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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국산+일산 섞어서 써보신분 계시나요?

월 회원님들중에 글루텐을 일산과 국산을 일정비율로 섞어서 써보신분 계시나요? 일산 글루텐 가격이 매년 15% 정도씩 인상되니 한번 섞어서 써볼라구 그러는데 일산과 국산이 서로 장단점이 있기에 아주 나쁘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괜찮다면 두가지제품을 둘다 덕용으로 구입해서 지퍼락에 둘다 쏟아부은후 열라 흘들어 믹스한다음 조금씩 덜어쓸까 생각중입니다 예를들면 집어는 기본적으로 찐버거+아쿠아텍으로가고 미끼용을 마루큐 글루텐50%+경원글루텐50% 이런식으로 써보신분 계시면 그날 조과가 어땠는지 입질은 깔끔하게 올려주었는지등등... 고수님들 답변 부탁 드립니다

ㅜ.ㅜ

마루큐 글루텐이 가격이 너무 올라가고 있네요
7천원 선 까지 갈거라고 하네요

저도 마루큐의 메니아 이기에
처음부터 국산 글루텐 단품 사용이 꺼려져서 (실제로 품질 차이는 지금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마루큐 글루텐과 경원,중앙어수라,금성,토코,밀루텐 등등
모조리 섞어 가며 사용 해 보았는데요
마음이 그래서 그런지 입질이 좋아지는 느낌 ??? ㅎㅎ

그러나 섞어 쓰는 게 점점 귀찮아 지면서
담배 끊을 때 처럼 생각나면 한번 섞어 쓸까? 말까?
그래도 고기 잘 나오구요
그렇게 조금씩 국산 100%로 가게 되더군요

품질 차이는 있으나
물량조절이나 약간의 첨가제로도 일산 못지 않은 조과를 보입니다
물고기들의 선호도는 그날 그날 다르다고 봅니다

우선 섞어서 사용 해 보시구요
충분히 비교 평가 후 손에 딱 맞는 국산으로 가세요
저는 중앙어**가 손에 맞는 느낌 입니다
붕스님 써놓은 미끼를 제가 그대로 쓰고 있네요.
물론 비율은 좀 틀리지만,
저는 파주에 있는 공릉지를 주말마다 갑니다. 얼음 얼때 빼구요.
거기서 집어제로 아쿠아텍2 + 찐버거 (계절마다 비율은 조금 틀림)에
미끼로는 미르큐글루텐5번 70% + 경원글루텐5번 30%정도 섞어서 씁니다.
물론 둘다 덕용으로 한방에 섞어서 쓰구요.
가끔은 고구마 성분의 글루텐(마르큐의 이모글루텐이나 이모푸니, 다이와에서 나온 오사쯔글루텐)
을 섞을 때도 있습니다.
고구마성분 넣을때는 마르큐40% + 경원 40% + 오사쯔 20%정도 섞어서 쓰고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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