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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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지 새물찬스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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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에 내린비로 그동안 가물었던 저수지가 하루 밤사이에 만수위가 되었습니다. 계곡지라서 흙탕물도 하루만에 많이 가라앉은 상태고요(1m정도 바닥이 보일정도).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틀이 지난 오늘도 입질이 없네요. 새물찬스라면 엄청난 붕어 입질이 있어야 될텐데 피래미만 등살에 낚시가 힘들 정도에요. 제가 앉은 자리는 저수지 중상류 권이었고 수심은 약 3.6m~ 4m 가량 되고 바닥에 풀이 약간 자라 있었고요. 계곡지라서 지금 수온이 많이 내려가 있습니다. 몇일 더 낚시를 해봐야 할것 같기도 한데,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이 없네여..
보통 새물찬스란 준계곡지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조력이 미천한 탓에 산란특수,새물찬스,첫추위찬스등 우리네 가슴을 뛰게
하는 특수를 경험하지 못했습니다..(어복이 무지좋아야 경험해볼것 같습니다.)

새물유입구가 너무 크거나 유입구 경사가 너무 급해서 수온변화가 지나치게 많이 생긴다면 오히려 악영향이 생길듯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새물찬스는 오름수위이기 때문에 물의 탁도도 어느정도 받쳐주므로 수심이 조금 낮은게 유리할듯합니다...
미끼도 지렁이나 새우등 생미끼가 유리하겠죠..

저는 오히려 한낮에 한차례의 강한 소나기후에 소나기 입질을 경험해보았습니다..
답변이 궁색해서 죄송합니다..
충남서산에있는 풍전같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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