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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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몇일전 연밭으로 손맛한번 보러 갔었는데 믿걸림이 얼마나 심하던지 7대 낚시 펴는데 걸린 시간이 1시간 30분 수심을 마출수도 없었구 맟춰 놓고 당겨 보면 걸리고 그래서 생각 한게 가지체비를 생각 했었는데 아래 바늘 빼고 윗바늘만 달고 세우미끼 그런데 찌의 움직임이 어떤지 알아야 챔질을 하죠~~ 황치고 왔심더~~ 어떤때에 챔질을 해야 하는지 알고싶심더~~

연밭에서의 대물낚시는 참으로 힘들지요.

아무리 잘던져도 대여섯번을 헤매게되던데요.

그래도 제구멍에 들어가면 여지없이 스물스물~~~

가지만 사용하여도 입질은 별로 차이가없을겁니다.

그러나 가지채비에 입질이 얼마나있을런지는 의문입니다,.
일반채비와 질놀림은 거의유사하며 약간잠기며 끌려가기도 하고 서너마디 올라온뒤 끌려가기도 합니다
이때 끌려갈때도 챔질 타이밍이지만 대부분 일반채비 찌올림때와 마찬가지로 정점에서 멈추었을때가 챔질 타이밍 입니다
연밭에선 가지바늘도 걸립니다

주로 연 줄기를 감기 때문에 가지 바늘도 걸림에는 별 효과 없구요....
스윙말고 직공으로 줄감게를 사용하여 그대로 내렸다가 그대로 올리시면 덜 걸립니다
연밭은 멀리 던질 필요도 없고 연줄기 사이에 그냥 가라 앉기만 해도 입질 좋습니다

목줄은 모노줄로 하시면 연줄기에 감는 현상이 좀 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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