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나 수몰나무 등 장애물이 없는 일반적인 허당포인트에서 3.2칸 이상 긴대와 2.5칸 이하의 짧은 대를 선택해야할 때 기준은 뭘까요? 어떤 상황일 때 긴대를 펴는게 좋고, 어떤 상황일 때 짧은 대가 좋을까요??
바닥보이는 맑은 앝은수심
이면
장대로 들이댑니다
수심이 얼마 안나오면 긴대를 쓰시면 될듯 싶습니다...
25~27 부근이 더 깊은 경우는 가까운쪽을 따라 물골이 형성됐을 가능성이 높으니 이 물골대 위주로 대편성 하시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붕어의 특성상 은폐하기 좋은 곳을따라 회유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붕어낚시에 정답은 없습니다.
단지 확율이 좀 높다는 것 뿐이지 붕어가 입질을 하건 말건...이건 순전히 붕어 맴 입니다.
물의 탁도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
밤에는 짧은대도 좋지만 낮에는 긴대를 쓰시는게 좋겠네요
일반적인 활성도시에 5칸대를 치면 1메터다...
2.5칸대를 쳐도 80 센티다...
이런 특성이 있는 저수지는 가능하면 먼쪽이 유리합니다..
계곡지처럼 5칸 던젓는데 5메터 나온다.. 이러면 물바닥에는 빛이 많이 들지 못해 생물체들이 서식을 거의 안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짧은데 수심으로 고기가 붇겟지만... 5칸 대를 던져도 1메터다.. 여기도 먹을 것이 넘처납니다.. 구지 붕어가 연안까지 접근할 이유가 적은거지요
하지만 고민할것은 없습니다!! 외대일침을 고수하시는지요??
아니라면 다양한 칸수로 널어보시면 어떠한 조건에도 포인트를 노치지지는 않겠지요
견적 나오죠^^
바닥을 찍어봐야 견적이 나오죠... 100% 공감!!
수심이 얕어도 다른 요인들이 없다면 짧은대를 사용할수도 있고 답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에요 어느정도 내공이 쌓이면 보입니다. 재밌는건 내공이라는게 틀릴때가 많다는거... 물속 상황은 물고기만 아니까여
저 또한 맹탕에서 기본이라는것을 알면서도 정작 물가에 서면 왜그리 서두르는지(설레임,시간,기후조건 등)
무시하고 생략(건너뛴다)하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맹탕지역 왜 바닥의 수심을 체크하냐...
장확하게 애기하면 수심이라기 보다는 바닥지형을 읽을려고 한다는말이 맞다라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가득이나 겁이 많은 붕어가 민밑한 개활지 같은곳에서 본인 자신을 노출시켜 놓고 돌아다닐 일이 거의 없으며
엄폐물이 그나마 존재하는 곳(푹 꺼진곳 -> 물골 / 장애물 ->큰돌 또는 수몰나무등)에 자기 자신을 숨기기 위해
머문다는 점을 고려하여 낚시대를 셋팅하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양어장만 다녀서 그런지 낚시대가 32대만 8대 ㅡㅡ; 나머진 25 29 36 40은 한대씩 60칸 한대네요;;
내림대는 빼주셈;;;노지는 15척... 물색 좋고 발앞 수심이 좋으면 13척도 씁니다 ㅎㅎㅎ
25칸을던져서물속에있는찌몸통이않보이면해볼만합니다.
경주발님말대로자기가가지고있는젤긴대를가지고여기저기
바닥을찍어보는것이우선이라생각합니다.돌덩이나,웅덩이,물골자리등
바닥을찍어봐야알수있죠.찍어보고깊은수심낮은수심골고루펴시면
후회없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