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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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중고매물에 대해서

안녕 하세요?? 월척 회원님.. 더운여름 잘지내 계신지요 올여름 무지하게 덥죠 저도 낚시를 다녀봤지만 힘들어 죽을뻔 했읍니다 그런데 한주가 가면 또출조를 하게 되네요.. 암튼 건강 꼭챙기시고 소원하신 월척대박하시길 바랍니다 서론이 좀길어 젔네요 요즘 월척싸이트나 기타 낚시중고 싸이트를 보면 대부분 매물로나온 낚시대가 그래도 인지도가 있는 제품이 반복적으로 많이 올라오고있는 실정인데 매물로 나오는 낚시대가 구입을 해서 사용하다보니 마음에 안들어서 매물로 나오는건지 낚시대의 문제점이 많이 있어서 매물로 나오는건지 알수가 없군요 저도 여러번 매물로 판매를 해봤는데 저같은경우 업그래이드하면서 교체를 해본적이 있읍니다 그런데 대부분 구입해서 2~3회사용하다 매물로 나온게 많은데 이런게 알고싶습니다 슬픈조사가...

사람마다 다른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업그레이드 할때 매물로 올리는 사람입니다.
주변분 중에 여러낚시대를 써보고 싶어서 새거 사서 몃번 사용 해본후 매물로 올리는 분도 있고...
월척 중고에서 구매후 사용해보고 다시 매물로 올리는 분도 있습니다.
간혹 중고 구매후 본인 취향이 아니라 다시 올리는분도 있을테고...
뭐 그렇치 않을까요
입맛 있음 사고 없음 팔고 한마디로 식상한 맘이 더 많은거 같읍니다,자기주관이 없나봅니다.
장비병 무시 못합니다ㅜ
굳이 필요 없는데 사서 헐값에 팔고
이런분들 많으실겁니다
아 그리고 장터에서 장사 하시는 분들도 한 몫 할겁니다^^
사용하시다가 올리는 분도 있지만...
덤핑으로 구매 후... 중고처럼 올리는 분들도 있네요~~
저의 경우 로얄대로 시작하여 보라매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낚대를 많이는 갈아타지 않았습니다. 5번정도 바뀐거 같네요. 주관적으로 선호하는 낚시타입과 낚시대를 선정하면 낚대를 사고 내놓고 하여 손해보는 일이 많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특히 낚시를 입문한지 얼마안되는 분들이 조구업체의 알바생들의 농간에 의해 실망스러운 경험을 많이 하게 경우가 있습니다. 낚대를 선정할 때는 선호하는 저수지의 유형과 낚시기법 등을 고려하여 낚대를 선정하면 실패할 확률이 적으며 사용기 등을 비교하심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특히 낚시대의 가치와 평가는 신제품이 나오고 1년정도 지나서야 진가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관심있게 지켜봄이 현명하지 않을런지 싶네요. 짧은 소견이니 귀동냥하듯 참조하세요.
하루멀다하고
제품들 쏟아지니..
제품하자보다
외도의개념으로
갈아타시는분이 대부분일겁니다^^
내 손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눈을 돌리면 또 다른대가 눈에 들어오고..남이 쓰던대는 정이 안가고 갖고싶을때 딱 매물나오는것도 쉽지않고 해서 새거 사서 사용해보면 이것또한 아닌것같고..다른대에 또 눈이가고..돈을 마련하자니 어쩔수없이 새걸 중고헐값에 팔아버리고...이런 악순환이 계속 되는것같습니다. 저 또한 천만원이상을 낚시대와장비에 쏟았는데 정신차려야할때인것같습니다ㅜㅜ
에휴 한숨만 나오네요.. 제이킥님 동감입니다..
조사님들을 위한 봉사활돌 개념에서, 오늘 새거사서 내일 헐값에 팝니다,
좋은일 하려고요
장비병 본인손에 딱 맞는
낚시대 찾기가 그리 쉬울까요^^
처음 2대정도 구입해서 써보고 괜찮아서 짧은대부터 긴대까지 쌍포로 다 구입하고
거의 안쓰게 되는대 다시 팔고 또 필요해서 다시사고~ㅎ
월척 회원님들을 위해
돈 다주고 새거사서 싸게 중고로 넘기고 있습니다. ㅜᆞㅜ
잔고는 항상 바닥을...
장비병이 안없어지네요.
간단한 댓글로 설명이 가능한 분이 계시다면
월척 주치의 하셔도 될겁니다.ㅎㅎ
낚시를 왜 하느냐는 질문과 대동소이 한 듯 하네요
일단 새 것은 돈도 아깝고 거품이 많아 안 삽니다.
신제품이든 단종 제품이든 약간의 부지런함과 참을성만 발휘하면 대충 반 가격이면 살 수 있습니다.
때로는 사기이거나 사기에 가까운 경우를 당할 각오를 하고 중고 장터를 애용합니다.

