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떠오르는 수로의 유형은
가을되면 마릿수가 완벽히 보장되는 수로들이 있습니다.
바닷가 간척지 농업용 저수형 수로(흐르지 않는 수로)들이 대표적인데요.
폭이 적당히 좁은편 이고, 수심이 좋습니다.(중앙부 최대수심 3m전후)
이들의 대부분은 하절기 동안은 마름으로 완벽히 쩔어버려서, 완전한 낚시불가 상황이었거든요.
가을이 무르 익으면서 추수도 끝나가면서 마름이 삭아들기 시작하면, 그야말로 완벽한 시즌이 열립니다.
밤새 자고 일어나도 최하 자연빵으로 몇마리는 걸려있을 정도로 꽝을 칠래야 칠수가 없습니다.
특히, 겨울이 무르익기 전까지는 보너스 고기로 민물장어도 만날수 있는 확률도 상당히 높습니다.
하지만, 초보자들도 공략하기 손쉬운 낚시터인 만큼 498급의 큰 고기를 기대할만한 대물낚시터는 못되죠.
또 다른 하나는
상류에 대형급 농업용수용 댐을 보유하고 있는 하천의 경우, 봄과 가을 논에 물대기 시즌이 되면 물을 대량 방류하면서
댐의 어자원들이 대거 하천으로 유입되어, 어자원이 상당히 보충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없던 고기들이 갑자기 많아짐을 느끼는 때도 대부분 이때이고,
뜬금없는 4짜급 떼월척 조황이 생기는 때도, 봄철 배수기와 가을철 배수기 직후입니다.
이런 하천은 대물노리고 잠복할만하고, 시기를 주시할만한 대물낚시터 이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배수기 직후 한철 장사인 셈이죠.
그렇기 때문에 소문듣고 쫒아가서는 성적을 내기 힘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수질을 따져가면서 낚시를 즐기는 유저의 경우 대물이 한트럭씩 쏟아진다고 해도 안가는 곳이 하천이기도 합니다.
가을은 수로라는 말이 있습니다
추수철이 지나면 기온이 낮아져 붕어들이
깊은곳으로 박혀 낚시가 잘안돼죠
해서 수심낮어 볕 잘들고 수초로 인해 일정수온이 유지가 되는 수로가 그나마 마릿수 손맛이라두 볼수있기에 많은 조사님들이 찾다보니 가을은수로로 와전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년중 최고의 시기인데 49.8을 목표로 두고 11월초까지 달려야 하지 않을런지요^
하지만 수로권은 폭도 좁고 깊은수심대가 아니니 그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저도 이유를 자세히 알고 싶네요...슬슬 수로권찾아 다녀야할 시기가 온듯 합니다.
좋지 못하기에 수로로 갑니다
수로는 물양이 안정적이기에 물때만
잘맟추신다면 조황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억!수로
튀어~=3
가을되면 마릿수가 완벽히 보장되는 수로들이 있습니다.
바닷가 간척지 농업용 저수형 수로(흐르지 않는 수로)들이 대표적인데요.
폭이 적당히 좁은편 이고, 수심이 좋습니다.(중앙부 최대수심 3m전후)
이들의 대부분은 하절기 동안은 마름으로 완벽히 쩔어버려서, 완전한 낚시불가 상황이었거든요.
가을이 무르 익으면서 추수도 끝나가면서 마름이 삭아들기 시작하면, 그야말로 완벽한 시즌이 열립니다.
밤새 자고 일어나도 최하 자연빵으로 몇마리는 걸려있을 정도로 꽝을 칠래야 칠수가 없습니다.
특히, 겨울이 무르익기 전까지는 보너스 고기로 민물장어도 만날수 있는 확률도 상당히 높습니다.
하지만, 초보자들도 공략하기 손쉬운 낚시터인 만큼 498급의 큰 고기를 기대할만한 대물낚시터는 못되죠.
또 다른 하나는
상류에 대형급 농업용수용 댐을 보유하고 있는 하천의 경우, 봄과 가을 논에 물대기 시즌이 되면 물을 대량 방류하면서
댐의 어자원들이 대거 하천으로 유입되어, 어자원이 상당히 보충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없던 고기들이 갑자기 많아짐을 느끼는 때도 대부분 이때이고,
뜬금없는 4짜급 떼월척 조황이 생기는 때도, 봄철 배수기와 가을철 배수기 직후입니다.
이런 하천은 대물노리고 잠복할만하고, 시기를 주시할만한 대물낚시터 이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배수기 직후 한철 장사인 셈이죠.
그렇기 때문에 소문듣고 쫒아가서는 성적을 내기 힘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수질을 따져가면서 낚시를 즐기는 유저의 경우 대물이 한트럭씩 쏟아진다고 해도 안가는 곳이 하천이기도 합니다.
제가 가까운맛에 가끔씩 가는 수로가 있는데, 하나 빠짐없이 정확히 짚어주시는군요~
고수이십니다.
추수철이 지나면 기온이 낮아져 붕어들이
깊은곳으로 박혀 낚시가 잘안돼죠
해서 수심낮어 볕 잘들고 수초로 인해 일정수온이 유지가 되는 수로가 그나마 마릿수 손맛이라두 볼수있기에 많은 조사님들이 찾다보니 가을은수로로 와전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년중 최고의 시기인데 49.8을 목표로 두고 11월초까지 달려야 하지 않을런지요^
매일같이수로수로찿차다녀바도 김수로마냥잘생긴수로는못밧어요^^ 농담한번던져봅니다..즐거운한주되세요
순발력~~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