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주로 날이 더워 밤에 출조 나가는대요,,
글루텐 및,,지렁이 미끼를 씁니다..
전통바닥낚시 하구요
그런데 제가 문제가;;
매번 나갈때마다 입질받으면 찌가 올라갈때 챔질을 하는대요,,
왜늘,, 낚이질 안을까하는 ...
쳄질 타이밍이라는게 찌가 정점에 잇을때일까요,,,
아니면 정점에 잇다가 딱 내려가려하는 타이밍에 쳄질을 해야되는걸까요,
그때그때 무는 어종과 지역특성상 다를수도잇지만,,
가장 기본적인 방법좀 알고싶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꾸벅꾸벅(- -)(_ _)
장마시작인데 부디 안전하게 즐기시길....
고수님들 쳄질 타이밍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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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이 조금만 펴저있어도 잘안걸립니다~
1.찌맞춤은 어떻게 하셨습니까?(예민하게?, 약간무겁게?)
-예민하게 맞추실수록 헛챔질 많이 나옵니다. 헛챔질이 많이나오네.. 약간무겁게... (정석이죠? ㅎㅎ)
2.노지이십니까? 유료터이십니까?
-노지의 경우 대부분 약간 무겁게들 맞추시지요? 혹 질문자께서는 유료터가 아니셨는지요?
3.바늘은 어떤걸로 쓰셨는지요?
-바늘이 크면 그만큼이물감을 더 많이 느낄겁니다. 이물감을 느끼자 마자 뱉어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헛챔질 작렬이죠..)
4.찌올림은 어떻했습니까?(빠르게 쑥!? 묵직하게~쭈~~욱!?)
- 여즘같이 일교차가 심한경우 밤에도 떠있는넘들이 비교적? 많이 있습니다. 그넘들 몸짖이나 지느러미로 건딜면 빠르게 올라옵니다. 이런경우 1번의 질문과 연관되는 것으로 예민하게 맞추실수록 심합니다. 이쪽으로 포커스를 맞춰보심이 어떠하실런지요..
붕어는 붕어인데 작아도 너무 작은 붕어다 ^^
붕어가 아닌 잡어에 소행이다 ^^
옆자리에선 붕어가 나오는데 나만 그렇다면 1~3번 까지구요
다른 사람들 붕어 잡는 모습이 안보인다 4~5 번 입니다
지렁이미끼는 올림 정점에서 챔칠해봐야 확률 50%입니다.
글루텐이나 옥수수 떡밥류는 올라오는 싯점에 채시면 80%이상일겁니다.
생미끼(특히, 새우)는 정점에서 하나,둘,셋하고 챔질하시면 90%입니다. 제 경험 상....
낚시는 경험에서부터 자기만의 노하우를 터득하시는게 최고일듯합니다
보통 낚시를 처음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찌가 조금만 움직여도 바로 챔질을 하는데..
여러번 시행 착오를 하다보면 확실한 챔질법을 얻게 되실겁니다..
찌맞춤. 챔질타이밍. 입질형태. 떡밥.를 제대로 하기엔 너무도 힘든 일입니다
낚시 입문당시 별의별짖을 다했지요
가까운곳에 자주가다보니 지난번에 뵈었던분을 만나고 또출조하니 또뵙고
처음이야 인사했지만 나중에는 피하게되더라구요 맨날 꽝이다보니 ㅉ 팔려서 ㅠㅠㅠ
..............
초보님들 여기서 글로써 답을 구하는것보다 동행출조자를 찿아서 가거나
유료터 들어가서 잘잡는분 한분 찿아 (솔직히)말씀하세요 괴기잡는법좀 알려달라구요 그거 챙피한거 아닙니다 ㅎ
옆에 앉게되면 수업료좀 챙겨주세요 수업료라할거 별거 없읍니다 음료수나 커피좀 챙겨드리구
여유되시면 댐배두 김치찌게.. 이러면 고수님들이 다 알려줄겁니다
(세상좋아졋어요 우리배울때에는 떡밥게는거 하나 알려주는것도 몇년걸렸는디 ㅎㅎㅎ)
잔챙이 입질인데 바늘이 클경우 후킹이않됩니다.
붕어바늘 5호로 해보세요.. 보통 초보분들 바늘 큰거쓰신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원인에 대해 제 나름대로 생각해본 것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1. 붕어 입보다 미끼나 바늘이 커서 물지 못하고 뜯는다. ---> 바늘과 미끼를 작게
2. 너무 가벼운 찌맞춤으로 인해 붕어의 몸짓으로 찌가 들린다 ---> 오링 추가
3. 붕어가 순간적으로 물었다가 뱉어 버린 후 관성으로 찌는 계속 올라온다
---> 이물감을 줄이기 위해 미끼를 무르게, 목줄 길게, 챔질타이밍 빠르게
하지만 낮시간에 새끼 손가락 만한 치어들이 쪼아대면서 올리는 찌올림은 특별한 대책이 없는 듯 합니다.
옥수수 달아 놓던지 그냥 쉽니다.
글구.. 챔질시마다 붕어 나오면... 선수로 등록하셔야지요~~~
몇가지원인들을 윗분들이 지적해주셨는데,
한가지 반대의견이있어 글올려봅니다.
씨알이 준수한데 헛챔질이 생긴다면 찌맞춤을 좀더 무겁게적용하시고,
윗분의 의견과 달리 8호정도의 큰바늘로 교체하시고 목줄길이도 길게해보시면 많은 도움됩니다.
한가지추가로 바늘중에서도 품이넓은바늘로 선택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한번쯤은 입질이 들어오고 찌가 쭈욱 올라가다 정점을 찍고 내려올때까지 그냥 지켜봄니다.그리고 정점을 찍을때 찌가
올라온정도를 기억해서 다음번에 참고하여 챔질타이밍을 정점후 멈칫할때 주로 가져갑니다.이렇게 했는대 헛챔질 나오면 멈칫한뒤 또는
멈칫하기전 이렇게 가져가시면 되겠습니다.그래도 헛챔질 많이 나온다?바늘크기가 안맞거나 바늘끝이 무뎌지진 않았는지 확인을 하시고
목줄길이의 변화를 주시는것도 방법이고 미끼의 크기나 점성의 변화를 주시며 방법을 찾아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경험이란 헤아릴수 없는 값을 치룬 보물이다 라는 얘기가 있잖아요..
많은 경험해보세요... ^^
모노줄은 가볍게쓰면 잘뜨는거 같아 카본을 주로쓰는 편이고(원줄 5호) 목줄은 길이에따라 입질 타임이 틀려집니다. 이것도 동일하게 맞추는걸 추천 합니다.그리고 바늘 말쓰하시는데 전 큰거나 작은거나 별차이 없다고 생긱합니다.이누메사 13호 바늘씁니다.4치5치 잘올라옵니다.
챕질하실때 가볍게 드어만주세요.빈 낚시대 들어올리듯...참조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