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탄낚시에서 궁금한 사항이...

안녕하세요... 늘사랑님이 올려주신 건탄낚시를 이참에 한번 시도해 볼려고요.... 지역이 수도권이다보니... 생미끼 대물낚시를 하기도 쉽지 않고... 수도권 인근에는 수초대가 발달한 포인트를 갖춘 저수지를 만나기가 쉽지가 않거든요... 건탄대물낚시는 낚시대도 3~5사이로 준비하고 대물을 받는것 같아서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사둔 신*떡밥을 건탄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헌데, 한번 포인트에 던진 건탄을 1~2시간 간격으로 교체한다면...밤에도 비슷하겠지만 특히 낮에는 잡어나 붕애의 공격에 건탄이 남아있지 않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건탄을 하시는 분들은 이것의 확실한 정리가 되어 있으실 듯 한데요...건탄을 사용한다는 분의 글이 올라있는 여러사이트에도... 이 부분의 언급은 전혀 없더군요... 고수의 비밀인가요... 아니면...다른 비법이 있는건가요... 잡어나 붕애가 지나가다... "아~...이건 울아빠 울엄마 꺼네..." " 어무이~~~마니 드시소~~" 이라고 무시하고 가진 않을것 같은데요... 물론 건탄을 달때 꼭꼭 다져서 달면...풀리는 시간이 있어서 20~30분 정도는 기본으로 형태를 유지하다가 풀리기 시작하겠지요... 하지만 그 후 풀리기 시작하면 그 후는 잡어나 붕애가 먹기도하고... 때론 대물붕어가 먹기도 한다면... 1시간을 교체 주기로 가정하면...30분의 기다림이 너무 허무하게 사라질 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건탄을 사용해 보신 고수님들의 의견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