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대상어로 할 고기는 장어 메기 철갑상어 입니다
원줄은 카본4호에 목줄은카본3호 바늘큰것이며 20센치외바늘 채비입니다
그리고 원봉돌 15센치위에 가지가늘 하나 달고합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수심은 1미터60에서 2미터정도 되는거같습니다
메기 철갑 장어 낚시를 하는데
저는
바늘빼고 가지바늘이 달린상태에서 찌에 캐미꼽고 캐미가 전부 노출로(찌가천천히내려옴) 찌를 맞춘후 바늘달고 2마디에서 3마디정도 내놓고 낚시를 합니다
이럴경우 봉돌과 바늘은 어떻게 되어잇나요?
그리고 제가 하는 찌맞춤이 메기 장어낚시에 맞는 찌맞춤인가요?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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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상어는 아직 잡아보진 못했지만 나머지 두가지 어종은 낚시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우선 질문자님 채비는 적당 합니다 다만 맞춤이 거의 바닦낚시 맞춤입니다 <올림낚시>
질문자님 께서 잡고자 하시는 어종들은 찌올림이 아니라 찌를 끌고 들어가는 어종들입니다
질문자님 채비에 보시면 가지바늘을 하셧죠 그건 바로 바닦보다는 바닦에서 조금 떨어진 어종에 끌고 들어가는 입질에 대해 대비하는 기법입니다..
질문자님 채비상태가 물속에서 어떤 상태이냐고 질문 하셧는데요? 찌맞춤시 케미만 꺼내고 맞추신건데요 3마디정도 꺼내고 낚시 하신다면 거의 봉돌은 뜨고 바늘은 바닦에 있고 목줄은 약간 구부러져 있는 상태라고 생각 합니다 <무거운 올림낚시>
대상어종에 맞는 맞춤법은 케미까지 모두 달고 사용 하시는 찌의 톱부분이 10마디 정도라면 중간정도 5 마디정도 나오게 맞춤을 하십시요 가벼운 맞춤입니다 이렇게 하시고 실제 사용시엔 6~7마디 정도를 꺼내고< 찌맞춤보다 좀더 가볍게> 사용 하시면 입질시 끌고 들어가는 입질이 나옵니다 이때 찌톱이 물속으로 들어가서 안보이면 챔질 타이밍 입니다
이채비에서 미끼는 밑에 바늘은 무거운 미끼를 가지바늘엔 가벼운 미끼를 사용 하시면 됩니다 만약 가지바늘에 무거운 미끼를 사용하시게되면 봉돌과 가지바늘 사이가 구부러 지는 현상이 생깁니다...가지바늘에 입질시에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밑에 미끼에 입질시에는 한템포 느린 입질이 나타 납니다 ....
제가 말씀드린 맞춤을 하신다면 물속에 채비 상태는 밑에 바늘은 바닦에 있고 봉돌과 가지바늘은 1자로 펴져있는 상태구요 입질시 빨려 들어 갑니다
철갑은 어떤 입질인지는 잘 모르지만 육식어종에 입질은 거의 끌고 들어가는 입질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즐낚하세요
봉돌이 떠잇을시 메기가와서 물때 봉돌이 움직이는 현상이 나타나지않나요?
사용시 케미3마디꺼내 사용 하신다면 봉돌은 3마디 밑으로 더내려가 목줄이 3마디만큼 휘어져 있는 것입니다
대상어가 미끼를 물고 이동시 휘어진 3마디만큼 곧게 펴져야만 입질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증층이나 내림에서 반슬러프 또는 슬러프 기법이 있습니다
이역시 대상어가 바닦에서 입질시 사용 하는 방법이구요 이것은 내림이나 중층 낚시에서 무겁게 사용 하는것입니다
이 기법은 중증이나 내림이 아닌 바닦낚시라고 할수 있습니다
질문자님 께서 잡고자 하는 대상어가 밑으로 끌어 내리는 입질에 어종이기에 가벼운 찌맞춤을 권해 드린겁니다
바닦낚시 기법이라 하여 반드시 봉돌이 바닦에 닿아있는건 아닙니다
복잡하게 얘기한다면 봉돌이 바닦에 어떻게 닿아야 바닦일까요??
우리가 의자에 앉아도 발바닦은 땅에 닿아있고 일어서 있어도 땅에 닿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두가지 모두 땅에 닿아 있지만
서로에 무게는 다른겁니다 이것은 똑같은 바닦이라 하여도 무겁게 쓰는냐 가볍게 쓰느냐에 따라 서로 달라지는 바닦 기법입니다
찌에 올림을 위하여 바닦 낚시 기법을 쓰는거입니다
질문자님에 대상어는 끌어 내리는 어종이기에 내림이나 중층 채비가 아닌 바닦채비로서 어종에 맞게 찌를 가볍게 맞추고 약간에 안정감을 주기위에 최초에 맞춤보다는 2마디 정도 더 올려서 사용하시라 말씀 드린겁니다
즐낚하세요
레오님이 말씀해주신거처럼 찌맞춤을하면
봉돌은 떠잇고 바닥엔 바늘만 안착되는거지요?
메기나 장어가 와서 먹을때 바늘을 잡아당기면 자연스레 떠잇는 봉돌은 바닥쪽으로 내려오게될테구요
맞나요?
찌맞춤을 예민하게 하는것은 붕어낚시 (찌를 올리는 붕어)의 경우 찌올림을 잘 보기 위해 하는것이 가장 큰 이유 입니다.
케미만 내놓고 맞추신후 2-3마디를 내놓고 낚시를 하신다면
봉돌은 바닥에 닿아 있게 되고 예민한 맞춤에 비해서는 약간 무거운 맞춤이 됩니다.
하지만 장어나 메기등의 끌고 들어가는 힘은 상당히 세서
봉돌이 웬만큼 크더라도 실제로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이런 어종들은 확 삼키는 입질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표로서의 찌 기능만 가지면 됩니다.
그냥 부력마춤이런거없이 풍덩채비로
닭간달아서 던져놓고 핸폰 만지작하다가
찌 없어지면 채던데요 ㅎㅎ
조과 훌륭합니다
유뇨터에서 대상어종 낚시를 하신다면 찌맞춤에 그리 신경을 안쓰셔도 될듯합니다
봉돌이 안착되있는것봐 오히려 봉돌이 떠있고 바늘이 안착된 상태가 입질보기가 좀더 수월하지요
어차피 빠는 입질이 대부분입니다
입질이 미약하더라도 찌의 상하움직임이 있다면 일단 채보시길...
한동안 작성자님께서 말씀하신 어종에 빠져있던 때가 있었죠 ^^;
찌 맞춤이 필요 없지요..
메기 순식간이 왁~ 끌고 들어가서 대차고
장어 꼬물 꼬물 묵다가 쑤욱~ 가지고 들어가고..
그냥 무거운 찌맞춤해서 던지거나
채비로 좀 무겁게 해서 좀더 먼 곳을 공략 하시거나요~
전체적으로 올해 가물고 전년보다 빨리올라 메기 조황이 좋습니다..
낚시시에 2~3마디 돌출 되었기에 지금 상태라도 봉돌이 닫습니다
단 카본 목줄이기에 봉돌이 닫는 다기보단..목줄이 휘어져 봉돌이 닫을랑말랑 정도 있것같습니다
그래서 양식장에 문의도 해봤었능데...
철갑상어능 목줄 길게 하구..
원래 주던 사료로 낚음 잘 낚인다던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 저항감을 몬 느낀다고 그랬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