새 걸로는 차마 못 지르던 낚시대들을 두루 맛 볼 수 있습니다.
막상 맛을 보고 식상해지만 살짝 가격을 낮춰서 팔고 또 다른 걸 삽니다.
그 동안의 사용료만 싸게 지불하는 것이니 경제적으로도 효율적입니다.

마음에 드는 것은 계속 가지고 있고
어떤 것은 팔았다가 미련이 생기면 다시 삽니다.
이번에도 열 대 팔고 다섯 대 샀습니다.

현재 갖고 있는 낚시대는 32대 5대, 28대 6대, 26대 2대 밖에 안 됩니다.
그놈이 그놈인데 다 팔고 갠찮은 놈으로 칸 별로 두 대씩 6대만 마련할까 생각 중입니다.
문제는 좋은 낚시대는 나오자 마자 금방 나가버려 놓치기 십상이라는 것...
90%는 장비병이라고 봅니다..


저역시 말기수준이구요..ㅎㅎ
안변해님..
저도 님의 생각과 별반다르지 않는것같읍니다
저도 낚시를한지벌써 30년이 다되어가지만 아직까지 장비병을
고치지못하고 있읍니다 중간에는 넊시를 접는다고 집에서 큰소리치고 다팔고
치웠지만 얼마지나지않아서 마누라 몰래 하나둘씩 사모으면서 낚시를 하고있으니
이건 중독도 아니고 참 헤여나지를못하는 장비병 아마 죽을때까지 고쳐지지않겠지요
저만 거런가하고 했는데 월님들의 생각도 저랑 비슷하네요 그나마 위안은 됩니다
여러 월님들께서 보내주신 답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낚시꾼이 아닌 낚시인이 되도록
노력을 합시다 잡는매력 풀어주는 미덕 참좋은 말이죠
욕심을버리고 잡히면 잡고 안잡히면 안잡고 그냥 편하게 낚시를 할렵니다..
저도 장비병 걸려 비싸게 주고 산거 싸게 내놓고 지금 사용하는 장비로 바꿨습니다.
ㅜㅜ 어쩔 수 없죠.
장비병이죠...아무리 좋다고하는대를 써봐도 혹시나하는 기대심리 호기심등등이요..
저두 장비병이 심해서...ㅠ
사람은 각자 개성과 취향이 다르듯
누가 무어라해도
나에맛는
정감어린
정이깃들은
나의 낚시장비가
최고인 것이여
어떤 취미든 장비병 무시못합니다 ㅠㅠ 낚시또한 그렇구요.

낚시대도 자기 손에 맞지않으면....팔고...다른걸 써보게 되더라구요 .
모든취미가 다같은거같습니다

볼링 .배드민턴.골프.탁구.싸이클...좋은장비에

눈이가기마련이지요

안그런가요?
저도 처음에 경질대를 선호 했다가 ,,,잉어에 부러지고 나서 연질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
발품해서 다른대로 갈아타시는경우도 있고 뭐 여러가지 겠죠 ㅋㅋ
무엇을 해도 장비병은 기본입니다, 낚시는 그나마 골프나 싸이클에 비해 장비병 적게 드는 취미입니다..
고기 안잡히면 장비탓 잘잡히면 내탓..이것이 인간심리라 어쩔수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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