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건의로.. 또는 나라에서... 상수원보호구역.. 등등..
낚시금지를 하는 표지판이 떡~~ 하니 있는데...
낚시를 금지 시킴에는 그에 따른 분명한 이유가 있기에 금지시켜 놓았을텐데 말이죠...
그곳에서 꼭 낚시를 하셔야만 하나요?
저는 낚시 금지표지판 보면 바로 다른곳으로 갑니다만...
오늘도 월척을 돌아다니다 보니..
우연히.. 저번주에 제가 답사차 갔다가 낚시금지 표지를 보고 돌아나왔던곳의 조황이 올라와있네요..
저는 낚시 금지구역에서는 낚시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금지 표지하에서 낙시함 좀 그렇겠죠...
신경 쓰일거 가튼...
해본 적이 없어서리 ㅎㅎㅎ
제가 마을 주민이라믄... 3마디 이상 표준어 남발할듯...
하지만 저의 과거 경험에서는 그와 좀 반대되는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하러 올라오기전까지 십여년 이상을 낚시하던 마을 저수지가 있었습니다.
물론 마을에서 공동관리되고 있는 저수지였구요~
제가 사회생활 하기 전까지 "어촌계장"이라 불릴 정도로 시간만 되면 올라가서 낚시대를 담그곤 했었는데...
사회초년생이 항상 시간에 쫒기다보니 시골에 내려가도 낚시대 담글 시간이 없어서 몇년간 그 저수지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3~4년이 지난 어느날 그 저수지를 찾았는데 "낚시금지"표지판이 떡하니 설치되어 있더군요~ㅠㅠ
그래도 이 저수지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생각해서 그냥 무시하고 낚시대를 드리웠습니다.
그런데 30여분 지났을까 어떤 처음보는 이상한 사람이 와서는 이곳은 자기가 낚시터로 만들려고 고기를
몇톤 방류해놓았으니 낚시를 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이런 ...랄!
제가 다른 이유라면 그냥 낚시대를 걷고 돌아섰을텐데 마을 공동자산을 낚시터로 만든다는 그런 소리에
순간 확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왈가왈가 누가 그런 결정을 내렸나고 따져 물었더니 그냥 마을이장에게 허락받았다고 전화를 하더군요
잠시 후 오토바이를 몰고 온 이장님 깍뜻하게 제 인사를 받으시더니 어쩔줄을 몰라하시네요~
이유는 불문하고 당장 넣은 고기 빼내어가라고 이야기하고 그자리에서 표지판을 뽑아버렸습니다.
그 후 저수지에서 고기를 빼내갔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저수지에는 자유롭게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하더라구요 ㅎ
5분만가면 저수지며...15분 반경이면 엄청나겠지요.
요즘은 농어촌공사나 지자체장의 금지 조지가 있나 확인하는데요. 제당, 우리가 부르는 제방을 가리키는데, 대게 제방에서의 낚시 행위를 금지하는 곳이 많습니다.
택도 아니게 자기 동네 저수지라고 가라고 하면, 욕이 목구멍 까지 올라옵니다.
거기다 고기사다 넣었다고 말하면서 가라고 하면, 저것들을 고발을 해야하나? 생각도 합니다. 물론 낚시인들 쓰레기 때문에 그러겠지만,...저수지가 자기것인냥 착각하고 들이댈때면, 어이없습니다.
집가까운곳에 농어촌공사가 있는걸 확인했습니다.
고기 풀었다고 가라는것들 진짜 욕이라도 섞어서 내쫒으라 하면, 역으로 고발해버릴 려구요. ^^;
그리고, 낚시 다니다 보면 지역 텃새 분명 있습니다.
같은 지역 살면 봐주고, 타지서 왔다하면, 일단 까고 봅니다. 분명 이것도 용서가 안되요.
시골에 가보면, 지금은 수도시설이 되어있지만,
선대부터 주민들이 식수 또는 생활용수로 이용하던 저수지가 많이 있습니다...
그에 따른 가가호호별로 그 물이 흘러가는 시설도 되있구요.
관계부처에서는 되도록이면 식수는 수돗물을 이용하라고
홍보를 많이 하는 편인데... 촌동네 사람들이 돈나가는거며(큰돈아니지만)...여지껏 해왔던 습관 때문에 계속 저수지 물을 이용하는편입니다.
윗사진은 정확한 확인여부가 필요하고, 동네 자체적으로 상수원보호구역이라 한것 같은데...이거 엄연히 위법 맞습니다.
그리고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바로 가정으로 물이 가지는 않습니다.
