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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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길이에 따른 원줄굵기는?

저수지나 댐낚시, 그리고 수로낚시에 있어서 원줄 굵기를 어떤것을 써야 할가요? 수심에 따라?, 미끼에 따라? 무조건 3호, 4호 이렇게 하시나요, 아니면 3칸대 이하 2호, 4칸대 이하 3호, 4칸대 이상 4호 이렇게 하시나요. 옥내림은 2호 이하의 줄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대물 걸렸을때 안터지나요. 낚시줄 1,2,3,4호줄 사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자수정 드림대를 사용하고 있고요, 2호에서 3호줄 매져있습니다. 이번에 줄을 전부 갈려고요^^ 고수님들에 고견 부탁합니다.

옥내림은 모노라인계열 2호 정도면 무난 합니다.

어지간한 대물도 제압 하시는게 어려움 없읍니다.

단 일반 채비에서는 어느정도 기준을 잡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냥 생미끼 대물 채비이면 그닥 원줄의 영향을 생각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만,

떡밥이나 그 외 어느 정도 찌맞춤에 의한 낚시 기법을 사용 하신다면,

25이하는 4~5호, 36까지 3~4호, 40이상은 3호 정도면 민물 어종은 모두 얼굴 보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칸수에 따른 호수의 변경은 장대로 갈수록 대의 탄성을 훨씬 더 잘 이용 할수 있고,

장대로 갈수록 수심이 깊어 지는데 거기에 원줄이 굵어지면 줄의 무게로 인해 찌와 봉돌이 받는 하중이 더 커지게 됩니다.

카본사를 염두해 두고 드린 말씀이고요, 모노계열은 영향이 헐씬 덜 합니다.

카본사의 라인 무게가 생각 보다는 상당이 무겁고 물을 먹게 되면 더욱 무겁게 됩니다.
원줄의 굵기는 낚시 패턴에 따라 달라져야 하겠지요.
떡밥을 쓰신다면 2~2.5호 정도 수초 대물낚시를 하신다면 낚시대 칸수와는 무관하게 3호 이상의 줄을 쓰셔야 할거구요.
저는 옥내림줄을 2호를 사용하고 있는데 고기 제압하면서 터진적은 없습니다.
낚시대길이에 따라 바꾸지는 않고요.
수초가 많은곳과 적은곳에 차이에 의해 굵기를 선정하셔야 합니다.
맹탕지역에선 2~3호줄을 사용하셔도 무난하리라 봅니다.
그러나 억센수초가 많은곳에서 낚시하다가 붕어가 수초를 감았을경우
채비를 터트리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줄을 굵은줄로 사용하게되면 바늘이나 목줄이 손상되어 원줄과 찌등 채비는 회수가 되겠지요.
짱구아찌님,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전 반대로 채비할 뻔 했네요. 수심이 깊고 장대일수록 굵은줄을 사용하려했으니까요. 감사^^
가을기러기님, 전기붕어님, 저도 수초낚시는 원봉돌에 4호이상 굵은줄은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 저수지나 호수의 경우 예를들어 잉어 8자를 걸었을때 일반채비와 옥내림의 원줄을 2호를 사용하였을때 차이점은 목줄길이 차이인데 목줄이 길면 원줄이 가늘어도 된다는 말씀인가요? 궁금합니다.^^
전 낚시대길이에 상관없이 3호줄로 쭈~~~욱 사용합니다, ^^
목줄의 가장 큰 역활은 물고기의 입질시 편안하게 이물감을 최대한 줄여 자연스러운 미끼 흡입을 하게 하는 것 입니다.

여기서도 역시 대물생미끼 채비에서는 예외이구요.

또한 그러면서 목줄은 원줄을 보호해야할 책임을 집니다.

목줄이 강하면 원줄이 터지고, 원줄이 강하면 낚시대가 터지겠지요.

적절한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많은 고수들이나 그분들의 서적을 참조 하면,

낚시대의 성격, 원줄의 종류, 목줄의 종류, 바늘의 호수 등을 종합하여 선정합니다.

가장 좋은 대답은 많은 경험이지 싶습니다.

짧은 지식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 낚시대길이 필요없이 무조건 3호줄쓰네요.
사실 밑걸림 등의 문제가 아니라면 모노2호 정도라면 큼직한 잉어가 덤비지 않는 한은 별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제 경우는 낚싯대 길이보다 채비에 따라 원줄을 사용합니다.

비교적 평탄하고 밑걸림이 없는 맹탕에는 해결사채비를 자주 넣고요, 이때는 낚싯대 길이에 관계 없이 모노 2호를 사용합니다.
반대로 지저분한 바닥이나 약간의 수초지대 등을 공략할 경우엔 원봉돌 채비를 들이대고, 이 경우 모노3호를 사용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사용하는 채비 중 해결사엔 모노2호, 원봉돌엔 모노3호 이렇게 되네요.

