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X3 딸기 글루텐은 쓰는 꾼입니다.
사람마다 물의 배합과 주무르는 정도가 다 다른것 같습니다.
어떤분은 수십번을 떡주무르듯이 해서 쓰기도 하고요
며칠전 짬낚시가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하나는 약간되게 해서 만이 치대지않고 평소 미끼의 크기만큼을 물에 던져놓고
하나는 수십번을 치대서 같은 크기로 던져 놓았습니다.
일정 시간이 지만후 살펴보니
많이 치댄 글루텐의 부풀림 정도가 더 작았습니다.
또한 바늘이 있는 가운데가 쩍 갈라져 있더군요.
반면에 많이 치대지 않은 글루텐은
부풀림이 더 컷고 바늘을 잘 감싸고 있었습니다.
저는 수초가 없는 베스터에서 캐미꺽을때 던져서 철수할때까지
미끼교체를 안합니다.특별한 입질이나 물의 흐름이 없다면
글루텐이 바늘에서 이탈하지 않을것이란 믿음때문이죠.
실제로 제 지인은 해지기전 미끼 투척후 미끼교체 없이
다음날 오전 11시에 47.5를 낚았습니다.
여러분께서는 글루텐을 어떻게 해야 미끼로서 가장 오래가는 최상에 상태를 만들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글루텐 최적의 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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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아침까지쭉갑니다
글루텐을좀되게해서. 엄지손가락한마디만큼투척합니다
아침에 겉어보면 글루텐묻어있습니다
일산 m 제조사 에서도 섬유질이 망가지지 않게 너무 치데지 말라고 권장하네요
바늘에 훌처다신거랑 그냥 동그랗게 해서 다신거랑 물에 담궈따 꺼내따 반복해보세요 그냥 동그랗게 단거는 상대가 안됩니다.
자세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바늘귀를 잡고 바늘 침으로 글루텐을 긁으면 섬유질이 강한부분만 바늘에 딸려 나옵니다 그냥 퍼석퍼석해보여도 따로 손으로 다시 만져주지 않고 그냥 물에 담궈따 꺼내따해보면 글루텐 성분이 한참 오랫동안 바늘에 걸려있는 것을 확인하게됩니다.. 그냥 보기에는 무지 잘떨어질꺼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 그냥 뚝 띠어 동그렇게 바늘에 달고 바늘귀 잘눌러주는 것 보다 훨씬 오래가고 글루텐 사용량도 많이 줄일수 있습니다.
늘어지는 구르텐특성상 어느정도의 둥근형태를 유지시켜주고 바늘귀를 눌러주는것이 좋습니다.
저두 초저녁에 한번 던져놓으면 아침까지 그대로 가는데
좀 믿음이 않가서 글루텐 원액을 섞어서 사용합니다 단단하게
저는 이렇게도 생각해봅니다.지렁이와 글루텐 짝밥으로 썼는데,지렁이는 안물고 글루텐쪽만 먹는다고
지렁이가 소용없는건 아니지요.체액도 나오지만 꿈들거리는 움직임과 파장으로 붕어의 시선을 끌다보면
옆에있는 글루텐을 먹는게지요.다시말해서 가끔씩 투척하면 집어도 되고 미끼가 착지되면서 붕어들의 시선도 끌고
입질받기가 더 쉽고요 무었보다도 덜 무료하지요.
한 번 던져놓고 물만 바라보고 사색에 젖는것 보다는요
단, 쫀득쫀득할때(말랑말랑할때)는 입질이 들어오고나서나 활성도가 좋을때 즉, 고기들이 서로 먹고자할때 괜찮네요.
항상 이렇게 하면 집어도 잘 되고 고기도 많이 잡고 쓸데없이 글루텐도 많이 쓰지 않아 환경보호도 되고... 일석몇조는 되네요^^
즐낚하세요...ㅎㅎ
여자 유듀처럼 부드럽게 만들라고 듣긴했어요
ㅎㅎ
본인도 자주가는 상류 수초밭 언저리에서 외바늘 떡내림시엔 최대한 많이 치댄 후 콩알만 하게 답니다.
그래도 입질 정확이 내리거나 올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