취수장을 거쳐서 가는거죠... 그래서 취수장으로 흘러가는 물이니 보호구역으로 정하는 것이구요. ^^; 참고가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안됩니다.
하지만 위사진은 좀석연치않습니다.
상수원보호구역의 푯말도 마을주민이주체고......아래사진은 차량통행을제한하는걸로보여집니다.
물론 이모든업보가 낚시온사람들로인하여 발생한것이라 안타깝습니다.
당연히 정상적인 금지 구역이라면 지켜야죠
짝퉁 몇번 경험 해봤습니다..
성격이 그래서 그런지 눈치보면서 뭘 하면 피곤합니다...
어떤 저수지들 보면 상수원 보호구역이었다가 필요가 없어짐으로인해 보호구역에서 풀린곳들이 있는데
표지는 예전꺼 그대로인곳도 많이 있음으로 꼼꼼히 확인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낚시인들을 모조리 다 그렇다고 생각하고. 눈치보면서 낚시하면
짜증만 날듯하네요..그냥 pass~!
감사드립니다.. ^^*
일단 두 사진속 저수지는 3일 이내의 조황정보로 월척 싸이트에 올라온 저수지고요~~
한 저수지는 월척 잡힌사진까지 나왔습니다...
물론 낚시금지 푯말이 동네에서 자체적으로(승인없이) 할수도 있다고 생각도 됩니다..
현실적으로 많을것도 같고요...
하지만 제가 글을 올린 요지는...
이렇게까지 주민들이 반대한다는 표명을 명확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굳이.. 낚시를 해야하는가 하는점입니다..
그분들이.. 승인을 받은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본인들 동네 저수지가.. 어떤 문제로 인해서든지... 필요에 의해서..
아마도 최대한의 조치를 한것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그 이상은 정말.. 경찰이나.. 법적으로 들어가야 될 문제가 되는것이니까요....
자신이 살고 있는곳에서의 문제로.. 저러한것도 설치를 했는데...
굳이 그곳에 낚시인들이 가야할 이유가 없다는거죠...
또한 그곳에서 낚시해서 조황을 이곳에 올리면.. 월척이라도 나왔다고 올리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아시지 않습니까?
사람들 좋아하고.. 정을 좋아하시는 많은 낚시인들이 많죠...
마찬가지로.. 시골분들 정말 정이 넘처나는 분들이죠....
그런분들이 오죽 했으면 푯말 박아놓코.. 이랬나... 생각해봐야한다는거죠...
기관의 승인 여부를 떠나서...
동네 거주민들이 반대를 했기에 새워진 푯말입니다...
굳이 거기서 낚시를 하셔야 겠습니까?
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실예로 자주 낚시하던 곳에 수자원공사에서 위험하다고 낚시하지 말라고 표지판 부착한곳이 있는디 .. 그 장소는 낚시꾼들이 미어터집니다 .. 순찰차가 지나가면서 위험하니까 조심해서 하라는 주의밖에는 ... ㅎㅎ ;;;
찝찝해서요 ,;;ㅎㅎ
맘편한곳가서 해야죠^^ ㅎ
행정관청에서 무분별하게 세워 놓았다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저부터 반성합니다.
어디 저수지든 어디 낚시 할만한곳에 가면 경고 표지판이 거의 아니 전부다 있습니다..
낚시금지 표지판은 아니지요.. 말그대로 "경고" 표지판입니다..
그런데 요기서 애메모호한점이 발견됩니다..
경고 내용인즉 수심이 깊으니 수영등 낚시행위 금지.. 어디가면 취사및 수영 낚시행위 금지..
거의 다 있을껄요.. 거기도 낚시 하지마라고 해서 안하는지요? 그럼 어디서 낚시하나요^^:?
당연 상수원 보호구역이나 시도군청 등 공공기간에서 이유가 있는 낚시 금지구역이라면 당연 하지 않아야 합니다만 ..
정말 애메 합니다..
미련없이 차를 돌립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예전에 낚시꾼쓰레기에 몸살을 알았던 저수지죠^
청통(와촌)인터체인지 근처의 소월지 이곳도 마찬가지.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일못 휴식년제 계속연장,소월지 3년전 완전배수
지금은 사일못 금지풀리길 기다리는분 엄청납니다.
소월지 낚시꾼들이 박살낸저수지
물빼고 다시 만수되니까 그래도 찾아가더군요.
대단하십니다. 낚시꾼들....그리고 너무 부끄럽읍니다.
제가일전에 커뮤니티 낚시터 환경계선란에 글을 한번 올린적도 있읍니다.
낚시꾼 쓰레기때문에 진절머리내는 저수지 낚시금지를 떠나서
양심적으로 가지않았으면 좋겠읍니다.
