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월척 조사님..
저는 주로 유료낚시터를 자주가는 조사입니다(조사라고하기엔)
저만그런가 여러 조사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읍니다
유료 낚시터를 가다보면 옆자리가 고기가 잘잡히는 경우가 종종 있읍니다
이상하게도 나보다도 낚시대가 더길고 장비가 더좋은것같아 나도모르게
또 장비를 추가합니다 이거무슨 병도 아니고...
처음에는 3.6칸을 사용하다가 4.칸대구입 5칸대구입 섶다리구입
이렇다보니 장비는자꾸늘어만가고 이제는 낚시가아니라 노동이 되어 버린것같아
한번출조할때마다 참 힘이 듭니다
저만그런건지 아니면 여러조사님들께서도 그런건지 알려주세요
우리마누라왈!! 당신만그래 고기는못잡으면서 장비만자꾸산다고 핀잔만주네요
쥐구멍에도 해뜰날이 있다고 저도언젠가는 대박날때가 있겠죠
오늘도 월척중고 싸이트를 뒤지고있읍니다...
여러조사님의 의견은을 듣고 싶읍니다
낚시꾼의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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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칸까지 왔는데 조맛간 7칸으로 갈거같습니다.
머지않아 대물낚시꾼으로 변신하게됩니다
그렇지않아도
요즘대물꾼들공격많이받는데....ㅋㅋ
곧그날이오겠군요~~~ㅎㅎ
정말염장질러대는곳이 양어장낚시터
아니던가요?
좀나온다싶으면 벌떼처럼대드는곳
보리보리+향맥+아쿠아2+기타 세수대야에다비벼
야구공만하게 달릴것같지도않을 바늘에매달아 던지는것보면..
와우~~~
국가대표급야구선수보다 더잘던집니다...ㅋ
이러다보면
옆에서 궁시렁 궁시렁...매너도없고 기본도없구 어부도아니구,,어쩌구저쩌구
이러다 싸움나고
낚시터주인장말은 더걸작
이게양어장의 매력이라나어쨌다나 ..
닉네임답게
노지에서 대물과 전쟁을하시는것이 더 속편하지않을까요?
무더운여름
화이팅하시고
1,양어장의매력뽀인또~~
금반지(지금은무엇으로바뀌었는지모름,,현금..)
2,양어장의필수품~~
세수대야(집어제비빔용)
3,양어장에서살아남기~~
남들보다길어야한다(낚시대칸수)
4,정보가빨라야한다
채비습득(조구사마다새로나온채비습득)
양어장에다닐려면 이정도는해줘야 꾼이라할수있지않을까요?..^-^
걍 대물로전향하세요 집에서도 월척에서도 어차피혼나는건
마찬가지인데 기왕이면 풍광이라도 즐기면서사시는게...
노지가면 또장비가 늘어날것같아서요
보트도살것같고 그러다보면 이건노동이아니라 이제는
지계꾼이 될것같아서요..
대부분 32대이상 금지란 푯말을 달아놓았읍니다 32대이상 쓸일이 없읍니다^^
우선 주변 노지 다녀보세요 양어장이랑 다른 재미를 느끼실수 있어요
그러다 보니 장비보단 그냥 힐링 ??? 낚시 자체가 좋아서 이제는 떡밥두 안사고 지렁이 캐다가 노네요 ㅋㅋ 장비도 안늘고 잼나요
채울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러나 현제 출조시 최대한
줄여가고 있습니다 잡으믄 어떻고 못잡으면 어떠하리
하는 맘으로 같이간 조우들과 밥한끼 커피한잔 힐링하며
돌아옵니다 ... 이렇게 가기까지가 참 오래걸리겠죠
제가하고픈 말은 남의시선 신경안쓰셨으믄 합니다.
한두해 하다 말것도 아니므로 장비추가도 하는 시기가 있으려니 하고 지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낚시의 새로운 세계가 보입니다
양어장낚시 아무리많이 잡힌들 답답해서 못하죠
붕어가 그 마음까지 알아주는건 아닙니다.
100만원이 웃도는 낚시대가 10만원도 안가는 낚시대 보다
조과가 절대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물론 품질면에서는 더 나을 수 있겠지만,
적당한 가격에 본인만 만족을 하면 그만이라고 생각되네요.
낚시를 즐기시는게 아니라 지름신을 즐기시는듯 합니다 ㅎㅎㅎㅎㅎ
저도 쓰지 않는 낚시대 구매 후 팔기를 반복합니다 ㅎㅎㅎㅎ
겁나게 사놓고... 나중엔 줄이자..... 그리고 다시 사놓고.... 줄이자.... 사놓고.....줄이자...
지금 시즌은 "줄이자" 시간이 와서 장비 중고로 파는 중이네요 ㅎㅎ
장비하고 즐기시네요
저도 똑같아아요 ㅎㅎ
이젠 양어장갈때
28대 쌍포 가볍게 손에 쥐고가서
놀다옵니다
항상 즐거운 낚시하시고 힐링하세요
편하게 노지다니세요..
다 ~ 소용없다!
내심 남의 말 들을것 같았으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겠지요
사고싶은것은 언젠가는 삽니다
그 사는 시기가 문제 이지요
~ 방법은 오랜 시간이 지나야 정리가 됩니다
저는 유료터를 거의 안갑니다만,
엄청 낚시에 반 미쳐있을 때는 이 장비, 저 장비 나오면 온통 관심이 많았죠.
그렇다고 조과가 좋은 것도 아니더군요. 자기만족이죠.
이제는 소위 대물낚시를 가더라도 최대 7대 이상 안핍니다. 사실상 관리가 불가능하고 너무 피곤하더군요.
가장 최근 터 센 배스터에서 달랑 3대피고 낚시하고 왔습니다.
이제는 필요한 소모품 정도만 구입하는 마음의 정리가 되더군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야 되나요. 제가 게을러 진지도 모르죠.
조구회사의 현란한 마케팅에 현혹되지 않는 자세(호갱?), 자기 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마음을 비우니까 낚시가 편해지고 더욱 붕어가 이뻐 보이더군요...
깊은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장비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러가는
방법을 택해야겠네요
여유로운 낚시를 위해서
진성한 세월을 낚는다는 생각으로
낚시에 임해야될것 같읍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러한 열정이 없다면 항상 그자리에서 맴돕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운동이란 운동은 거의 다해본탓에 느낀것이 있습니다
육상선수였을때는 스파이크가 어떤것이 더 길게 빠져나왔는지 아님 어떤것이 더 적게박히며 찍어넬때 차고 나가는 스피드가 있는지,,,
농구부에 입단했을땐 어떤 농구화가 더 착지했을때 발목에서 전달되는 충격이 덜한지 ..기타등등,,,
골프는 또 어떻겠습니까?
실력은 둘째치고 탁월한 비거리,,,,비싸면 비쌀수록,,,,
낚시하시면서 장비사시는거 주머니가 두둑하시고 이정도는 갖고다닐수 있단 생각드시면 최고로 좋은 상품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어줍잔게 대충쓰지 하고 사시면 중복투자생기시고 후회만 남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중고로 사쓰시는것또한 정말 좋은 생각이시구요 단 !!!! 사기조심하시구요 갠적인 생각입니다만 직거래위주로 구매하세요
그래서 전에는 저두 장칠기삼인줄 알아으나 이제는 기칠장삼을 깨달아
오로지 외대 일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