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튜브를 보면서 이해가 안가는게 너무 많이 있습니다 원줄에 비해서 목줄은 더 약해야된다 잉어나 제압을 못하는 대물이 걸렸을때 목줄이 터지고 낚시대 원줄을 보호한다 이렇게 말하고 다른 영상에서는 목줄에 합사를 추천해줍니다.. 그리고 시중에도 목줄 바늘 같이게 합사가 80프로 이상이더라구요 왜 이런걸까요..?
그래서 제가 그냥 원줄 목줄 둘다 할려고 하는데 자연지 원줄 카본 3호 목줄 카본 2~1.5호 괜찮나요?
제가 유튜브를 보면서 이해가 안가는게 너무 많이 있습니다 원줄에 비해서 목줄은 더 약해야된다 잉어나 제압을 못하는 대물이 걸렸을때 목줄이 터지고 낚시대 원줄을 보호한다 이렇게 말하고 다른 영상에서는 목줄에 합사를 추천해줍니다.. 그리고 시중에도 목줄 바늘 같이게 합사가 80프로 이상이더라구요 왜 이런걸까요..?
그래서 제가 그냥 원줄 목줄 둘다 할려고 하는데 자연지 원줄 카본 3호 목줄 카본 2~1.5호 괜찮나요?
그렇다고 카본목줄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저 역시 예전 원줄 카본4호에 목줄 카본3호 사용한적있습니다..
대신 카본 목줄사용시 짧은거보단 좀 긴게 좋습니다.
목줄이 길면 바닥 지저분할시 장애는 있습니다.
어떠한 채비라도 낚시엔 정답은 없습니다.목줄길이는 10~15cm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목줄 길이는 순간챔질에 취약한 카본 특성상 15센치 이상 권장합니다.
모노타입의 카본사나 나이론사를 목줄로 사용할 경우에는 20cm전후가 적당하며, 길이가 길수록, 인장력이 높을수록 끊어짐이 덜 합니다.
낚시대가 부셔지더라도 큰걸 걸면
어떻게든 잡아낸다는 분들은 목줄도 강하게 쓰고요
잦은 밑걸림때문에 낚시대에 부담이 가거나
원줄이 터지는걸 싫으신분들은
목줄을 약하게 씁니다
전 3호에 원줄에 2호 목줄(18cm) 써보고
밑걸림 없으면 합사 1호(8cm)로 바꿔서 낚시합니다.
목줄이 먼저 터져야 한다랑 합사랑 무슨 상관성이..
보통합사가 새긴하지만.. 원줄 호수에 따라 좀더 약한 합사를 목줄로써야겠지요,,
근데 요즘 합사줄들이 워낙강해서 적은호수 원줄 이하 강도를 가진 줄을 찾기가 좀 어렵습니다...
저는 그래서 당줄 씁니다.
목줄로 ( 질긴 합사 사용) 하라고 한다는 말이신듯요
수초에 걸리든 잉어를걸든 채비 손실나게 생겼을때
목줄만 나가는게 최소비용이라 목줄이 나가야되는거구요 어떤 목줄을 쓰시던 원줄보다 약하게 쓰시면 되세요
4호는 1호 씁니다 앵간하면 목줄 터집니다
합사 1호=나일론 4호정도.
제품에 따라, 길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충 그렇다 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으로 고민 많이 했습니다
제 경우는 바닥 장애요소 없음이 확인되면 케블라 합사 목줄 1~2호 사용하고
질긴 수초나 수몰나무 지대에서는 버림목줄용으로 당줄이나 본드사 또는
원줄보다 1홋수 정도 낮은 모노줄 내지 카본줄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장애요소 없음이 확인되었을 때 굳이 케블라 합사줄을 사용하는 이유는
든든함!! 대문입니다
다소 무모하다 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대물붕어를 걸었을 때에 목줄이 터져 못잡는 아쉬움을 없애기 위함이죠
밑걸림이나 대어(잉어등)가 걸렸을때 채비 보호를 위해 목줄이 터지는 것이
제일 손실을 최소화 하는 것이니 목줄이 터져야 한다고 하는 것일테구요
목줄과 관련된 영상을 보자면
고기의 입질시 이물감을 줄여줌과 동시에 같은 호수의 타 라인보다
튼튼하니 그리 얘기하는것 같습니다
결국엔 정보를 취하는 사람이 잘 받아들여서 응용 해야 할듯 하네요
저의 경우는 원줄 세미플로트 1.5호 목줄 pe합사 0.4호 사용합니다(36칸 까지만 운용합니다)
밑 걸림시 일자로 지그시 당기면 어김없이 목줄의 바늘귀 부분만 쏙 터져나갑니다
대의 성질에 따라 원줄과의 밸런스에 따라 채비또한 따라가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자면 원줄 카본 5호에 목줄 카본3호를 쓴다고 해서 밸런스가 맞을까요?
라인만 보자면 그렇다고 할수 있겠으나 민물낚시대 특성상 카본 3호줄을 대의 힘으로 터뜨릴
낚시대가 있을까요? 이런경우 채비의 튼튼함으로 대가 부러질겁니다
잡이터 낚시터가 유행하고 대물이 우글 거리던 시절에는 밤낚시중에 대 부러지는 소리를 종종 듣곤 했습니다
그시절에는 입어료를 내고 낚시를 하는 입장이라 최대한 많이 잡는 것이 목적이기에
대도 튼튼 채비도 튼튼이 당연시 되던 때였습니다
보통 원줄 카본 3~5호이상 목줄 합사 2호 이상을 많이 쓰셨는데
잉어 향어의 강력한 힘에 채비의 연결 부분이 터지거나 대가 부러지거나 둘중 하나였습니다
자본주의식으로(입어료) 낚시를 하셨고 가져가시는 분들이 많았기에
랜딩도중 채비가 터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더 튼튼한 채비 더 튼튼한 낚시대를 원했었지요
그런데 최근의 트랜드와는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낚시 장비가 점점 고가로 들어서고
고기를 가져가기 위해 잡으시기 보다는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입질의 확률을 높이고 채비의 보호 목적이 좀 더 부각되는것 같네요
사설이 길었습니다만
원줄 카본 3호 목줄 카본 2~1.5호 로 쓰셔도 무방합니다
튼튼한 채비인것만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