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묵은 붕어보다 잉어가 더 좋아하나요? 아니면 붕어낚시에도 깻묵 쓰면 괜찮을까요? 제가 방앗간에서 깻묵 3판을 얻었는데, 찐버거나 향맥보다 이놈 쓰면 더 좋을거 같아서요. 잉어가 꼬이면 좀 곤란한데 말이죠... 혹시 방앗간에서 깻묵 얻어다가 사용하시는 조사님들 계신가요?
조과는 붕어와 잉어가 두루두루 섞여서 나오긴 하는데요 제가 알고있기로도 그렇고
그곳에서 물어봤을때도 그렇고 붕어도 깻묵냄새를 좋아하지만 잉어가 더 좋아하는걸로 사료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ㅋㅋ
아..요즘 제가 어복이 정말 없더라고요.ㅎㅎㅎ
그래서 찐갯묵까지 준비했는디..ㅋㅋㅋ 내년에 한번 써봐야죠.ㅋ
긴말 필요 없습니다.
오리지날은 찜꺳묵 입니다
아마도 요즘은 없을 겁니다
짬밥이 오래된 낚시점이나
인터넷 검색해야 겨우 찾을 겁니다...
볶은깻묵도 참꺳묵은 거름용 이나 가능하고
그나마 밑밥용이라도 쓰려면 들꺳묵을 써야 합니다
요즘 양어장 잉어는 어분에 길들여 있지만
노지 잉어는 찜꺳묵도 좋아라 합니다
만약 잉어 개체수가 많은곳이라면
찜꺳묵을 많이 넣을 수록 잉어가 더 많이 잡힘니다
그런걸로 보면 잉어가 붕어 보다 찜꺳묵을 더 좋아한다고 생각 됩니다
찜꺳묵보다 더 좋은것은 살짝 볶은 들꺠가루나 생들꺠가루가 있는데 비용이 비싼 편 입니다
막볶은 보릿가루,콩가루,들꺠가루가 낚시점 떡밥보다 훨 낳습니다
집어 능력이 제법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깻묵하면 잉어로 통했죠 물론 요즘은 거의 사용안하지만요
초암 홍창환님께서 떡밥 배합에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깻묵과 콩가루입니다.
^^
잉어가 참 좋아하는 깻목 신장에 썩어서
쓰시면 집어제로 붕어도 좋아할 겁니다
아님 옥수수 가루 랑 쓰셔도 되고요
또는 콩가루랑 썩어서 쓰셔도 되고요
사람 손이 많이탄 저수지는
깻목이 좀 어려울듯 합니다
자연지나 사람 덜탄 노지에서 깻목을 추천 합니다...
시즌 끝나가는 시점에 이거원 미리 좀 얻어놀걸 그랬어요.ㅋ
충주의 무슨 방앗간인데.....
저도 몇판 사놨는데 다 썩어서 버렸다는 ㅠ,.ㅜ
10마리를 랜딩하면 7마리는 잉어더라구요ㅎㅎ그리고 요즘 기름짜는 기계가
두가지가있습니다>압축식과,에스페라 방식인데요..압축식으로 짜면 깻묵이 덩어리로나오고,에스페라식으로짜면 깨묵이 가루로나옵니다,얻으신건 압축식으로짜고
나온 깻묵같고요,제가써본봐로 똑같은
재료를넣고 배합을했을때,덩어리보다
가루식으로된 깻묵이 시간도덜걸리고
윤기가 좋았던거같습니다ㅎ중요한건
낚시매니아님이 말씀하신거처럼,사람때가
많이탄 저수지..즉 글루텐에 길들여진곳에서는 안먹는다는 단점이있습니다ㅎㅎ
또한 그곳에 잉어개체수가있으면 잉어는
100프로입니다.강,댐,천,때안탄 저수지라면-붕어,잉어,향어 잘먹어주는거 같습니다저는 아쿠아3 와 5가지 배합해서쓰는데
주어종이 잉어다보니ㅎ기상조건이 나쁘지않는이상 잉어가 한번은 붙어주는거같아아주 유용하게쓰고있습니다~! 혹시 현장에가셔서 깻묵 배합하실때 고무장갑이나,비닐장갑 착용하시고 배합하세요.안그럼
손바닥에 기름등 냄새진동합니다ㅎ
좋은거 얻으셨는데 부디 손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청평댐에서 써봣는데 신장한창 인기있을때
선별력있습니다 잔챙이는 주로안나와요 큰것들만 나오고
댐에서는 진짜 최고에 집어와미끼인거같습니다 깬묵 감자 잉어진짜조아합니다
붕어도 나오면 4짜이상급들 없어서못쓰죠 지금은 있으면 정말좋습니다
집어마니할수록 잉어가 금방오구요 잉어 나오다가 중간에 붕어도나옵니다
낚시태 부러지지않게조심하시고 채비좀 올리세요 ㅎㅎ
댓글 주신분들 너무들 감사드리고요.
