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각각 채비들은 장단점이 뭔가요?

저는 현재 돌고 돌아  원봉돌채비라 하여 원봉돌 채비만 하고 있는데요. 스위벨 채비 편대채비 이런게 여러가지가 있던데 뭐가 다른건가요??


대부분 분활채비 입니다 원봉돌 보다 예민 하기는 하지만 수초속에 봉돌 안착 하기가 불편합니다
편대채비도 예민한 채비 입니다
편대 중간에 봉돌이 있고 야쪽에 바늘이 있습니다
각 채비에 장단점을 나열하려면 거의 논문 수준입니다.
현존하는 채비들이 워낙에 많기에...

단순하게 원봉돌 채비는 낚시의 기본입니다.
그외에 채비들은 원봉돌에서 조금씩 변형이 온것이지요.(내림은 제외)

원봉돌 채비는 쉽고 편리하고 단순하며 가장기초가 되는것이기에 충분히 채비를 숙지 하신뒤에
다른 채비로 눈을 돌리심이 좋습니다.

여러 조사님들께 "어떤 채비가 좋으세요?" 라고 묻는 다면
가장 많이 달리는 댓글이 돌고돌아 원봉돌이라고 말씀들 하십니다.

기본은 원봉돌로 하시되
가끔 한두대씩 다른 채비로 해보시면
이런게 장,단점 이구나... 라고 아실겁니다.

한가지 채비에대해서 장단점을 물의신다면 댓글이 편하지만
모든 채비를 설명하려면 날밤까야합니다.
붕어낚시에서의 채비법은 너무나 다양하며
그 쓰임은 장르를 넘나들며 응용,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 정교함은 나날이 극대화 되고 있는게 현실 입니다.
각각의 채비법은 결국 붕어가 입질을 할 때의 여러 상황들을 꾼의 경험치로 통계하여 종합한 결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원봉돌에서 분활봉돌로, 나아가 선대나 사슬로.....

바닥낚시에서 "원봉돌 채비"는 오랜기간 동안 꾼들에 의해 사랑 받았지만
몇가지 단점이 오늘날의 채비법의 탄생을 낳은 반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
사설이 쫌~~ 죄송~~

댓글 다신 윗분들 말씀처럼 너무니 복잡 다양한 여러 채비의 장.단점을 나열키는 무리라 생각하며
몇가지로 묶어 초간단, 핵심만 짚어 볼께요.

원봉돌은 생략 합니다.

"분활봉돌채비"의 가장 큰 특징은 영점을 이루는 부력을 분산하여 미세한 입질까지 확보하려는 채비법이며
이중, 삼중, 다중분활등 다양하게 구사되며 그 효과는 상당하고 가장많이 사용하는 채비법이죠.

"선대채비"는 원줄의 직진성을 확보하는 한편 빠른고 정확한 입질을 표현한 채비법이고
"사슬채비"는 대상어가 입질을 하고 머리를 드는 각도를 감안하여 그 각도가 커질수록 무게 부담을
줄이는데 주안점을 둔 채비입니다.

위 내용은 채비법의 따른 각각의 특징은 개인의 시각으로 해석한 내용 일 뿐 입니다 !

개인적 당부 한 말씀 !
현존하는 여러 채비법들은 조과에 도움을 주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 쓰임만큼은 구분 하셔야 합니다.
다른 시각의 단점이라 할 수 있겠죠.

만약 다대편성을 하는 꾼이 아주 미세한 입질을 하는 채비로 났시를 하면..... ?
또한 지저분한 바닥이나 거친 수초낚시에서 ....
잡어가 많은 낮은 수심층에서...
미세한 채비일수록 그 쓰임은 제한적이라는 개인적 의견을 갖습니다..

내용이 질문자의 답변이 아니수 밖에 없음을 이해 하시길.........
해보고싶은거 해보십시요
저도 10년혹은 이상..
여러채비나 자작해보고
왠만하면 원봉돌입니다
분납이래봐야
찌다리 편납이나 수중봉돌 물리고
몸통따고 저부력 만드는게 다입니다
(봉돌은 하나이지요..)
예민한 채비도 장단점이 분명 존재합니다
물어주고 올려주는건
붕어맘이니...
묻는 분은 간단하고,,
답변하시는 분은 기일게 답변해야 되는 건데요?^^

한번의 질문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욕심입니다.
생각하는 채비를 하나 하나 찾아서 검색해보는 재미도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 붕어 낚시는 모두 다 바닥낚시 (내림포함)입니다


