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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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날로 추워 지고 있습니다 낚수 보다 건강이 우선 이죠 방한 장비 확실히 쳉기세요 추워 죽는줄 알았심더 혹시 선배님들 중에 글루텐을 직접 만들어 쓰보신분 계시는지요 계시다면 만드는 노하우 좀 전수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요즘 시중에 판매되는 글루텐계열의 떡밥만 수십,수백가지가 있습니다
이중에 고르셔서 사용하시면 되는걸 만들어서 쓰시는분이 계실까요?
두가지 이상을 혼합해서 사용하는것도 새로운 것을 만들어 사용하는
제조의 한가지라고 생각되네요
식품코너에 가면 글루텐 팔아요, 그대로 사용하면 껌처럼 단단하고 좀 썩어 사용 하면되요. 비용은 10분의 1
저는 100% 노지만 다니며 어분계열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떡밥 1년 사용량을 따지면 거의 반 정도는 직접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저수온기엔 낚시를 자주 못가니 낚시점에 파는 글루텐과 식물성떡밥을 구입하지만
봄여름 붕어의 활성도가 왕성할 시기엔 떡밥 사용량도 많아지니 저렴하게 직접 만들어 사용하구요.
응가님 말씀대로 마트에 글루텐, 감자전분, 콩가루등등 저렴하게 팝니다.
집에도 잘 찾아보시면 먹다남은 미숫가루등등 많이 나올겁니다.
적절한 배합은 직접 이것저것 사용해보시면서 답 나옵니다.
분명 직접 만들어 사용해도 조과에 영향이 없습니다.
붕어가 먹이를 앞에두고 이 떡밥은 XX사에서나온 XX떡밥이자나 비싼거니깐 먹어야지 하는 생각은 안할겁니다...ㅡㅡ;;
응가님 말씀처럼 시중에서 파는 글루텐만 쓰면 껌처럼 딱딱해집니다.
저희 회사에서 만드는 제품에 글루텐이 들어가는데요 그 글루텐을 물과 혼합하니..너무 고무처럼 변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이 글루텐으로는 유속이 있는 곳에서 집어가 너무 쉽게 풀릴 것 같으면 조금 섞어서 배합합니다.
그러면 비싼 글루텐 섞을 필요없이 찰기가 생기게 되더군요. 글루텐 미끼 쓸때도 물이 너무 많으면 회사 글루텐을
조금만 섞어주면 찰지면서 오래 붙어 있더군요.
밀가루중에 중력분인가 그걸 채에걸러서 하는 방법도 있는 것 같던데...차라리 윗분들 말씀처럼 마트에서
팔고있는 글루텐을 사서 쓰심이...
참고로 제품에 글루텐이 들어가는 경우는 쌀가루만 사용하면 찰기가 덜하여 제품 모양이 잘 안나오기 때문에(떡종류 말고요)
글루텐을 섞어 모양을 만듭니다.(처음 글루텐 들어간다고 알았을 때 깜짝 놀랐네요. 먹는 음식에 붕어밥을 넣는줄 알고요.-_-a)
추운데 감기들 조심하시구요 안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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