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고수님..
저는 떡밥낚시..바닥으로 하구요...저는 한곳에 저수지만 가거든요....
근데...최근에는..다른 저수지들도..출조를 가끔합니다.....
예전에도..다른 저수지가서..낚시대4대피고..밤낚시로...떡밥낚시를 했는데....
조과는 몇마리 불과했습니다....그래서...늘사랑님께서는...수초근처에 했음 좋았을텐데..라고...조언을 해주셨습니다...헌데....그때는....채비 자체도..맞춤채비도 아니였구..미끼배합도..엉망였습니다....헌데.....여기서 관건이...수심이..대략..삼미터 나옵니다.꽤깊죠..그때당시는.채비보다..떡밥보다..수심이 너무깊어서..수심쪽에만..영향을 끼치는줄알고 그래서..못잡아낸것같은줄알았는데...원인은 저에게 있었더라구요...그래서.몇달이...지난 지금..정말....나름대로의..채비빵빵과..떡밥배합술도 나름대로.. 쌓았고 헌데...다시금...수심이라는거에 대해..외면을 못하겠습니다...정말...수심이 깊어요..삼미터정도 육박해요...떡밥 바닥낚시이구요...유동채비.편납정도를 쓰고..원줄.1.5호..목줄..1호..정도 씁니다....정말 수심깊어도 상관없을까요??수심이..걸려.
그리구요....그곳은..빠가사리가 많은것같은데..이넘에 빠가사리가..바늘을 꿀꺽 생켜서..저번에..그냥 목줄 잘랐는데..깊게 박힌 바늘 빼는 방법없나요??
그리고 마지막.....받침대..3절로 살려구 하는데..이만원대 있고.만원대 있는데..무슨 이유에서..가격차이가 나나요..왜 차이가 나는지요...뭐 그것도..올카본..이런거 아닐련지..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합니다......
고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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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낚시가 그렇지만, 떡밥낚시에도 물론 수심에 따른 연관성이 있습니다.
초봄 산란철이나 여름철 새물찬스때는 얇은 수심이 유리하지만,
지금처럼 고수온기엔 오히려 상류의 얇은 쪽 보다는 중류나 하류의 수심깊은
곳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붕어도 사람과 마찬가지 입니다. 더우면 시원한 곳을 찾게 됩니다.
때문에 한여름의 경우 특별한 외부적 변화가 없는 한은 깊은 수심에서
휴식을 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늘이 깊게 박혀있는 경우, 플라이가위를 이용하시면 왠만한 것은
다 빼낼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안되면 잘라야겠죠...
받침대 가격은 낚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만드는 소재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게 됩니다.
물론 카본 함량에 따른 차가 가장 크구요 도장상태라던가 메이커 비메이커의
차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