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겸 바다감성돔 낚시를즐겨다니는 진도지킴이 대한민국의건전한(?)청년입니다
제가 인터넷을뒤져가면서 오늘첨으로 바닥찌맞춤을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쉽진않더군요 첨이라그런지
오늘 찌맞춤을한게잘한건지 답변좀 해주세요...
먼저 높이1m40정도되는통에다물을붓고 바늘이없이 찌와고리봉돌만달아서 니퍼로 살짝살짝깎아가며 찌맞춤을한결과
캐미꽂이가수면과일치가되게금마첫습니다.그후 원래수심으로 찌를올리고난후 봉돌이바닥에닿긴닿는데완전히눕지는않고 가볍게얹혀있더군요 찌는 수면위로 캐미꽂이밑빨간부분이 2~3CM정도나와있었습니다 그리고 찌맞춤을한후 찌를입수시켜보면 천천히들어가다가 캐미끝이잠길라말라하다가 1~2초정도후 다시올라오더군요 이게 찌맞춤이잘된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찌맞춤을할때 수면과캐미꽂이끝이 수면과일치를하게했는데 바닥에봉돌이닿지않고 바늘만 완전히눕고 봉돌은 살짝 떠있는건 무슨이유입니까?.. 고수님들좋은답변부탁드립니다
아!!!!!!!!!!하나만더질문드립니다 제가낚시를다니는곳이 많은조사님들도알고계시는 진도군임회면 내연동저수지입니다
거기물색이 약간 탁한물색인데 현지에서찌맞춤안하고 수조에서할때 적당량의흙을넣고찌맞춤을하면 도움이될까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4-30 08:59:0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고수님들께 바닥올림낚시찌맞춤에관해질문하나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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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말 둔전지에서 대여섯번인가 번입질에 대부분 월이여서.... 한동안 또가야되는데~~~ 목맸던......... ^^;
진도시면 대부분 생미끼 새우나 참붕어 낚시를 하실텐데.... 예민하게 맞추고자하시는 이유가.... ^^;
내용을 읽보고 의문점이 드는게있습니다.
캐미꼿이가 수면과 일치되게 맞추셨다면... 캐미는 꼿고 맞추신것인지.... 캐미꼿이가 물속에 잠기면 표면장력에의해
표면장력만큼 무거운 찌맛춤듯 잡고있어서.... 깍다보면 반대로 그것을 넘어서면 가벼운 찌맛춤이 되기쉽습니다.
만약 캐미를 제거하고 맞추셨다면.... 가벼운 찌맛춤이된 상태입니다.
어짜피 정밀한 찌맛춤은 현장이어야 합니다.
그중 원줄의 종류와 같은줄이라도 대 길이에 따라 (찌와 초릿대 거리가 다르기에) 그리고...
마지막 탁한 물색이 걱정되신듯.... 물색, 저수질별..... 수심과 수온에 따라서 그 영점이라는 기준은 달라집니다.
바다낚시를 하시니까 원줄은 모노줄을 쓰시리라 생각되고...
그 줄이 플로팅타입이면 문제가 없겠지만.....
싱킹타입이라 가라앉는다면 위와 같이 두개의 찌를 맞춰놓고 두칸대와 세칸대에 동일하게 적용한다 가정하면....
장대일수록 무거운 찌맛춤이 됩니다.
안출하세요~!
만약 캐미를 제거하고 맞추셨다면.... 가벼운 찌맛춤이된 상태입니다. > 캐미를 꼿으시면 뜬바늘상태는 아닐것이라는...
찌맞춤을할때 수면과캐미꽂이끝이 수면과일치를하게했는데 바닥에봉돌이닿지않고 바늘만 완전히눕고 봉돌은 살짝 떠있는건 무슨이유입니까?.. 고수님들좋은답변부탁드립니다 > 예민한 찌맛춤이됬습니다만..... 현장에서는 원줄종류에 따라 대부분
적당한 찌맛춤이거나... 봉돌을 좀더 깍아내야할듯합니다.
제경우 원줄은 카본2호줄을 사용합니다.
예민하게 캐미를 꼿고 캐미꼿이 하단(찌톱과 케미꼿이가 연결되는부분) 에 맞춰놓고 출조한뒤....
현장에서 찌맛춤하다보면 원줄 비중과 목줄 바늘무게와 미끼무게에 따라 한참을 깍게 됩니다. (느낌상~)
돌아와서 다시 확인해보면.... 찌톱 중간까지 찌가 올라와있는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과언이 아니라 봅니다만, 어종의 잡종변화에 깔작거림만 당하고 시원한 단한반의 입질은 커녕
얼굴도 못보고 올 수 있습니다.
떡밥 전통바닦낚시라도 현추세라면 그것이 너무너무 무거운찌마춤이라 봅니다.
제가 앞전에 올린 댓글을 참조하실런지요.(???!!!)
