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를 다니다 보니... 조언을 구할까 합니다.
들뜬 기분에 봉돌을 깎아 찌에 맞추고(전, 스기목에 보통 무거은 찌맞춤을 합니다.)
출조를 하고 4회/월.... 2~3달 가량 그냥 찌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다시 찌를 꺼내.. 찌맞춤을 하면 무척이나 가벼워져 있습니다.....??? 그것도 엄청 많이...
고수분들께...... 댓글 부탁드립니다.
궁금합니다...조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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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찌들을 하도 오래써서 물먹는넘 없나해서
수조통에 받아서 테스트를 한적이 있는데요..
겨울이었어요..
수돗물 찬물을 담아서 찌를 케미만 올려놓고 맞춘다음..
거실에 두고 담날 아침에 일어나니...
찌가 몸통까지 올라와있던데요..
아마 한 7~8개 정도 되었던거 같아요..테스트한 찌들이..
그넘들이 모두 찌톱까정...
수온변화에 따른 부력차이가 이렇게 심할줄은 그때 첨 알았지요..
아마도 제생각은 요즘 수온이 갈수록 오르니 찌가 점점 가벼워지는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믿거나..말거나..
여름에 낚시하다보면 밤이랑 낮이랑 차이가 난걸로 기억하는데
예민한 찌맞춤일수록 더많이 생기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