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쏟아지는 비를 헤집고 단골 계곡지를 찾아 낮낚시 갔다왔읍니다. 생각하던 포인트가 물에 잠겨 없어져 버려 수심이 표기되어 있고 물도 빼는 전망탑기둥부분에 바짝붙여 2시간 떡밥집어해도 기별이 없기에 할수없이 300m걸어 들어간 제방에 앉았드랬읍니다...결과는5치 2마리...허탈...5만평 되는 저수지에 제방이 넘치기 일보직전이라 마땅한 포인트를 찾지 못했읍니다. 저수지가 만수위 때는 고기들이 어디에 있을까요? 던지면 수심이 3 -5m이던데 이때의 낚시방법은 뭘가요? 고수님들 S.O.S....
계곡지에서 제방부분은 언젠쯤이 포인트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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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넘이쪽이 맹탕일지라도, 가뭄에 첫 물이 넘기 시작한때라면 물살이 적은 옆쪽으로 갓낚시 함 시도해 보심도 괜찮을듯 하군요..
물이 만쉬위라 하더라도 깊은곳에서 먹이를 찾지는 않을듯하구요...
우선 진입이 가능하면서, 약간의 연안수초가 있는곳, 아니면 급심대가 아닌 완만한 경사바닥을 보이는곳 등...
아무리 좋은포인트라 하더라도 진입할 수 가 없다면 그림의 떡이니깐요...
낮낚시를 하신다면 홈통지역을 찾아서 해보시길...
이상. 미천한 내용을 끄적이고 갑니다..
믿거나말거나지만이지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