(중층낚시와 내림낚시는 확연히 다른 형태 입니다)
대낚시로 붕어를 대상으로하는 채비 엉청많습니다.
비슷한듯 하지만 조금씩 틀린채비도 많구요
돌고 돌아 원봉돌이라는 말은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건 아마도 채비가 간결하고 어떤조건이든 무난한 조과를 보장하기때문에 그런듯합니다.
채비마다 써보시면 특정환경에 특화됫다는걸 알수있습니다.
그말은 또 다른환경에는원봉돌보다 안좋겠죠.
원봉돌만 해보셨다면 다른채비 한번해보세요.
완벽한채비는 없습니다.
그날 포인트 환경에 따라 거기에 맞는 채비는 있지만
매번 변경하기 번거롭고 그렇다고 채비에 맞게 포인트를
다니는것도 힘드니 여러모로 무난한 원봉돌로 가는거겠지요.
저도 원봉돌보다는 다른채비를 사용중입니다.
제 낚시 스탈에 맞아서요.
하지만 급하게 세팅하거나 채비자재가 없을때는
바로 원봉돌채비합니다.
그만큼 간결하고 쉽고 부담없는 채비입니다.
요즘은 원봉돌채비도 봉돌이 잘나와서 그 자리에서 부력 가감하여 여러채비로 변형이 쉽습니다.
한번정도 다른 채비 해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나름 공부하고 그게 찌올림과 조과로 이어지면 잼있더라구요.ㅎ
쭈우욱~~~원봉돌입니다
낚시 바람쐐러가는거뿐입니다 ㅎㅎ
원봉돌에 무거운찌맞춤입니다 ㅋㅋ
처음에는 원봉돌채비
점점 입질받기 힘드니 나온것이 분할채비
분할채비에는 스위벨사용하면 스위벨채비, 편대사용하면 편대채비, 봉추채비 등 수십가지의 채비법이 있습니다
또한 원봉돌채비에서 장대에는 아무래도 봉돌이 크니 무게를 찌다리에 분할한 자립찌도 있습니다
모두들 단점은 얘기하겠습니까? 상술인지 모르겠지만 장점만 얘기합니다 단점은 하시다보면 나옵니다 비슷비슷합니다 자기에 맞는 채비를 찾으십시요 공부밖에 없습니다
적다가 손가락 아파 병원갑니다
원봉돌과 변형 채비를 동시에 준비해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비교를 해보는것이 제일 무난합니다

원봉돌은 기본이고 나머지 채비는 예민함을 추구하는 꾼들의 발상에서 시작된겁니다
외통이나 중통 같은 환경적 조건에서 발생된 채비도 있고요

아시겠지만 예민함이 모두는 아닙니다
쭈욱 원봉돌만 사용했는데요.
쌍바늘도 귀찮아서 외바늘 씁니다.
ㅎㅎ
편한게 최곱니다.
거의 원봉돌이지안나싶습니다 다른건 응용일뿐 장단점이있는거고
물어주는건 고기마음인데 간단하고 편한게최고입니다
낚시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원봉돌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요즘은 원봉돌 유동으로 사용합니다.

목줄길이도 제가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조절할수 있어서 좋고 ~

아무래도 유동하니깐 ~ 봄가을에 고기가 이물감를 적게 느낄꺼 같아서요 ㅎㅎ
봉돌 변천사

1. 조선 토종 바닥채비
수수깡 꺾어서 매달고 봉돌 눈에 보이는 거 있으면 아무거나 매달아서 씀. 가끔 2개 또는 3개도 달아야 할때도 있음. 바늘은 옷핀 뺀찌로 짤라서 구부려서 쓸때도 있고 가는 못 망치로 두들겨서 오므려서 쓸때도 있었음 여기에 논두렁에서 잡은 시커먼 지렁이 끼어서 붕어가 확 끌고 가면 걸렸구나 하고 잡아 채서 잡았음.

2. 정통 바닥낚시
원봉돌 채비의 원조, 찌마춤은 주간케미 달고 케미끝과 수면 일치

3. 2분할채비
원봉돌을 1/2로 나누고 위 아래 두개의 봉돌을 사용함. 찌마춤은 정통 바닥낚시와 동일

4. 다분할 채비
2개의 봉돌을 쓰다가 이것을 좀더 가벼운 봉돌 여러개(3개 이상)로 쪼개 달아서 사용 찌마춤은 정통 바닥낚시 채비와 동일하거나 혹은 조금 더 가볍게 마춤

5. 2분할 채비
3개의 봉돌을 사용하던 도중 줄꼬임이 심하고 채비 교환이 무척 번거롭고 불편해서 위에는 무게의 80%정도 되는 큰 봉돌을 사용하고 아래에는 조개봉돌을 사용하여 다시 2분할 채비로 돌아옴

6. 스위벨 채비
2분할채비의 줄꼬임과 채비 교환시 불편함을 해소시키기 위해 고안된 스위벨을 조개봉돌 대신 사용
2차 목줄의 길이는 계절별로 다르게 조정해서 사용 가능하며 현재 나와 있는 분할채비 중 가장 예민하고 과학적인 채비라고 알려져 있음
단점, 수심이 지나치게 낮은 곳에서 사용 불가, 줄꼬임이 심함, 목줄 길이 변경시 2차목줄까지 같이 교환해야 하는 불편함, 입질 전달력이 원봉돌 보다 떨어짐, 수초지대나 바닥이 지저분한 곳에서는 채비 안착이 잘 안됨,
장점, 원봉돌 보다 예민한 채비임

7. 원봉돌 채비 (바닥낚시꾼들의 고향격인 채비)
사슬채비, 스위벨채비, 분할채비, 편대 등등 이것 저것 다 써본 분들이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채비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