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낚시를 갓 배운 초보입니다.
바닥낚시외에 다른 기법은 해본적도 없고요,
바닥낚시도 한참 배우는중 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곳은 수심 2미터이상 수상좌대나
같은 수심 양어장 입니다. 하우스는 전혀 가지않고
일반 노지도 거의 가질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주로 사용하는 낚시대가 28.32를 많이 쓰고
제가 가지고 있는거중에 14.21.24대는 거의 사용을
안하게 됩니다. 14대는 도무지 너무짧아서 전혀 쓸수
가 없네요. 지금 제상황에서 이짧은대를 사용하려면
하우스에서나 가능한지요? 초보라 낚시대 활용법을
잘모르겠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14는 맥스카본향어,나머지는 전부 테골입니다.
낚시대 질문좀 드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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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지만다닙니다만
초봄산란기외에는 별루 그래도갖이고 다니면
수초포인트에서 손맞볼때가 있읍니다
좌대나 양어장말고 노지도 가끔씩-----
노지맞드리면 야어장은 실어져요
양어장에서도 짧은대로 손맞보았다는분도계시니
밤낚시 조용할때 갖낚시형태로 함사용하여보심이----
제가 초보다보니 노지에서는 맨날 꽝입니다.
그나마 계체수 많은 양어장에 가야 손맛 약간 보는
수준입니다.그래봐야 한달에 많으면 두번정도..
낮은수심에서 짧은대 쓰고 깊은곳에서 긴대쓰는게
당연한데 괜히 질문하고보니 뻘글이네요.
밤이되면 고기가 발앞에까지 나오거든요
바로 앞 수초지에 1.5칸 넣어 큰 행운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실제로 1.5칸으로 월 꽤 했습니다. ㅋ
60센티 전후의 얕은 수심에 3.8칸 이상으로도 펼때도 있으니 공식처럼 따르지는 마셔요. ㅋ
수심 2미터 정도면 초리대 끝에 찌가 거의 근접 하겠지만
한번 탐색해 볼 만한 것 같네요...
노지에 가신다면 당연 쓸 기회가 많아 질거구요...
수영장처럼 직사각형으로 인의적으로 파논 낚시터도 포함됩니다.. 다들 3.2칸 피고 주루룩 앉아서 낚시하면 혼자서 사람들과 떨어져 짧은대 피고 낚시하다보면 의외로 대박이 많죠... 저는 그래서 1칸 쌍포도 많이 씁니다.. 0.8칸대 까지 가지고 있구요.. 짧은대도 재밌습니다.. 찌가 눈앞에서 올라오니까요... ㅎㅎㅎ
같이하실려면 당연히 낚시대를 추가구매를 하셔야 하구요.같이 안하고 손맛을 보고 싶으시다면 위에 글올려주신 회원님들 말씀처럼
방향을 장소를 다르게 선정하시면 즐거운 낚시를 하실수 있으실껍니다.장소를 정해 주는 곳은 없으니까요^^
저역시 수능끝나고 아버지께 장비 물려받으면서 하우스낚시를 다니시는것도 아니구 동네손맛터를 다니시지도 않고 항상 낚시동호회분들과 자연을 벗삼아 노지를 다니신걸루 아는데 왠 짧은대가 이렇게 많나?라는 생각으로 살펴보니 긴대들 보다 짧은대에서 손때와 생활기스가 훨씬 많은걸 보았죠....긴대를 쓰는것 만큼 짧은대들도 활용도 면에서 절대 뒤지지 않는건 분명합니다.
저역시 아버님께 물려받은거 이외에 십수년 낚시하면서 늘려간 낚시대를 보니 2.0밑이 14대나 됩니다.
낚시하러 가시게 되면 포인트 찾으시면서 21대로 수심을 주욱재보시면 14대도 24대도 충분히 활용할 포인트 나옵니다^^;
짧은대도 시험삼아 펴 봐야겠네요. 양어장모서리도 공약해보고요. 조언 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