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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고요함속의총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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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님들이런경험있으신지요 지난주일에산으로둘러쌓인계곡지에동생조우와함께 낙수놀이갔습니다 입질도없고해서새벽1시경에 잠을청하고있는데 갑자기정면에던저놓은3.2칸대가 따악 ㅡ하고총알을찼습니다 그소리가얼마나큰지 정말총소린줄알았습니다 얼마나큰고기길래...내심 기대감에대를들었지요 발앞에날아온6치붕어 총알소리와다르게

ㅎㅎㅎ그래두 그게 어딥니까...
총알 차는소리는 낫는데 들어올리면 민바늘이면
그 기분 (머였을까?? 얼마만한넘이었을까???)......
아이구 ~ 그런소리마셔요

총알 차는 소리좀 듣고 싶습니다

잘아는분중에 입질보고 고기잡는분 말고 자동빵전문 계신데 ㅋㅋ
대를 팍~~하고 차고 나가면서 들리는 총알걸리는소리..그순간 마음은 두근두근...ㅎㅎㅎ
자동빵좀해봤으면..
고수님 닉네님 바꾸세요...자동빵전문님2로...ㅎㅎ

저두 바꿔야합니다...초보니깐 붕어도 알아보더라구요...ㅎㅎㅎ
2년전으로 기억합니다

대청댐에서 새벽 2시경

잠깐 졸고 있는데 님의 말씀처럼 정말 따~악하는 소리와 함께

놀라 잠에서 깼는데 낚시대는 브레이크에 걸려있고 원줄이 끊어져

케미를 꽂은 찌만 댐의 중앙부로 끌려 가는것이었습니다

수심이 4m 에 육박하는 장소였는데

잉어가 확실했습니다

잃어버린 찌는 아까웠지만 낚시대를 빼앗기지 않은것이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낚시대가 다이아 명파 이거든요 ~~~^^
요즘은 낚시 받침대 주걱에 미끄럼 방지 고무를 부착하고 하는관계로
예전 처럼 그런 총알 소리는 좀처럼 듣기 힘들고여~
그냥 퍽 하는 소리밖에 나질 않내여~
그래도 6치 붕어 얼마나 좋아여~
더운날씨 안출 하세여~
다행히 범인을 잡았네요
못잡았다면 정말 여러날 아쉬워 했을텐데...^^
총알로도 안된다는분들 만던데 총알이 제값했네요
가끔 아주 작은 녀석들도 요란하게 대를 차기도 합니다.

요란하게 대 차고 나가는 소리 듣고싶습니다.

총알을 달았는데도 낚시대를 붕~ 들어서 대를차고 나간적도 있습니다.

다행이 바로앞에 땟장에 총알이 걸려 건져보니 붕어크기보고

웃음이 나오게 만드는 작은 녀석 이였습니다.

안출하시고 즐거운 낚시 즐기시기 바랍니다.
쌍바늘 채비에 미끼를 옥수수로 하여 던져둔 3.0칸 낚시대가, 두분 뻔히 뜨고 있는데도 순간적으로 대를 차더군요
올려보니 4치붕어 두마리가...

또 한번은 메기가 많은 저수지에서 새우달아 던져둔 낚시대...
찌가 순간적으로 사라지더니, 대를 차고 갔습니다.
올려보니 빈바늘...

아마 메기 50은 될듯 한데...
아깝습니다.

미터급고기 놓쳤다고
자랑할수 있는 기회였는데....
참눼~!!

전 봄에 아산호에 가서
졸다가,,,,
갑자기 낚식대가 제 무릎을 딱 때리더군요,,ㅠ,ㅠ
총알이 버티다가 초릿대실이 끈어지는 바람에
반동으로 낚싯대가 제 무릎을,,,ㅎㅎㅎ
횐님들 댓글많이달아 주셔서감솨....
총알많이들차시고 꼭대물상면하세이......^^
옥수수내림낚시후 너무 총알을 자주 차는 바람에
결국 받침틀까지 브레이크형으로...

고요한 밤 딱하는 소리 들리면 눈 확돌아 갑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딱 소리를 듣는 순간에 심장이 어떠할까 궁금하네요?
작년 초가을에 성주에 위치한 어느 소류지에서
회원들과 정출을 하였지요..
저녁도 먹고 쇠주도 한잔하고 도란도란 얘기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시간이 조금 흘러 자정이 지났을 무렵...
10대의 대편성중 40대에서 따~~~~악 하며 총알이 부딫치는 소리에 잠에서 벌떡 일어났읍니다.
순간 총알을 보고 대를 들었지요~~
휘~~~~이~~~익~~ 아마 아실겁니다. 엄청난 무게란걸...
대 한번 못들어보고 손맛만 엄청 보며 버티고 있었읍니다.
감성돔 5호 바늘 일자로 펴지며 날라오더군요..ㅠ.ㅠ
잉어인지는 알지만 대를 들고나서 보니 옥으로 만든 총알이 반쪽이 나서 부러져버렸지요..ㅠ.ㅠ
개당 5000원인데.ㅎㅎ
그후 그 소류지를 두어번 더 출조하였으나....꽝...
그후로 총알 소리가 나면 겁이납니다,.^^
으엉 저하고 비슷하시네요.
36칸을 짬뽕 시키고 있는데 순간 끌고 가더군요.
브레끼를 했는데도요. 36대보다 더 긴대가 없었는데
겨우 32대 던져서 건져보니 8치 정도대는 잉어 아드님이더만요.
참 어이 없었습니다.
총알소리. 핑 - - - - - .
듣기좋은 소리죠. 그러나 못잡거나 원하는 고기가 아닐때는 허탈하죠.
예전에 총알을 받침대 뒤로 2~3미터 뒤로 날린 놈이 있었죠. 목줄 터지고 받침때 물속으로 고꼬라질듯이
누워버렸습니다. 물로 뛰어들어 낚시대는 잡았는데 무슨고기인지 알길이 없더군요.
또 한번은 처음가는 못에 지렁이 달아서 던졌는데 찌가 살살 움직이더니 대단한 힘으로 물속으로 쏙 들어가더군요.
수초에 감을까 이러저리 낚시대 저으며 씨름끝에 건젔는데 배스입니다.. 땀으로 옷이 다 젖었는데 허탈하더군요.
강붕애 계곡지붕애 힘좋 넘친미데이....
가물가물한 정신에 졸다가도

총알 차는 소리는 기똥차게 들리는지..ㅎㅎ
낚시와 상처님 말씀에 웃음 터졌습니다. 하하..
5치붕어가 받침대도 듭디다....
전 자리비운 사이 총알소리 듣고 내심 기대하며 달려갔는데
총알줄은 끊어져 있고 낚시대를 총알같이 끌고가던데요.ㅎㅎ
그뒤로 총알줄 전부다 교체했습니다.
고기 힘 장난이 아닙니다. 뒷 단속 철저히 하셔야지 설마하다간
비싼 낚시대 날립니다.
전 소류지에서 총안 안채우고 새우미끼 달고 룰루랄라 주변구경하다 브레이크도 소용없이 치고 들어 가는거 물에풍덩해서 건졌는데
40센티급 가물치가....징그러워서 한참 처다만 본적 있어요 그 후로 총알 사서 달았는데 총알 소리 들어 본 적이 없다는거죠 ㅎㅎㅎ
나는 왜 총알차는넘 한번도 없을까.?
아이구 부러버라...^^
잠시 졸다가 자동빵에
정신 번쩍들고
손 맛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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