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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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찌맞춤인데 왜 이렇죠?

예인찌 3501( 60cm)가 생겨 어제 낚시를 하니 요놈은 찌를 투척후 바로 서서 찌톱을 (몸통만 잠겨)다 내놓은 상태에서 앞으로 다가오며 서서히 멋지게 잠깁니다 기존에 사용하든 찌도 찌맞춤은 같은데 찌를 던지면 서서 다가오는게 아니고 누워있다 한번서면 그대로 수심에 맞춰집니다 서서 다가와서 잠겨야 되는것 아닌가요 기존찌가 문제가 있나요 즐겁고 안전한 출조 되십시요

네 다 유동채비입니다.
기전찌가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이놈은 더지고 나면 바로 안서고 누운상태로 있다가
좀 딸려오다 서면서 수심에 맞춰집니다
초보조사 한마디만 할께요...

찌모양이틀린건아닌지????
유동간격 많이 주면 서서 앞으로 당겨지면서 찌가 잠깁니다..

특히 다마루형 찌가 많이 그러더군요..
유동간격 한표 수심이 깊은곳에선 더욱 그런모습을 쉽게볼수있구요 .

바닥에 안착하기까지 유동간격 폭이 크면 찌가 바로 서지않고 봉돌이 어느정도 수심층까지 내려가고 나서

찌멈춤고무에 유동홀더가 걸린후부터 찌가 세워지고 끌려내려가면서 낚시인쪽으로 오게되고

그러면서 바닥에 안착이 된는것이지요 .(찌톱이 무거운 경우도 조금은 영향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

지금 사용중이신 찌를 유동간격을 줄이시고 투척해보세요 (찌가 누워있다가 서고 바로 끌려들어갈것입니다)
두찌의 무게중심 문제입니다
중심이 아래면 누워서 가까이오다 직립
중심이 위라면 서있는 상태로 까불며 다가오다가 입수
찌다리에 편납을 감으면 중심이 아래 있다해도 직립후 다가오다 입수
어떤것이 좋은지는 자신의 선택의 문제입니다
찌고무의 유동고리의 크기와 원줄의 굵기는 잘 소통이 되었는지요?
제경험상 찌몸통의 길이도 조금 영향을 주는것같습니다 .

그 무게중심이랄까요 ?

몸통이 길쭉한 막대형보다는 ,

다루마형 동그란모양이 입수시에 찌가 빨리일어서는것을 경험했습니다 ..
수심3미터 찌 유동간격도 동일합니다
원줄도 같은 원줄에 같은호수
바늘끝님의 답처럼 찌의 무게중심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일행분의 찌도 멋지게 발닥 서더니 앞으로 당겨오며 살며시 잠기더군요
입수가 아주 좋아 보이더군요
기존에 사용하던 찌모양 입니다(사진)
찌다리끝에 금속으로 마감처리한경우 찌의 발란스가
깨지면서 자립도가 높아집니다.
예인찌의 경우, 나루예찌의 경우 그런경우가 많죠!

한때 내림에서도 짧은찌를 아몌 던지자 마자 자림하게 만들어
입질을 빨리 볼수있게 한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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