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 하십니까?
20년 잡조사 봄향기 입니다~
어젯밤 평택호에서 밤낚시를 하던중
하도 더워서 차에서 잠시 쉬다
나와보니
딸기 글루텐이랑 바닐라 글루텐이 모두 없어졌더군요..
아쿠아텍이랑 신장이랑 섞은 떡밥은 쳐다보지도 않구요..
아주 꺠끗하게 치워졌더군요..
받침들 선반에 있어서 쥐가 드시기엔 높이가 좀 있었구요~
조황은,,,
9치 한마리랑 낚싯대 3대 엉켜놓은 7치 한마리였습니다,,,ㅎ
글루텐 도둑은 누구였을까요,,,?
그리고
제 주변 1키로엔 차한대 없었는데
새벽 3시에와서 잘 잡히냐고 물어보신분이 있던데,,,,
같이가신분이 저사람 도선생이라고 하던데...맞나요,,??
글루텐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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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낚시할때 몇번 격은 기억이 납니다.ㅋㅋ
이놈들 야생에서 외줄타기도 잠수도 가능합니다.
일전에 물속에서 잠수하고 나오는놈을 목격했으며, 한번은 생포해서 새우보관망에 넣어서 물속에 완전담구고 약20분후에
꺼내보니 아직도 살아 있더군요.
그리고 외줄로된 전선을 타고 이리저리 이동하는것도 목격했습니다.
웬만한 곳에 둔 떡밥은 그놈들이 먹어 버림니다.
심지어 미끼로 쓰다가 흘린 새우도 먹습니다.
100% ==============> 들쥐 <========================== 입니다.
실제로 목격했구요!!
반대편에 낚수 하시는 분들이 식사를 하러 갔는데..
청솔모가 와서는 떡밥을 다 줏어 먹더군요..
아마도 청솔모가 아닌듯 합니다^^;;
청솔모 정도 크기라면..충분히 들고 쨀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자리만 비우면 떡밥을 죄다 가져가거든요...ㅋ
그 다음날에 보니 고양이가 봉지를 발톱으로 뜯은후,짜개를 다 먹었더군요.
고양이도 떡밥,짜개 환장하던데요.
그리고, 평택호라면 사람 많은곳인데 인근에 차없는데 새벽에 왔다면 100프로 도둑놈 맞습니다.
쥐를 잡아야 하는데..
그놈들 몸집 생각하고 어느정도 위에두면 괜찮을거같지만 생각보다 아주 높은곳도 오릅니다.
낚시대 의자는 기본이고 미끄러운 플라스틱 양동이있죠? 유료터가면 쓰레기통으로 사요하는것...작은놈인데도 그 속안도 들락날락하더군요~
쥐가 너무 싫어서 전 오히려 뱀이 나오는곳을 더 좋아합니다....뱀이 있음 쥐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에~~
높은 곳이라면 고양이
낮은 곳이라면 들쥐입니다 ^^
음.. 한심한 좀도둑같은 넘들... 걸리면 손목아지를 걍...
낚시도 중요하지만. 모두 소중히 생각하는 장비 분실 되는일 없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글루텐에맛에중독된놈일껍니다
저두하두그래사서이제뚜껑있는그릇을쓰고있습니다
떡밥은 그냥 두고 글루텐만 가져가더라구요.. 요즘은 아예 못 오게 뚜껑 덮고 돌 얻어 놓습니다ㅏ. ㅎㅎ
다시 개어서 낚시를 했고 옆에서 바스락 소리가 나길애 보니 쥐더군요...
아울러 유료터에서는 고양이/개 이넘들 모두 떡밥을 먹더군요...
웬만한 놈들은 다 먹는것 같습니다.
누가 3시에 돌아댕기면서 잘잡히는지 알아보겠습니까?ㅋㅋ
먹잇감을 찾아다니는 도선생이 맞을 듯 합니다. 주인 없거나 자면 가져갈려고..
제 닉네임을 낚시하다가
쥐 궁뎅이보고 지었슴다 ㅋㅋㅋ
낚시하는 저희들이 조심해야됩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