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가을에 성주에 위치한 어느 소류지에서
회원들과 정출을 하였지요..
저녁도 먹고 쇠주도 한잔하고 도란도란 얘기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시간이 조금 흘러 자정이 지났을 무렵...
10대의 대편성중 40대에서 따~~~~악 하며 총알이 부딫치는 소리에 잠에서 벌떡 일어났읍니다.
순간 총알을 보고 대를 들었지요~~
휘~~~~이~~~익~~ 아마 아실겁니다. 엄청난 무게란걸...
대 한번 못들어보고 손맛만 엄청 보며 버티고 있었읍니다.
감성돔 5호 바늘 일자로 펴지며 날라오더군요..ㅠ.ㅠ
잉어인지는 알지만 대를 들고나서 보니 옥으로 만든 총알이 반쪽이 나서 부러져버렸지요..ㅠ.ㅠ
개당 5000원인데.ㅎㅎ
그후 그 소류지를 두어번 더 출조하였으나....꽝...
그후로 총알 소리가 나면 겁이납니다,.^^
총알 차는소리는 낫는데 들어올리면 민바늘이면
그 기분 (머였을까?? 얼마만한넘이었을까???)......
총알 차는 소리좀 듣고 싶습니다
잘아는분중에 입질보고 고기잡는분 말고 자동빵전문 계신데 ㅋㅋ
자동빵좀해봤으면..
저두 바꿔야합니다...초보니깐 붕어도 알아보더라구요...ㅎㅎㅎ
대청댐에서 새벽 2시경
잠깐 졸고 있는데 님의 말씀처럼 정말 따~악하는 소리와 함께
놀라 잠에서 깼는데 낚시대는 브레이크에 걸려있고 원줄이 끊어져
케미를 꽂은 찌만 댐의 중앙부로 끌려 가는것이었습니다
수심이 4m 에 육박하는 장소였는데
잉어가 확실했습니다
잃어버린 찌는 아까웠지만 낚시대를 빼앗기지 않은것이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낚시대가 다이아 명파 이거든요 ~~~^^
예전 처럼 그런 총알 소리는 좀처럼 듣기 힘들고여~
그냥 퍽 하는 소리밖에 나질 않내여~
그래도 6치 붕어 얼마나 좋아여~
더운날씨 안출 하세여~
못잡았다면 정말 여러날 아쉬워 했을텐데...^^
총알로도 안된다는분들 만던데 총알이 제값했네요
요란하게 대 차고 나가는 소리 듣고싶습니다.
총알을 달았는데도 낚시대를 붕~ 들어서 대를차고 나간적도 있습니다.
다행이 바로앞에 땟장에 총알이 걸려 건져보니 붕어크기보고
웃음이 나오게 만드는 작은 녀석 이였습니다.
안출하시고 즐거운 낚시 즐기시기 바랍니다.
올려보니 4치붕어 두마리가...
또 한번은 메기가 많은 저수지에서 새우달아 던져둔 낚시대...
찌가 순간적으로 사라지더니, 대를 차고 갔습니다.
올려보니 빈바늘...
아마 메기 50은 될듯 한데...
미터급고기 놓쳤다고
자랑할수 있는 기회였는데....
전 봄에 아산호에 가서
졸다가,,,,
갑자기 낚식대가 제 무릎을 딱 때리더군요,,ㅠ,ㅠ
총알이 버티다가 초릿대실이 끈어지는 바람에
반동으로 낚싯대가 제 무릎을,,,ㅎㅎㅎ
총알많이들차시고 꼭대물상면하세이......^^
결국 받침틀까지 브레이크형으로...
고요한 밤 딱하는 소리 들리면 눈 확돌아 갑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회원들과 정출을 하였지요..
저녁도 먹고 쇠주도 한잔하고 도란도란 얘기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시간이 조금 흘러 자정이 지났을 무렵...
10대의 대편성중 40대에서 따~~~~악 하며 총알이 부딫치는 소리에 잠에서 벌떡 일어났읍니다.
순간 총알을 보고 대를 들었지요~~
휘~~~~이~~~익~~ 아마 아실겁니다. 엄청난 무게란걸...
대 한번 못들어보고 손맛만 엄청 보며 버티고 있었읍니다.
감성돔 5호 바늘 일자로 펴지며 날라오더군요..ㅠ.ㅠ
잉어인지는 알지만 대를 들고나서 보니 옥으로 만든 총알이 반쪽이 나서 부러져버렸지요..ㅠ.ㅠ
개당 5000원인데.ㅎㅎ
그후 그 소류지를 두어번 더 출조하였으나....꽝...
그후로 총알 소리가 나면 겁이납니다,.^^
36칸을 짬뽕 시키고 있는데 순간 끌고 가더군요.
브레끼를 했는데도요. 36대보다 더 긴대가 없었는데
겨우 32대 던져서 건져보니 8치 정도대는 잉어 아드님이더만요.
참 어이 없었습니다.
듣기좋은 소리죠. 그러나 못잡거나 원하는 고기가 아닐때는 허탈하죠.
예전에 총알을 받침대 뒤로 2~3미터 뒤로 날린 놈이 있었죠. 목줄 터지고 받침때 물속으로 고꼬라질듯이
누워버렸습니다. 물로 뛰어들어 낚시대는 잡았는데 무슨고기인지 알길이 없더군요.
또 한번은 처음가는 못에 지렁이 달아서 던졌는데 찌가 살살 움직이더니 대단한 힘으로 물속으로 쏙 들어가더군요.
수초에 감을까 이러저리 낚시대 저으며 씨름끝에 건젔는데 배스입니다.. 땀으로 옷이 다 젖었는데 허탈하더군요.
총알 차는 소리는 기똥차게 들리는지..ㅎㅎ
총알줄은 끊어져 있고 낚시대를 총알같이 끌고가던데요.ㅎㅎ
그뒤로 총알줄 전부다 교체했습니다.
고기 힘 장난이 아닙니다. 뒷 단속 철저히 하셔야지 설마하다간
비싼 낚시대 날립니다.
40센티급 가물치가....징그러워서 한참 처다만 본적 있어요 그 후로 총알 사서 달았는데 총알 소리 들어 본 적이 없다는거죠 ㅎㅎㅎ
아이구 부러버라...^^
정신 번쩍들고
손 맛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