지느러미에 꿰야겠군요 ㅋㅋㅋㅋㅋ
좋은글 잘보고 좋은 상식을 얻고 갑니다.
작년 4월달만 조그만한 저수지에서 8마리 낚아 보았습니다 목줄 터진것까지 치면 한 20여수 걸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