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한강폭의 강낚시중3.4칸 낚시대채비가 바닥걸려서 따로놔둿다 겨우채비를건져서
중간정도에당궈놓고 낚시대집을찾아 채비를들려고하니 걸린거같아 쭝얼쭝얼 또걸렸넹.ㅆ ㅂ
그랬더니순간 핑소리와함께 가운데쪽으로엄청나게 낚시대가딸려가면서
얼마나괴력이쎄던지 대가부러질듯 와.이거머야 빈바늘에7초정도 시름하다가 퍽빠져나갔네요.
아깝네요 정체를확인 했어야 했는데 걸린거꺼내서 와이어줄빼내고 바늘끝에 이끼같은거 조금있었거던요
월님들도 이런경험하신적 있는죠!있으시면 무슨종의 물고기일가능성이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강에서빈바늘에 엄청난괴력 물고기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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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군요..대한민국 기록어인데..ㅠㅠ
괴물들 ..
특히 강낚시경우는 바닥의 온갓것을 입에 넣었다가 뱉는경우가 많더군요.
암튼대물걸린듯합니다 손이딸려서 갔으니까요,,, 우울하고 가슴아픈4월이지만 모두힘내시고 다신대형참사가
없어야합니다,
수심 맞춘다고 채비투척후 떨어지는 빈바늘에 베스 잡아봤습니다
배스꾼들은 폴링바이트라고 하든데 비슷한경우 인거같습니다
운전대만한 자라 뒷발에걸려서 대물인줄알았네요
피아노소리 제대로듣고왔습니다
큰 놈은 대를 순식간에 끌고 가 버립니다.
많이 궁금하시죠..?? 지금 부터 한 5년은 그런 손맛..
많이 그리우실겁니다.. 또한 낚시 출발과 동시에 오늘도..
외치시면서 룰루 랄라.. 하실 겁니다..
제가 딱 5년전에 경험한것과 비슷하네요..^^
전 마을 동네 조그마한 계곡형 저수지에서 대를 접으려고 하는 순간..
옆 대가 퍽~~ 하길래 대를 잡고 치켜 세우려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대가 들리지 않더라구요..^^ 10초 정도 싸운것 같네요..
좌,우로 달 빛에 비치는 물의 흔들림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참고로 수심은 1 m 정도 였구요.. 미끼는 감성돔 5호 바늘에 옥수수 3알 이었습니다..
원줄 카본 4호줄이 10초 정도 버티다가 낚시대 절번 3대 크렉 내 놓고 터져 버렸네요..^^
옆에 어르신들 말씀 왈~~~ 아이구 여기 그정도면 붕어 5짜 급인데.. 몇일전에도 5짜
잡는 양반 보니까.. 낚시대 들고 벌 서고 있더라고.. 하시는데.. 정말 뭔지도 모르고
터져 버려서 정말 속 상하더라구요..^^
아직 까지 이놈 만큼 낚시에서 추억을 남기는 사건이 없네요..
전 7년째 엄청난 추억이 없답니다..^^
아마도 루어인양 착각한듯..강이라면 강준치도 용의선상에 있지싶네요~~^^
가장 유력합니다
힘쓰는 것 봐서는 잉어 가능성 높네요
베스는 바닥대로는 대부분 시간 얼마 걸리지도 않고 꺼내집니다
베스는 설사 꼬리 걸려도 문제 없이 꺼내집니다.
나도 찌 수심 맞추다가 두번이나 그런경험이 있었는데
한번은 빈바늘 투척후 대를들고 있는데 찌가 쭉 빨려들어 뭐야 하고 대를 드는순간 잉어가 얼굴만 보여주고 목줄을 터트리고
또 한번은 빈바늘 투척후 받침틀에 올려놓고 다른대 가방에서 꺼내는순간
딱소리와 함께 대를 차고나가 대를 들어보니 4호 목줄이 나가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