잉어는 정말 싫어하는데, 대물붕어가 좋아한다는말씀에 기대해봅니다.ㅎㅎㅎ
잉어랑 대물붕어랑 같이다닙니다
잉어들만다니는게아니고 붕어큰것들 껴있습니다 ㅋㅋ
아 감격이네...
밤낚할 곳에 오전중으로 쫙뿌려놓아두고(대체용은 보리도 됨) 밤에 잉어를 낚아내죠...
아니에요?ㅋㅋㅋ
물론 미꾸라지 있는 곳에서만
그다음이 붕어새끼
단지 첫날은 잔고기가 모이고
2,3일이 지나야 묵직한 손맛 보실것 같습니다.
그래서 장박용으로 적합합니다.
그 방앗간이 어디에 있는데
아직도 옛날방식으로 쪄서 기름을 내는지 궁금 합니다?
요즘 99%는 볶은 후에 눌러 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볶은 꺳묵은 미끼용으로 쓰는게 아니고 밑밥용 입니다 ...
이거는 밑밥용으론 쓸수없나요???
꽉~ 눌러논거 입니다. 손으로 부시면 가루가 되는,,,
저는 관계자는 아니고 제가 구매하는곳 알려드렸습니다..
볶아서 눌러 짠것이고요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스팀방식으로 쪄서 눌러 짠것을 말함니다
이 것을 `찐꺳묵` 이라 합니다
다윤아빠님이 얻으신 꺳묵은 그냥 들꺳묵 이라 함니다
좋은거 배우고갑니다.
이제알았네요 포천사시나요?ㅎㅎ
예전에 양어장도마니가고 가끔씩 우림저수지 가산저수지 고모리저수지 가는뎅 ㅎㅎㅎ
포천에 어릴쩍에살았지요^^
제2의고향이죠ㅎㅎ
옛날에 포천에 추동낚시터랑 금주지마니갔었는데..
지금은 강원도댐 하고 파라호만 ㅎㅎ
올해 포천모모저수지에서 47 45 43 잡았어요 ㅎㅎ 흐흐
결혼하고 의정부 2년살다가 현재 집은 양주시이고요. 회사가 포천이랍니다.
포천은 온동네 유료낚시터..ㅜ,.ㅜ 그것도 3마넌...
저도 강원도지역 댐 좋아해서 거의 그족으로가는데,,,반가워요~ 상계동 완전 가깝죠,ㅎㅎㅎ
양주에 로얄낚시터 아시죠? 손맛터,하우스인데, 잘나와야 낱마리 수준인.ㅋㅋㅋㅋㅋㅋ
그옆에 살아요(삼숭) 언제 시간되시면 로얄에서 47,45,43 잡은곳 알려주세요.
앞으로 이제 귀찮게 해드릴겁니다. 47,45,43 완전 깜놀했네요~
구할수 있는곳좀 알려주세요..
시골 읍내가면 기름집에서 깻묵 사다가 낚시한 기억이 있네요
짜개라고하는 압축된것도 써봤구요
냄새는 깻묵이 훨 고소 한걸로 기억됩니다
짜개는 톱으로 썰어서 짜개바늘(당시 고무줄로 짜개묶고 바늘 꿰어서 쓴걸로 기억함) 깻묵은 낮낚시 짜개는 밤낚시 지금생각하면 떡밥낚시 vs 대물낚시쯤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소견의 차이는 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잉어 잡으려면 닭사료가 제일인듯 싶군요ㅋ 황토 섞어서 밑밥주면 배가 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