그곳말고도 발품팔면 더좋은곳 많읍니다.(영남권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동네텃세로 금지하거나 아무이유없이 금지를하면 물러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쓰래기 몸살앓는곳, 무자게 소문난곳,요런곳은 피해야하지 않을까요.
일단 반성부터 하고 봅시다.
본질적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다 내가아닌 우리 낚시인들이 현재는 아니더라도 과거에 잘못했기때문일겁니다
레져취미생활즐기면서 낚시인만큼 욕먹는 사람도 없을겁니다
저수지가보면 다들 아시 잖아요 왜 주민들이 그러는지
그냥 하지 말라고하면 좀 안했음 합니다
쓰레기좀 잘치우고요
(지자체에서 혹시라도 날수있는 사고를 대비한것입니다)
위에 어느분 말씀 처럼 낚시를 할곳이 없다는 애기입니다.
또한 마을주민들도 허가 없이 고기를 방류했다는둥하면서 낚시 못하게 합니다.
그것은 불법이죠.
물론 지자체에서 정상적인(상수원보호구역등) 방법으로 낚시를 금지한곳이면
절대 낚시를 해서는 안딥니다
삼삼오오 몰려와서 저수지 전체에 넓게 퍼져앉아 두시간이 멀다하고 소주를 마시며 소리를 질러대고 랜턴을 켜두고..
그래도 그분들 연세가 있으셔서 참았습니다 시끄러워 지고 경찰서 갈꺼 생각하니 집에 두고온 딸이 생각나서 참았습니다
한해가 지나 생각해보니 왜 참았나 싶습니다... 한적한 저수지들 전화도 잘 안터지는 저수지들 곧바로 신고도 못할꺼고
물에 다 쳐박아 버릴껄... 하고 지금에서에 생각합니다
딱 1분만 내 시간을 투자하면 가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번질텐데 말이죠...
대 접습니다 낚시금지 팻말 붙어있어도 하지 않습니다 널린게 저수지 인대 굳이 하지 말라고 하는대
할필요 있겠습니까
다 이유가 있겠지요.. 꾼들이야 하루 머물다 가지만 살고 게신분들께서
오죽하면 그러시겠는지요..
서로 인상 찌푸리는 일도없고
딴 곳으로 이동합니다..
이젠 정말.제발 자기가 만든 쓰레기는 꼭 가지고가는 양심있고 양식있는 진정한 꾼이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궂이 지역 주민들이 하지말라고 하면 싸우지들 마시고 오죽했으면 이러겠는가 반성합시다.
심신의 피로와 내일의 활력을 위한 취미활동에 언쟁과 불쾌감을 만들필요는 없다고생각합니다.
그냥 발길을 돌려 나를 반겨주는 저수지에서 맘편하게 대를 담그심이 어떠하실런지.................................
그런데 차량번호가 전국구로 바뀌기 전에 조금은 이해가 되는 면도 경험해봤습니다.
전 청주에서 태어나 경기에서 지금 살고 있는데, 청주로 종종 낚시를 갔었죠.
낚시를 하다보면 비닐 잔뜩버려놓고 가거나 개놓은 떡밥 땅바닥에 수북히 버리고 가는, 논둑 삽으로 파서 비 많이 오면 뚝 무너지게끔 만들어놓고 원복 안시키고 가는 사람들 몰래 따라가서 차량 번호 확인해보면...
대다수가 서울이나 경기 번호였습니다.
애착심이 없는 거죠.. 내 고향도 아니고 아무런 연고도 없으니 아껴야하는 마땅한 이유도 없고, 걍 나만 즐기면 되는...
그리고 시일이 좀 지나고 나니 위와 같은 경고판이 들어오는 입구에 자리를 잡더군요..
꼭 외지인만의 문제로 지적질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결국엔 자업자득아닐까요?
남이 버린 쓰레기라도 내가 주워왔다면 현지민들이 들어오지 못하는 일은 없었겠죠..
나름 글을 쓰신 분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을 하는 일인이었습니다.
그런데 90%이상이 가짜입니다 즉 페인트 부분이
많이 벗겨지고 녹슬었다면 가짜입니다 물런 진짜인 경우도 있습니다
2년전 울동네 아주 작은 소류지(1.200)평 정도되는곳에서
낚시를하고 있엇는데 트럭을 타고가는 어느 아저씨 왈 심한어투로
반말은 기본이고요 욕설 비슷한 언어로 무차별 언어 공격하더군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막 갈려고 하는데도 언어공격 장난아녔죠 ㅎ그뒤론
그동네 처다도 안봅니다 돌아서서 쉬야도 안합니다 퉷 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