'대물낚시Q&A 3353'에 실렸고요,
추가로 원줄은 카본은 절대사양이며 수조통을 필히 장만하시어 찌부력의 묘미에 빠져들길.....^^
그래도처음치곤 잘한거죠..ㅋㅋㅋㅋ
이대로 한번 출조를나가서 의문사항이드는점이있음다시 질문드리겟습니다
암튼 ㄳ ㄳ ㄳ
혹시 아파트에 거주하시면 층수에 따라 찌맞춤이 달라진다고들 하십니다~
전 20층이라 수조에서 부력 맞출 엄두도 못내요~~
님이 쓰신글중에 봉돌이 바닥에 눕는다고 하셧는데
봉돌을 바닥에 눕히려면 봉돌이 찌보다 아~~~~~~~~주 무거워야 합니다.
ㅉㅣ맞춤시 찌와 봉돌을 수조에 넣어서 찌맞출때 웨만큼 무거 워도 봉돌이 가로로 눕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겁니다
찌가 총알 처럶 내려간다 해도....
한마디로 가로로 누워버린 봉돌은 붕어 낚시 찌 맞춤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누운 봉돌은 낚시잡지나 인터넷에 붕어 낚시 찌맞춤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의 상상력에 의해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니 가로로 누워버린 봉돌은 절대 무시 하세요..
붕어찌맞춤에 쓰는 봉돌은 100% 물속에서 일자로서야 합니다
그리고 수조에 흙을 넣고 찌맞춤을 하신다니... 저도 그런생각안해봣는데...^^참신한 생각입니다..
하지만 현자이랑 똑같이 찌 맞추기 어려울껍니다
현장 저수지의 수온, 원줄의 무게, 수심, 저수지 부유물에 의한 물의 밀도등이 수조속에 흙을 넣는다고 똑같을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봉돌이바닥에눕지는않구요 님꼐서말씀하신것처럼 일자로서서 바닥에살짝얹혀(?)있다고해야할까요 암튼 바닥에
닿아있습니다 그럼 어느정도 찌맞춤이됐다는뜻이군요 (제생각엔그렇습니다ㅋㅋ)
암튼고수님들 좋은답변 너무너무감사드립니다
아참!!!!!!!!그리고 제가지금 받침대꽃이가없어서그러는데 곧장만할때 고수님들께 좋은답변 또한부탁드리겠습니다
암튼 좋은하루되시구요 즐낚들하시길 대물꼭만나구요 저두 오늘아침에나 내일쯤에 함출조한번할려합니다
다뇨와서 글또올리죠 그럼 ㅃㅃ2 요....................ㅋ
부력차이가 상당합니다...
그리고 나서 낚시하시기전에 현장에서 확인하시는 버릇을 들이시는게 훨씬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즐거운 낚시되시구여 항상 어복도 함께하시길...
찌마다 찌톱의 종류가 몇가지 되지만 일반적으로는 부력이 없는 솔리트형의 찌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떡밥낚시용으로 사용되는 찌의 경우에는 찌톱은 거의 부력이 없습니다. 이 경우에 수조에서의 찌맞춤은......(야간낚시를 하신다고 가정하에...)
1. "봉돌과 바늘을 달고 찌톱만" 다 나오도록 찌맞춤을 합니다.(찌몸통 윗부분과 찌톱이 만나는 부분에 맞춤)
2. 1번과 같이 찌맞춤을 한 후에 케미컬라이트 3mm를 꼽습니다. 그럼 캐미가 수표면 까지 잠기게 됩니다.
3. 케미라이트가 반정도만 수면에 뜨도록 아주작은 줄(쇠깍는 연장)로 한두번씩 갈아냅니다.
*여태 까지의 과정은 현장에서 하게되면 현장에서 시간을 소비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집에서 수조에 담궈서 준비합니다.
4. 낚시현장에가서 원줄을 달고 채비를 셋팅한 후엔 환경에따라 캐미가 잠길 수도 0점이 잡힌채로 있을 수도 있습니다.
5. 수조에서처럼 케미라이트 반마디만 수면위로 나오도록 줄로 밀어줍니다.
6. 수심을 조절하고 캐미컬라이트만 완전히 수면위로 나오도록 하여...미끼를 달고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7. 입질이 아주 예민하게 들어온다면 줄로 한번씩 더 밀어주십시오 그렇게되면 시원한 찌올림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너무 많이 밀면 깔짝거리는 입질형태로 변할 수 있습니다 꼭 한번씩만 밀어서 입질을 받아보십시오)
*생미끼를 사용하실 경우에는 찌톱 상단에 0점을 맞추시고 거기에 캐미컬라이트를 달아주면 무거운 채비가됩니다. 지렁이낚시에서는 잡어입질은 배제하기 때문에 더 무거운 찌맞춤을 할 때도 있습니다.
사용하는 미끼에 따라서 찌맞춤을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찌맞춤에 따라 조과도 달라지며 찌올림도 달라집니다. 아울러 챔질 타임밍도 달라지겠죠. 찌맞춤...붕어낚시의 미스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