본격적인 수초공략이나 대물낚시라면 다른 원줄을 사용하겠지만, 다대편성을 꺼리고 지렁이나 떡밥을 주로 사용하는
저로서는 이런 조합이 괜찮더군요.
원당조사님
옥내림의 2호 원줄과 바닥의 2호원줄을 사용하였을시 차이점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맹탕저수지에서 두가지 채비에 같은 호수의 원줄을 사용하였다고 가정하였을때
잉어 약80cm 를 걸었다면 아마도 옥내림채비는 버티지만 바닥채비는 터질확률이 높다고 생각되네요.
그이유는 목줄의 길이차이가 아니라
중간중간에 들어가는 채비와 매듭의 차이라 할수 있습니다.
옥내림채비 원줄2호에 모노목줄1.5호 목줄길이 25~30cm
바닥채비 원줄2호에 모노목줄1.5호 목줄길이 10cm 에 붕어바늘 7호정도
셋팅하였다고 가정할때
옥내림은 중간에 고무링과 무매듭채비를 주로 사용합니다.
인장강도가 강해질수밖에 없죠.
하지만 바닥채비는 그런것이 없기 때문에 인장강도가 약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실험해 보지는 않았지만 바닥채비를 하신다면
원줄 3호에 목줄 2호정도는 해야 비슷한 인장강도가 나오리라 생각되네요.
본인은 중층.내림에 절대로 고무오링 사용을 안 합니다.
그래도 1.0호 원줄에 4짜를 무리없이 끌어냅니다.
일반적으로 옥내림에도 고무오링을 사용하는게 좋다고 하는 분들이 더러 있긴 한데 크게 매리트는 없다고 봅니다.
이유는 득보다 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중층 고수들은 경기낚시때 빠른 목줄채비 교환시를 제외하고 평상시에는 고무오링을
사용하지 않드군요.
고수들의 채비 운용술을 따라해서 손해 볼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1인 이기도 합니다.
비바붕어 박현철 프로도 목줄에 고무오링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전기붕어님,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것중에 매듭부분은 바닥채비나 내림채비에 있어서 저의 경우는 봉돌 까지는 같습니다. 다만 다른것이 있다면 목줄부분인데, 내림채비는 고무오링을 달고 목줄길이 25cm이상 주어서 목줄에 충격을 완화시켜주는것이 틀리고, 바닥채비는 목줄을 짧게 쓰기 때문에 강도가 좋은 PE줄이나 케브라합사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내림채비나 바닥채비의 원줄의 굵기는 대상어(붕어, 잉어,기타)에 따라 틀린것이지 고기힘이 강해도 내림채비는 원줄을 가는줄로 해도된다는것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옥내림
평소 부지런하다 1.5~2호
그렇지 않다 2.5~3호
바닦
평소 부지런하다 3호
그렇지 않다 4~5호
라인이 가늘다고 쉽게 터지지 않습니다
라인은 평소 관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터지냐
않터지냐 결정 되는거 같네요
어떤낚시건 라인이 굵어서 좋을껀 없다고 생각하내요
참고로 저는 윽션에 요즈리 합사씁니다. 옥내림.떡밥은4LB. 대물은8LB.옥내림은 삼십오이상 사짜는 아직 아무상관 없이 사용. 대물은 2.5호정도 되려나 채비만 해두었읍니다. 스위벨 채비 5호븡돌 가벼운 채비.옥내림에 풀에걸려도 강제집행 해도 목줄만 보기보다 강도가 센미다. 갈대말고는 그진 다이길듯.만칠천원 육백미터 한이년 줄 걱정 안합디다. 민물 사십년 바다 칠년 저만의 노하우 입니다.
요즈리 찰라서 물에 넣어보면 아주천천히 가라앉아여 8엘비 삼육이상은 옥내림 삼이두대는 하나로 나머지는 스위벨 바닥하고있읍니다. 깨끗한 물만 찾아 다니니깐 사짜반열에는 아직 지난오월 전남 고창어느깨끗한 저수지에서 아홉치 열세바리 세시간낚시에서 더러우면 도망가요.대물하세요.
원줄은 내가 날씨할 곳이 어디인가를 생각해서 선택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예를 들어 수로일 경우에는 물살이 있어서 조금은 무거운 원줄 4호정도
저수지일 경우 조금은 가벼운 채비가 좋을듯합니다.... 저수지는 옥내림채비도 많이 하고 등등...
오~~~ 대단한 지식들에... 많은걸 배웁니다...
결론은 본인이 한번이라도 입질을 더 보실려면 ,, 가벼운 채비로 낚시를 하시는게 좋다 는 말씀 ^^
마리수 조과는 짱입니다...
정보 잘보고가네요 초보인데 잘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요즘은 자꾸 가벼운 채비,조금은 예민한 채비가 끌리던데..물론 피곤한 낚시가 될수도 있지만
말뚝찌를 보는게 너무 싫어서 고부력보다는 저부력에 따른 원줄,목줄을 맞춰서 셋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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