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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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달아 투척 후, 시간이 지나면서 찌 위치가 이동하는데 왜 그런건가요 ???

스위벨 채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끼를 달아서 투척한 후, 찌 위치가 살살 움직여서 본래의 투척한 위치로부터 70-80 센치 이동하는데요 도대체 왜 그런건가요 ??? 그 채비를 다른 장소에 투척하면 어떤 경우는 그 자리에 그냥 가만히 있는 경우도 있어요... 1. 대류현상 때문에 스위벨이 이동해서 그런가요 ??? 2. 너무 가볍게 찌맞춤해서 물결(또는 대류)에 따라 스위벨이 이동하는 건가요 ??? 3. 바닥 지형이 고르지 못해 그런건가요 ??? 찌가 이동하는 날에는 조황이 그닥 좋지 않아요 속시원하게 알려주시면 감솨하겠습니다. 답변 주신 분들께, 이 가을이 끝나기 전에 4짜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입질받아서 동동거리며 옆으로 이동하는거면 모를까 한번도 그런 경험을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너무 가볍게 맞춰서 바늘조차 바닥에서 떠있어서 떠내려가는거나..아님 바닥에 있는 어떤 생물체가 질질끌고 가는거 아닐까요??
가벼워서 때문에 떠내려 가는 경우입니다 스위벨을 좀거 무거운것을 써보시구요 스위벨이 잘 안착되게 찌맞춤 잘해보세요 그리고 두목정도 내놓구 찌세우시구요
채비가 가벼운 경우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1,2,3번이 전부 정답입니다.
바닥이 고르지 못하고 대류나 물결 등으로 바닥에 있는 스위벨이
움직이는 경우이고 물론 그럴때는 조황도 좋지가 않습니다.
새벽1~2시경에는 그 현상이 없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정말 왕짜증납니다.
다대 편성하면 다시 던져주기 바쁘게 이동을 합니다.
완전 중노동 합니다.
이럴때는 풍덩채비가 좋습니다~~^^
투척 후 5분 이내에 앞쪽으로 이동하면 사선입수, 바람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면 유속에 의한 밀림, 특정 시간대에만 나타났다 사라지면 대류입니다. 모두 스위벨이 가볍거나, 가벼운 찌맞춤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쇠링 등을 추가하시어 바닥안착 정도를 높이시고, 그래도 그런 현상이 발생하면.. 풍덩채비로 전환하시거나 잠시 접으시는게 편하십니다. 대류의 경우 풍덩채비에도 발생하더군요..
이 시기에 대류는 없는듯하니 줄 빠짐없이 담궈보시고 그래도 채비가 이동한다면 가벼운거라 생각되네요
올해 10월 12일에 예당지 대양좌대를 탔었어요.

채비는 스위벨 3호, 원줄은 카본 1.5호 이었습니다.

좌대의 중앙에 앉아서 오른쪽으로 투척했을 때는
계속해서 찌가 우측으로 1 미터 정도 이동하더군요.
그래도 계속 참고 했고 했습니다... 당연히 조황은 꽝...

새벽에 좌대의 좌측으로 위치이동해서 던지니까 찌가 흐르지 않았어요...
조황이 좋아지더군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제 생각으로는 바닥지형이 경사져서 그랬던 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스위벨이 너무 가벼워서 대류에 의해 찌가 흐른 건가요 ???

이런 경우는 경기도 화성에 있는 버들지에서도 발생하였습니다.

속시원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벼워흐르는것임.쐐링대자채워보세요.
가만히제자리에있을거애요^^
징거미 같은게 끌고가는건 아닐까요?? 그런 상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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