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 하세요. 태공이라 합니다. ~^^~
어느덧 날씨가 제법 밤낮으로 추워 졌습니다. 감기예방 조심하셔서 힐링 하시길 바랍니다.
한번은 잡이터에서 밤낚시 도중 입질이 너무 없길래 않아서 딴짓을 하는도중 드~르~르~틱!! 하는 소리와 함께 낚시대랑 받침대 까지 끌고 가버립니다~수면위에 케미불빛으로 보아 위치 파악은 되었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낚시대가 물속으로 수장 되었는지 불빛을 비추어봐도 안보이더라구요. 낚시대 총알을 창착해 두어도 완전 대물급이면 또 가져갈수도 있겠던데 다른 좋은 방법없을까요~선배님들 도움 받고자 합니다~~^^~~
낚시대 분실방지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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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 하시는분 들 많이 쓰시더라구요^^
총알이면 잠깐걸어놓고 자리비우세요
한방턴데 아깝습니다ㅜㅜ
사용후로 단한번도 뺏긴적 없습니다.
고기를 잡은적이 없다는것이 더 큰 이유지만요ㅎㅎ
자리비울때 낚시대를 걷어 놔야 할 듯하네요
그리고 위 분들이 추천하신 줄을 장착하시면
낚시대 분실 염려 없을 듯 합니다.
몇번당하고나니 낚시대걷어놓고
볼일보는게 젤마음편합니다
물에 수장될수 있습니다. 실제로 받침틀 넘어갈려는거
한번 본적있습니다.
자립다리에 팩 밖아 두고 뒷꽃이는
주리주리 해놓는게 그나마 최선인거 같네요
올해 계곡지에서 낚시하다가 미터급 잉어가 아침 8시경 47대 차고 나가는데 ~ 미사일 쏘는줄 알았습니다ㅋㅋㅋ
주리주리잡고 있는데 좌대에서 잠깐 졸다가 좌대가 확하는 동시에 핑 ~ 소리나면서 주리주리 차고 나가는데 ~ ㅋㅋㅋ
정신차리리 대는 반대편 직벽에붙어 있더군요 ㅋㅋㅋ
차라리 잘차고 나갔다 생각했습니다. 대가 잡았더라면 제가 직벽으로 떨어졌던지 대 중간이음메가 빠졌던지 둘중하나일겁니다.ㅋㅋ
직벽에서 떨어졌으면 낚시대 다수장하고 시끕했을겁니다. ㅋㅋ
새낚시대 몇번 강낚시에서 잉어한테뺏기고
절대로낚시그냥 안합니다
고무줄이 시중에서 파는실리콘줄보다낮습니다
다대편성시 걸리적거려서 지금 줄자를이용해서
저만의뒷줄을 만들까 고민중입니다
섶다리가 덜커덩덜커덩 거립니다. 전체가 옆으로 휙돌아가거나 한쪽이 들리기도 하고 운좋은날엔 뒷꽂이가 부셔지며
낚시대만 가져 갑니다. 뒷고무줄.. 다대편성하고 펴 두면 이것도 걸리적거려서 신경쓰입니다.
그래서 전 꾼이 물에서 고기를 건지는 대신 가끔 아주 가끔 주는것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부럽습니다
끌려갈정도 라면 받침틀도 수장될터인데 경제적으로도 정신건강에도
잠깐 접고 자리 비우시는게 현명할듯 싶네요
일명 의정부 고무줄.- 옛날 양어장 잉어 채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