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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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밥이 저수지를 덮고있을 때

조그만 저수지에 후배와 출조했습니다. 아담한 크기에 주차 공간도 좋고 땟장에 갈대까지 붕어 서식 환경은 괜찮게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수지 전체를 개구리밥이 덮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경우에 경험이 없어서 판단이 서지 않네요. 찌의 미동은 포착되는데, 대를 접어야 하나요? 그냥해도 무방할까요? 낚수 중에 선배님들 의견 구합니다.

개구리밥 답 안나옵니다.
걷어 내도 다시 모이고 걷어내도 다시모이고.
그러다 바람이라도 불면 이리저리왔다갔다..
피곤한낚시가 됩니다.


여유롭게 오전낚시를 즐기다가..
깜박 졸았더니..



개구리밥이 점령 했더군요..
진짜 놀랐습니다..
그냥,접고 왔죠..ㅠㅠ

방어펜스도 치고 한다던데..
그정도 정성이면 다른곳 알아보죠..ㅎㅎ
아.. 저정도면 진짜 답이 없는데요...
정말로 힘든 낚시가 되겠네욤;; ㅠㅠ
저도 거창입니다
방갑네요
우선 저같은경우에는 꼭해야겠다 싶으면
피티병에다 물을 반정도 채워서 줄에 묶어 던져놓으면 어느정도의 카바는됩니다
줄은 물에 뜨는제질사용
저같은경우는 천막으로만든 호수?
요놈을 사용합니다
가라앉지도않고 좋습니다
꼭 해야겠다 싶으면 참고하세요
안전출조.더위조심 하세요
참고로 전 상림리 거주
개구리를푸세요..
다먹어버리라고..ㅋㅋ
저는경험은없지만그냥할듯합니다.
개구리밥있으면찌가안올라와서그런가요?
궁금해서요..
안녕하세요
글쓰신분과 댓글다신분 거창분들이라 반갑습니다ㅎㅎ
저도거창살거든요^^
말씀하신 곳이 어딘지 짐작이 가는데 가조아닌가요? 그림은 진짜멋진데 개구리밥때문에 저도 망설여지던데ㅎㅎ
혹시 극복하시면 알려주세요 저도 가보고싶네요ㅋㅋ
저정도면 다른자리 옴겨야 하지 않나 싶네요...
사진을 보지 못했으면 걷어내고 하시라고 하겠지만...
개구리밥 어마어마 하네요...''
접고 집으로 와야 겠지요.정말 개구리밥 답 없어요
개구리밥에서 낚시 해본적 있는데 바닥낚시 일경우 안착은 그런대로 잘됩니다 근데 야간에는 캐미가 올라가는지 확인이 안됩니다 수면에 반사가 안되기때문입니다 답이없더군요ㅜ 전자찌면 가능할듯요ㅋ
아.. 개구리밥 노답이쿠낭..ㅋ;;

난 왜 저걸 사서 이식할려고 했었을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불고...왔다갔다하면 하루종일 신경 쓰여 낚시 포기합니다
몇일전 개구리밥터에서 낚시해밨는데 저녁7시쯤 대편성 완료하고 즐기고있는데 바람이 얼마불지 않았는데 개굴밥이밀리더라구여ㅜ대펼때는 아무렇지 않았는데ㅜ 9시반에 한수하고 도저히 낚시불가능이여서 11시부터5시까지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보니 개구리밥이 바람이 조금만불어도 심하게 이동하더라구여ㅜ개구리밥터에서는 힘든낚시가 될듯합니다ㅜ
아...찌보기가 쉽지는 않겠네요..그런 애로사항이 있군요..
저도 고향이 거창입니다 ㅎㅎ 지금은 안동에 살구요!
이곳에선 개구니밥은 주름관을 이용합니다 주름관으로 쫘악 밀어서 말뚝박아놓구 쥐수지 반은 완전 맹탕이되죠ㅋㅋ 한번 해놓으면 한달이상 충분히 가능해요!
스트레스풀려다가 스트레스만 받고 옵니다
포기, 철수

개구리밥 있는 곳은 개구리밥 사라질 때가 기회이기에
그 때를 노립니다
가조가 처가입니다.
요 몇년 거창에서 몇개월씩 있엇네요
글 쓴 날이 꽤 지났는데 메인에 올랐군요 ㅋㅋ

그날!!!

배수가 끝나고 논 물이 다시 유입되고 있어
개구리밥 무시하고 낚시를 강행했습니다.
결과는 엄청 피곤한 낚시였습니다.
찌 놀림이 평소 패턴과는 다르니 챔질이 어렵고,
바람에 밀려 찌가 아예 잠겨버리고,
여러번 투척에 겨우 찌 세우고......
저는 꽝. 후배는 7치급 세 수로 마감했습니다.

나에게 다시 같은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고고싱!!!!! 합니다. ^^


그리고 거창분들 뵙게되서 반갑네요..
언제 현장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즐낚하시고 건강하세요..
정말 정말 들이대셔야 겠다면 펜스 치는 방법이 있는데 검색해보시면 나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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