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안녕하세요~~~
요즘 낚시에 대해서 알아가는게 많아서
선배님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예전에는 낚시대를 두대 이상 펴질 않았는데...
요즘은 섭다리가 있어서 여러대를 펴서 낚시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일명 떡밥낚시만 고집해 왔읍니다...
다섯대를 펴고서는도 지치줄모르는 정신으로 15분 마다 밑밥을 갈아 줍니다
고기야 물든 입질을 하든 제가 원하는 올림이 되어야만 챔질을 하는 편이죠
고기들과의 자존심이라고 해야 하나 ㅎㅎㅎ
오늘은 제가 하는 채비나 낚시 방법에 대해서 고수님들의 조언이 필요코자 해서
글을 올립니다...
낚시대 편성은 36대이하 29대까지 쌍포로 펴서 낚시를 합니다
찌맞춤은 조금 가볍게 맞춰서 하는 채비인데( 2단 입수)
여기서 찌다리를 몸통에서 5쎈치정도만 남겨두고 잘라서 사용하거든요
찌 중심이 안맞는 건 당연하겠지만....찌마다 달라서 사선입수라고 하나요?
누워 있다가 그냥 스르륵 가라앉는것도 있고~대체로 그냥 저냥 찌는 가라앉읍니다...
성동 금추 교체형 주봉돌(교체형부싱/교체용 오링)
사용중인데...예민한 찌맞춤은 어렵더라구요
수조에 두마디정도 맞춰서 현장 나가는데...
오링끼우고 맞추고~하다보면 시간이 마니 지체 돼서
그냥 대충 쓰거든요( 혹시 교체형 봉돌 사용 하시는 고수님 답변 부탁 드립니다)
저ㅡ는 밤낚만 합니다
그래서인지 준비할게 많아서 인지 현장맞춤이 꼭 필요하는 지요? (수조는 그냥 대충맞추는 역활만 하는거나요?
집어제 달고 2~3시간 열심히 투척을 해서 낚시를 하는 스타일입니다
노력형은 아니고 그냥 밥질 하면서 찌 바라보는 것 만으로 만족 하거든요
그리고 밑밥은 구르텐계열( 저는 물을 충분히 흡수 시켜서 10 여분정도 지속적으로 물을 만져가면서 반죽을 합니다)
요런 방식이 틀린건가요?
손잡이 부분에 수축고무를 2개를 감읍니다..
묵직해서 챔질 하는데 두손으로 하다보니 조금은 무리수가 따를때도 있지만
대체로 만족 합니다만...좀 더 편안한 낚시를 하면 좋은데 성격 탓일까요?
담배 피러 낚시 간다고 해야 하나 ㅠㅠ 두갑은 거뜬히 해치우고 옵니다
저는 오른손에 떡밥은 절대 묻치지 않고
왼손으로만 해와서 그런지 수건을 두장은 쓰거든요
습관이 그런지~~뭐 만지면 손닦고 밑밥달고 손씻고 ~~~ 그래서 수건을 두장이나 쓰나 봅니다
솔직히 너무 깔끔 하게 낚시를 하는 편이라...물통 두개 (안에다가 솜 넣고 사용)
밑밥통은 5개정도 깔고 합니다~~~
앞치기 할때는 그자리에 떨어지지않으면 바로 회수해서
다시 밑밥달고 또 던집니다..그자리에 떨어질때 까지 꾸준히 ㅠㅠ
대충 제가 낚시 하는 습관 입니다...
편하게 대충 해보려고 해도 성격탓일지~~~
너무도 피곤한 낚시를 하나 봅니다...
저와 같은 습관으로 낚시 하시는 분도 많겠지만...
제가 하는 낚시 방법ㅇㅣ 맞는 건 가요 ㅠㅠ
고수님의 아낌 없는 성원이 필요해서 질문취지에 맞지 않게
내용이 정리가 안됐네요
그래도 고수님들은 어떤 낚시를 하는지 궁금 해서요 ~~~
긴글 함께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나는 산 다는게 좋다

정확한 찌맞춤 후 붕어가 먹이 근처에 와서
숨만 쉬어도 바로 찌에 전달되도록 정확한 현장찌맞춤을 하여야 하는데
이유는 수조찌맞춤 후에 현장에서 바로 사용하면 수조찌맞춤보다
대체적으로 찌맞춤이 조금무겁습니다.
이유는 뒤줄의 침력,대류,탁도,수온 등등의 원인으로...
따라서 떡밥낚시를 즐겨하시면 현장찌맞춤 하여야 재미 100배입니다.
낚시스타일은 자기의 개성이라 뭐라 할말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스폰지는 왜 쓰시나요?
떡밥이 손에 뭍으면 스폰지로 닦으면 깔끔 하고
글루텐 밑밥던질때 손가락에스폰지 살짝만지면 촉촉해서요
그냥 여러모로 좋은것 같더라구요 ~~
지정된 포인트에 넣고마는 좋은 습관가지셨습니다.
꾼의 근성이 있다없다 판단할때도 이것이 핵심이죠.
야밤에 4칸대이상 떡밥낚시에서 한번에 투척하기란 어렵더군요
많이 배워야겠습니다 .
좋은글 따듯하게 읽었습니다.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